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쯤 되면 책따세 추천도서가 발표되기를 기다렸다. 삼남매 중 누가 봐도 책값은 톡톡히 하기에 구입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래서 방학과 동시에 책이 배달되도록 날짜를 맞추기도 했는데, 이번엔 차일 피일 하다가 늦어졌다. 아마도 여름방학에 구입한 책을 우리 아들이 많이 읽지 않아서 그런 듯하다. 이번 겨울엔 구입을 좀 자제하고 다시 도서관에서 빌려와야 겠다. 도서관에서 빌려오면 반납일을 맞춰야 하니까 미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물론 대출을 담당할 엄마가 좀 귀찮기는 하지만, 도서관 봉사활동 가는 막내를 써 먹어야겠다. ^^ 문학 12종 중에 오늘 '라일락 피면'만 질렀는데, 곧 작심 3일 되어 마구 사들이지 않을까 싶다.OTL

문학 1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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