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캐이 저스타인은 실제 있었던 사건이나 인물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작가다.
국내에 번역된 일곱 권의 책을 다 읽었는데 모두 좋았다.
9.11 테러로 사라진 쌍둥이 빌딩에 줄을 매고 걸었던 필립의 '쌍둥이 빌딩 사이로 걸어간 남자'
200년 전 프랑스 깊은 산 속에서 발견한 야생소년 빅토르의 '와일드 보이'
영국의 참새들을 미국으로 이민시킨 존 바슬리의 '이민 간 참새'
미국의 찰스 아이브스의 음악과 인생을 그린 '찰리는 무엇을 들었을까'
거인의 배꼽에 자리잡은 푸픽톤 마을 이야기 '거인을 깨운 개롤린다'
윤회사상을 주제로 한 '지구별에 온 손님'
자기 이야기를 써 책으로 만들어내라고 부추기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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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로 사라진 쌍둥이 빌딩에 줄을 매고 걸었던 필립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