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 아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말 한마디
오야노 메구미 지음, 서수지 옮김, 정유진 감수 / 책비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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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던지는  부모의 말은 '씨앗'이라고 표현했던 어느 책이 생각난다.

그 씨앗은 아이의 마음 속에서 알게 모르게 자라나 언젠가는 그 아이에게 영향을 주게 되므로 아이에게 '좋은 씨앗'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였다.

 

나의 어릴때를 생각해보면 부모에게서 어떤 말은 정말 듣기가 싫고, 들었을때 마음이 상하거나 기분이 안좋았던 말들이 있었다.

지금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가 된 입장에서 내가 싫었던 말들은 아이에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들과 엄마는 같은 동성이 아니기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들이 아들을 키울때 특히나 사춘기가 되면 더 힘들어하는 지도 모르겠다.

 

아들에게 무조건 착하라고 하기보다는 문제 상황을 잘 해결하고, 주도적이며 바르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가지를 알아야 할 것 같았다.

 

이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라,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봐야 하므로 <아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 60>가지를 정리해 본다.

 

1. "지저분하게 이게 뭐니!" : '지지하잖아' 정도로 끝내자
2. "○○야, 너란 애는 어쩜!" : 사랑을 담아 지은 이름을 혼낼 때만 부른다?
3. "발발거리며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 모조리 금지하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자유를 주자
4. "버릇없이 굴 거야!" : 예의범절은 평소대로
5. "○○하면 ○○해줄게" : '상'을 주는 방식을 계기로 스스로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하라
6. "공부해야지!" : 일과표에 학습을 포함시킨다
7.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한다
8. "왜 이리 엉겨 붙고 난리니!" : 아이의 불안한 마음은 포옹으로 풀어준다
9. "빨리 자라고 했지!" : 무조건 혼내지 말고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
10. "말 안 들으면 ○○한테 혼난다!" : "혼나기 전에 하지 마!"라는 말을 그만한다
11. "덥석덥석 만지지 말라니까!" :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훈육한다
12. "또 이불에 지도를 그렸어?" : 밤중에 깨우지 말고 도구를 적극 활용한다
13. "아무 데서나 일 보지 말라니까!" : 남자만이 느끼는 해방감과 쾌감
14. "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니까!" : 가능한 몸을 움직여 발산할 시간을 준다
15. "누굴 닮아 이렇게 키가 안 클까?" : 키가 작아서 불편한 일은 거의 없다
16. "밥 먹고 게임만 할 거니!" : 게임 이외의 오락거리를 가르쳐 준다
17. "네가 형이잖니!" : '형'이라는 위치를 상기시키는 것은 칭찬할 때만 한다
18. "왜 이렇게 재주가 없을까?" :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두세 살 어리게 보아야 한다
19. "이걸 그림이라고 그린 거니!" : 남자아이의 그림은 원래 그런 법
20. "엄마 부끄럽게 정말 그런 차림으로 나갈 거야?" : 옷은 같은 색 계열로 맞춰 입도록 준비해 준다
21. "몇 살인데 벌써..." : 남자아이의 성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현상
22. "말 안 들으면 버리고 갈 거야!" : 아이를 필요 이상으로 불안하게 하는 말
23. "엄마가 입혀준 대로 좀 가만히 있을 수 없니?" : 답답해서 벗어던질 만한 옷은 입히지 않는다
24. "그만 좀 어지르고 치우라고 했잖아!" : 남자아이는 분류를 좋아하므로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 장소를 정해 준다
25. "스스로 찾아!" : 수납 장소를 바꾸지 않는다
