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유월에」(낭송 김인석)

 
 
 

  이제 6월도 다 갔어요~~ ㅜㅜ
어릴때 어른들이 화살같은 세월이라 말하면 투덜댔어요.
이렇게 느리게 가는 시간이 무슨 화살이냐고 말이죠~ㅎㅎㅎ

하지만 벌써 지천명을 코앞에 둔 나이가 되고 보니
시간은 화살이 아니라 로켓이라도 되는 양 느끼죠.OTL


6월 첫 주에 받은 시를 끝주에 올리며, 가는 6월 끝자락을 잡아채는 이 마음을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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