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과 권력에 관해 분석한 책. 대단히 비유적인 용어가 많이 쓰이고 실증주의적 합리주의를 배격해서 거의 정신분석학적인 느낌을 가진다. 군중을 고찰하고 천착함으로써 작가는 권력의 종교를 공격한다. 권력에 대해 분석하여서 그 이면에 죽음의 위협이 있음을 밝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