마노아 2010-06-28  

순오기님, 생일 축하해요. ^0^ 맏딸과 함께 즐거운 생일 날 보내셨나요?   

어제 만나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어요. 또 다른 날이 빠르게 다가오겠지요? 그때 진하게 회포를 풀어요~ 

이것저것 마무리 짓고 집으로 돌아가셔야 해서 무척 바빴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 같은 날은 순오기님 본인을 위해서 꼭 짬을 내셨기를! 

생일에 맞추어 선물을 보내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안 맞았어요. 

책이든 무엇이든 콕 찝어서 꼭 말씀해 주세요. 제게 나누는 기쁨을 주실 거라고 믿어요.  ^^ 

지금쯤 혹 광주로 가는 버스 안에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여독을 남기지 말고 휴식을 취했다가 알라딘에서 다시 만나요. 굿나잇~!

 
 
순오기 2010-06-29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날 생각도 못한 분에게 점심 대접을 잘 받았어요.
이게 다 순오기의 복이라는...그분도 그리 말씀하더군요.ㅋㅋ
작년에 마노아님께 생일 선물로 받은 책 못 읽은거 들고 올라갔는데 많이 읽지 못했어요.
감사의 마음을 모아모아서 비문학으로 골라 댓글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