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정희진의 글쓰기 2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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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 두번째 책이다. 제목만으로는 글쓰기에 대한 책이라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읽어보니 서평모음집이었다.

이 책에서 두드러진 점은 저자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선이었다. 책에 대한 사색 갈피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생각 꼭지들이 많아서 좋았다. 특히 페미니즘에 대한 책들이 수록되어 있어 페미니즘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도 또 하나의 포인트.

결국 이 책은 저자의 책에 대한 이해와 책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책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나보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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