26. "거친 말은 쓰지 말라니까!" : 사내아이라는 자각을 존중해 준다
27. "그런 못된 말은 어디서 배웠어!" : 욕설은 아이가 불안감을 전달하는 방법,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28. "너는 어떻게 네 생각만 하니!" : 상대방의 마음을 볼 수 없으니까 생각하지 못한다
29. "또 잊어버리고 온 거야?" : 필요한 물건은 정해진 장소에 놓고 쓰도록 가르친다
30. "오늘도 혼자 놀았어?" : 아이가 혼자서 노는 게 편하다면 상관없다
31. "왜 이상한 애들하고만 노는 거야?" : 친구는 아이의 보물, 소중히 여기자
32.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냐!" : 눈물로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도 있다
33. "왜 남들이 싫어할 일만 골라서 하는 거니?" : 아이 나름대로 친근함을 표시하는 방법일 수도 있다
34. "사내대장부가 자신감을 가져야지!" : 자신감은 경험에서 나오는 법,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자
35. "너는 남자잖니!" : 엄마의 욕심 때문에 아이의 가능성을 가로막지 않는다
36. "뭐니? 그 여자애 같은 말투는?" : 억지로 고치거나 놀리지 않는다
37. "남자면서 왜 수학도 과학도 못하는 거니?" : 수학, 과학은 어릴 때부터 기초를 탄탄히 해야 한다
38. "이렇게 삐뚤빼뚤하게 쓰면 읽을 수가 없잖니!" : 일단 천천히 또박또박 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39. "'죄송합니다' 먼저 해야지" : 부모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아이를 억지로 꾸짖지 않는다
40. "시끄러워!" : 아이가 시끄럽게 떠들 때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을 건다
41. "너는 커서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지"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42. "남들이 싫어하는 말은 하지 말라니까!"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시'
43. "벌레처럼 징그러운 건 집에 가져오지 말라니까!" : 규칙을 정한다
44. "오늘은 숙제 없어?" : 묻지만 말고 꼼꼼하게 확인한다
45. "싸우지 말라니까!" : 전쟁놀이는 어른을 상대로! 싸움을 반사적으로 막지 말고 한동안 지켜본다
46. "여자애들을 괴롭히면 못써!" : 그저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일 수도 있다
47. "○○처럼 착한 아들이면 좋으련만..." : 내 아이의 장점을 확실하게 인식한다
48. "우물거리지 말고 확실하게 말하라니까!" : '예', '아니오' 이외의 답이 필요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을 시킨다
49.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니!" : 나중에 몰아서 혼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얼굴을 마주 보고 바로 꾸짖는다
50. "너라는 애는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어쩜 하나도 없을까?" : 그냥 칭찬해 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 걸까?
51. "화장실 깨끗하게 쓰라고 했지!" : 깨끗하게 쓰기 힘들다면 뒤처리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52. "바보 아냐?!" : 남자로서의 소중한 자존심을 지켜준다
53. "왜 선생님 말씀대로 못하는 거니?" : 일단 선생님을 믿고 맡긴다
54. "엄마가 빨리 ○○하라고 했지!" : '빨리'라는 말을 쓰지 않으면 엄마의 마음에도 여유가 생긴다
55. "선생님 말씀을 들어야지!" : 아이가 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한다면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56.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했잖니!" : 무작정 윽박지르지 말고 먼저 공감해 주자
57. "차례를 지켜야지!" : 기차놀이로 차례 지키는 법을 가르친다
58. "위험하니까 그만 좀 해!" : 사소한 말썽에는 눈감아 주고 정말로 위험한 일은 단호하게 저지한다
59. "몇 살인데 아직도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니?" : 남자아이는 영웅에게서 많은 것을 배운다
60. "너같이 말 안 듣는 애는 낳지 않는 게 나았을 뻔했어" : 엄마가 지쳤다는 증거. 스스로에게 상을 주자

