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ㅣ 정희진의 글쓰기 2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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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제목만으로는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읽어보니 서평모음집이었다.

이 책에서 두드러진 점은 저자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이었다. 책에 대한 사색 갈피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생각 꼭지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이 수록되어 있어 페미니즘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

결국 이 책은 저자의 책에 대한 이해와 책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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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산 - 삶은 '혼자'가 아닌 '함께'의 이야기다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 부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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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인생의 두번째 산을 올라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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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자 생리학 ㅣ 인간 생리학
루이 후아르트 지음, 류재화 옮김 / 페이퍼로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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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19세기 파리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거리를 거니는 산책자들을 따라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자본주의가 점차 주가 되는 사회로 변쳔하는 과정의 파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산책자들은 과거와는 달리 소비자로 변신해 있지요. 이들 산책자들의 모습을 저자는 꼼꼼하게 적어 놓았습니다.

허나 19세기 파리의 모습을 보는 건 좋은데 이 책이 유머와 위트가 있는 반어와 풍자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그 점은 잘 모르겠네요. 문화와 사회가 지금과 달라서인가 무엇이 반어이고 무엇이 풍자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화려한 도시 파리의 모습을 산책자들을 통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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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여행자, 도시를 걷다 - 낯선 곳에서 생각에 중독되다
김경한 지음 /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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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 책은 굳이 찾아서 사진 않았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있는 걸 업어온 것 뿐입니다만...

이 책은 저자가 세계를 여행하며 간 곳곳마다 사유를 적은 여행에세이 정도 됩니다. 다만 저는 이 책을 그다지 호감있게 읽지 못한 건 책의 분위기가 돈 많은 사람의 유희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행에세이가 자칫하면 불호의 느낌을 줄 수 있네요. 그다지 긍정적으로 읽지는 못한 여행에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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