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로드 4000km - 대한민국 100년,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임시정부 투어가이드
김종훈 외 지음 / 필로소픽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임정로드 7일차... 대한민국 임시정부

말이 필요없는 역사현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역사현장에 임정로드 탐방단 1기도 섰습니다.
뜨거움이 울컥 치솟아오르는 순간,

 

1945년 임정요인들이 해방된 고국으로 돌아오기 전 기념촬영한 계단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각료들이 섰던 계단에

우리도 준비한 태극기를 펼쳐들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그제야 알았습니다. 1945년 11월 3일, 그 계단에 선 백범 김구 선생의 표정이 왜 그리도 어두웠는지. 그제야 알았습니다. 2017년 12월 16일, 그 계단에 선 문재인 대통령이 왜 입술을 굳게 다물었는지. 절절한 아쉬움이 수 십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두 장의 사진으로 전해진 겁니다. 그 계단에 직접 서보니 비로소 알 수 있었습니다.˝(임정로드 4000km, 273쪽)

 

적폐를 청산하고, 친일파들도 척결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이들께 감사하며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