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때는 잘 몰라서 그냥 지나치다가 둘째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책따세 책 읽기에 올인했었다. 작년엔 사 준 책도 다 안 읽고 읽은 책도 독서기록을 안 남겨서 엄마까지 덩달아 소홀해졌다. 엄마가 알라딘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진 것도 한 이유가 될 것이다.^^ 올 여름엔 목록을 보면서도 별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뒤늦게 페이퍼라도 남긴다. 읽은 책은 딱 두 권밖에 없지만... 아들녀석은 '죽음의 밥상'이 꽃혀 있어도 신경도 안 쓰더니, 책따세 추천도서라니까 빼들고 열심히 읽는 중이다. 방학도 얼마 안 남았지만 이제라도 열심을 내야겠다.

책/따/세는 독서교육을 올곧고 즐겁게 실천하고자 오랫동안 현장에서 고민해 온 교사들의 모임으로, 방학 때마다 청소년에게 권할 만한 책을 가려 뽑아 목록을 만들어 발표한다. 2008년 여름방학 추천도서에는 인문.사회 8종,문학 12종,과학 5종,예술 8종으로 총 33종이 선정됐다.



<책따세> 목록 자세한 해설 보러 가기

문학 12종

 

 

 

 

 

 

 

 

 

인문.사회 8종

 

 

 

 

 

 

 

 

 

과학.예술 1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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