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집 2009-02-11  

다시 도서관이랑 최승호 팀장님이랑 통화를 한 결과 4월 17일날 이금이 샘이 완도에 오시기로 했답니다. 경사지요? 

그런데 딱 그 시기에 제가 완도에 없을 수도 있어서 이걸 어쩌나 싶어요. 정말 뵙고 싶었는데...  

미국에 간 남편이 자기 있는 동안 아이들 데리고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지금 고민중이거든요. 우리 형편에 미국은 무슨 하다가 그래도 그런 기회가 또 올 것 같지도 않아서 빚내서라도 가볼까 생각중인데 안타깝게도 선생님 오신다는 날짜랑 겹쳐요. 

 
 
순오기 2009-02-12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잘 됐어요~ 이금이샘도 완도 가신 김에 완도독자들과 만나서 좋으네요.
미국행~ 빚내서라도 가세요. 그런 기회가 두번 있을라고요~~ 금이샘 날짜는 바꾸기 어려우니, 님이 당기든가 늦추든가 조정이 안되나요?
금이샘도 소나무집님이 있어야 힘이 날텐데...안타까워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