 

왜 아들은 위의 상황들을 하게 되는지도 알려주고 있고, 그러한 상황에서 할 수있는 좋은 대화의 예를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위의 말들을 보면 꼭 아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물론 아들과 딸이 다른 점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딸, 아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들의 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해,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위해 <아들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들을 기억해두고 지켜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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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5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5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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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트렌드'라는 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올해는 2015년의 트렌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동안에 내가 트렌드를 무시한 결과를 몸소 느끼고 있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것은 바로 '블로그'의 사용을 말할 수 있겠다.

처음 블로그가 나올 당시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그때는 사진이나 자료 보관용으로 거의 사용하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잘 안하게 되어 폐쇄를 했었다.

그러다 다시 블로그를 하게 되었지만 블로그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 하거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블로그 하는 시간을 아까워 했었다.

지금은...블로그 하는 시간을 아까워 했던 것이 조금 후회스럽다.

블로그의 영향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

우리가 재배를 하고 있는 콜라비를 블로그를 통하여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려고 하다보니 꾸준히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한 것이다.

 

이런 나의 생각과 행동은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본다.

 

그래서 이제는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5>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5년의 전망으로 분석센터는 1997년부터 소비자행태, 소비문화, 소비사회 등을 주제로 연구해 온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연구팀을 모태로 2007년 설립된 트렌드 분석, 예측기관이라고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15>에서는 2015년이 을미년 양의 해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거대한 메가트렌드의 물결에 획일적으로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상에서 평화롭게 만족을 구하는 이미지에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한다.

표지 이미지는 2015년 청양에 맞춘 청록색, 하늘색 혹식 쪽빛으로 표현되는 밝은 파랑인 사이안이라고 한다. 청양의 파랑과 초록의 초원의 색을 섞은 것을 선택한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5>는 총 2부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2014년 소비 트렌드를 회고하고 분석하였으며, 2부에서는 2015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해주고 있다.

본 내용에 앞서 2014년의 10대 트렌드 상품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있기도 하다.

트렌드와 거리가 먼 나이지만 10대 트렌드 상품에는 내가 아는 것도 여럿 있었다.^^

 

2부의 2015년 소비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전반적인 전망도 간략히 해주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국 경제가 극심한 부진에서는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예산안의 목표는 '경제회복과 안전사회 구현'이라고 한다.

IT분야에서는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2015년이 IT 역사상 가장 혼돈스러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제도적 변화는 '배출권 거래제'의 시행이며, 소비 측면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고, 일상과 여가에서는 도시 속 탈 도시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한다.

 

2015년 10개의 키워드로는 COUNT SHEEP

1. 햄릿증후군( Cant' make up my mind)

    정보 과잉의 시대, 단호한 결정을 내지 못하는 햄릿같은 '결정장애'증후군을 말한다.

2. 감각의 향연 ( Orchestra of all the senses)

    오감 만족의 시대

3. 옴니채널 전쟁 ( Ultimate 'omni-channel' wars)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TV홈쇼핑등의 확장과 결합

4. 증거중독 ( Now, show me the evidence)

    결정의 확신을 줄 수 있는 증거. 증명

5. 꼬리, 몸통을 흔들다 (Tail wagging the dog)

    '덤'의 지위가 변하고 있다.

6. 일상을 자랑질하다 (Showing off everyday, in a class way)

   소셜미디어의 시대

7. 치고 빠지기 ( Hit and run)

    책임은 싫고 이득은 달콤한

8. 럭셔리의 끝, 평범 (End of Luxury : just normal)

   평범함으로 사치하기..

9.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Elegant' urban-granny')

    자신만의 멋진 라이프스타일를 추구하는 신세대 할머니들

10. 숨은 골목 찾기 (Playing hidden alleys)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골목길을 깨우고 있다.

 

 

트렌드를 안다는 것은 그냥 유행을 아는것 과는 다르다고 본다.

자세한 설명과 시사점, 그와 관련된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기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기업, 좁게는 개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2015년의 트렌트를 통해 일상의 작은 꿈들을 카운트할 수 있기를 나 자신에게도 희망해 본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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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 - 독서보다 10배 더 강력한 명품 인생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아템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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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린 시절, 글짓기에 한 두번 정도 상을 받은 적이 있었다. 물론 초등학교때다..^^

그때는 내가 글을 잘 쓰는 줄 알았다.ㅎㅎ

사춘기 시절, 언젠가는 나도 꼭 책을 쓸거야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요즘도 간혹 그런 생각이 든다.

글을 쓰고 싶다..라고 생각해본 사람이 비록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글을 쓰는 것이 힘들다. 아니 어렵다. 일기 쓰는 것 조차 어렵다.

올해 받은 다이어리에 손으로 꼭 일기를 써보자 했는데 두 번 쓰고...말았다..에혀..

 

그나마 올해에는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그 리뷰도 마음에 드는게 몇 개 안된다.

쓰다보면 너무 길어질것 같고, 아이도 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하고, 밭일도 해야 하고. ㅎㅎ

핑계가 있다보니 만족스러운 리뷰가 되지 못하고 있다.

책을 읽다보니 작가들의 노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저 막연히 책 한번 써봐야지 생각했던 나의 마음이 작가들의 노력을 보고는 '난 아직 멀었다!' 싶어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책 쓰기 혁명>이란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똑똑한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책을 쓰면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p 13

 

저자가 던져주는 이 말이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지....

어~~ 그럼 나도 다시 책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도 될것 같았다.

그럼..어떻게 써야 할까.?

 

우선 저자는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은 책 쓰기에 대한 무한을 열고 싶은 열망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세상을 바꾸는 타동사적 글쓰기가 아니라 자신을 바꾸는 자동사적 글쓰기에 대한 고찰이라고 한다..

 

음..내가 원하던 것이라고 해야할까?

책을 써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책 한권이라도 써보고 싶은 나의 열망과도 같다는 느낌이다.

 

이 책은 총 8장의 주제로 이루어져있다.

1장에서 부터 5장까지는 글쓰기의 중요성과 필요성, 글쓰기의 효과, 글쓰기로 인한 변화와 글쓰기를 두려워 하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6장부터 8장까지는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글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쓰는 거란다.

우와...처음부터 또 기가 죽는다. 에혀..

완벽하게 쓰려 하지 말고 마음 가는대로 재미로, 그리고 무작정 글을  쓰라고 한다.

음...이건 해볼 수 있을것 같다..

 

글쓰기에는 정답은 없지만 그래도 법칙은 있다고 한다.

그 법칙은 ['글쓰기'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다, 열정적으로 쓰라. 정직하게 쓰라. 재미로 쓰라, 무조건 쓰라. 다작하라. 몰입하라.]이다.

 

잘 읽히는 글은 '매력적이고, 간단하고, 명료한 글'이라고 한다.

아름답게 쓰려고 꾸미지 말고, 읽기 쉽게 쓰는 것이 잘 읽히는 글이라는 것이다.

 

문장의 신이 내려준 좋은 문장 5계명

1계명 : 모든 것의 중복을 피하라

2계명 : 모든 것에 올바르게 반응하라.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와 서술어, 그리고 문장의 노리적 흐름, 의미적 흐름을 말한다

3계명 : 모든 문장을 능동형으로 쓰라

4계명 : 단어의 신이 되라

5계명 : 모든 문장을 짧게, 쉽게, 그리고 분명하게 쓰라

 

아...쉽지 않다...하긴 쉬운일이 세상에 어디 있겠냐마는....

 

 남편을 만나기 전에 나는 농사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밭일은 전혀 할 줄 몰랐다. 그러나 그게 우리의 일이다 보니 하나씩 배우게 되었고, 조금씩 할 줄 아는게 생겼다.

 

책 쓰기도 나에게 다가온 밭 일과도 같은 것이란 느낌을 <김병완의 책 쓰기 혁명>에서 받았다.

아직은 전혀 할 주 모르는 것이다. 책 쓰기는..

그러나 저자가 말한 것처럼 하루에 30분, 한 시간 씩이라도 아무것이라도 써내려 가보자.

아니..이미 이렇게 리뷰를 쓰는 것으로 나의 글쓰기는 시작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이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조금씩 배운대로 해보자.

꽁꽁 숨겨두기만 했던 나 자신을 드러내어 보자.

   

ㅎㅎ 김병완님의 저자되기 프로젝트가 있는 카페인 김병완칼리지에 가입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 책은 한 번 쯤은 글을 쓰고픈 사람에게, 작가가 되고픈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본다.

나도 다시한번 글 쓰기에 대해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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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장자를 만났다 - 내 인생의 전환점
강상구 지음 / 흐름출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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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법만 정답이라는 생각은 오만함이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가 한 말이다.

 

맞다..그동안 나는 얼마나 오만했던가!!

생각해보면 나와 같이 열심히 사는 것 처럼 보이지 않거나, 나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갖은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 왜 저렇게 하지?', '저건 아닌데' '노력은 그리 안하면서 왜 안된다고만 하는거지?' 싶은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또 시어머님하고 일도 그렇다.

어머님께서 하시는 일과 말씀들이 처음 모시고 살때는 정말 받아들이기 힘들었었다.

모든 것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나의 기준이 옳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잘 못된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빚어지는 것들이였던 것이다.

내가 사는 법만 정답이라 생각하니 나와 같지 않게 다르게 사는 모습은 다 틀린 것이라 여겼던 것이다.

 

전에 읽었던 조정민 목사님의 <왜 예수인가?>라는 책의 내용이 떠오른다.

내가 옳다라고 하는 것은 권력을 행사하고 싶은 것이라고, 권력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그 이후로 내가 사는 법만 정답이라는 생각을 버리려고 아직도 노력중이다.ㅎㅎ

 

<그때 장자를 만났다>는 본격적이 내용에 들어가기 전부터 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장자의 이야기는 참 재미있다!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고 있어서 딱딱할 것 같지 만 정말 장자의 가르침은 재미있다.

그것은 아마도 '이렇게 해라..저렇게 해야한다..'식의 가르침이 아닌, 우화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은 나 자신의 본성을 되찾고 상대의 본성을 존중 하자는 말이다. 억지로 상대를 바꾸려 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상대를 인정하자는 것이다. 그러자면 내 시선을 바꿔야 한다.p 12

 

저자는 장자의 이야기를 3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1부에는 개인의 변화 2부에는 관계의 변화 3부에는 사회의 변화이다.

큰 주제에는 작은 주제로 장자의 우화를 들려주며 그에 따른 해석들을 들려주고 있다.

 

점을 치면 백발 백중 맞추는 능력을 가진 거북이.

그물에 걸렸기에 살려달라고 임금의 꿈에 나타났지만 그것이 오히려 제 명만 재촉하고 만 결과가 된다. 헛똑똑이 거북이다.^^

남의 점은 잘 치지만 자신의 명은 알지 못한다.

우리들 또한 자신의 앞길도 모르면서 남에게 얼마나 배놔라 감놔라 했는지 ...

 

고기를 잡으면 통발을 잊어라. 토끼를 잡으면 덫을 잊어라. 뜻을 알았으면 말을 잊어라, (외물) p 223

 

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도 글자 하나에 매달리면 '거죽만 얻은' 자들이 되지 말라는 말이라고 한다. 말에 갇히면 명분에 갇히고, 구호에 갇히고, 생각에 갇히는 결과가 생기기 때문이란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에는 정말 좋은 가르침들이 많다.

오래된 고전이지만 현실적이면서 직설적이다.그리고 시원스럽다. 나에게는 그랬다.

 

장자는 우리에게 세상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 이유는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라고 한다.

<그때 장자를 만났다>를 많은 사람들이 일고 나 자신의 변화, 관계의 변화 그리고 사회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화살 잡는 원숭이>

임금이 강에 배를 띄우고 원숭이들이 많이 사는 언덕에 놀러 갔다. 갑자기 나타난 선단에 원숭이들은 혼비백산해 저마다 숨기 바빴는데, 유독 한 마리만은 예외였다. 너 따위가 날 어쩌겠냐는 듯이 나뭇가지를 타고 재주를 넘는가 하면 가지 사이로 넘어다니며 장난치고 놀 뿐이었다. 꽤씸한 마음이 든 왕이 직접 활을 쐈더니 원숭이는 보란 듯이 그 화살을 손으로 잡아채기까지 했다. 임금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주위의 호위무사들에게 일제 사격을 명령했다. 재주 많은 원숭이도 비오듯 쏟아지는 화살은 피하지 못해 죽고 말았다.

그제야 만족한 임금이 옆에 서 있던 신하에게 말했다. "이 원숭이는 재주를 믿고 까불다가 죽었다. 그대도 잘난 척하는 표정으로 남들에게 교만하게 굴지 말지어다."  (서무귀) p41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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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2014-12-25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좋은 서평 감사합니다.
많이 공감해주시니 많이 감사드립니다. - 강상구
 
으라차차 씩씩이 - 아기 천재들의 감성 깨우기 생각벌레 감성동화
남경우 글, 이진형 그림 / 생각벌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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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씩씩이>는 아이들의 감성지능 발달에 도움이 주고자 만들어진 동화라고 한다.

씩씩이는 얼굴 표정과 바디 랭귀지를 모티브로 만든 감성 캐릭터라고 한다.

 

그럼 우리 씩씩이는 혼자서 어떻게 놀까?

 

씩씩이는 튼튼하고 용감하고 바람처럼 빠르기도 하고 힘도 세다.

비가 오니까 집에서 놀아야 하는데 씩씩이는 어떤 놀이를 할지 생각을 하다 정글 놀이를 하기로 한다.

 

 

 

곰돌이 앞에 얌전히 앉아있는 멍멍이를 씩씩이는 곰돌이가 멍멍이를 잡아갔다고 하면서 정글 모험이 시작된다.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 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를 지나서 가면 곰돌이가 나온다. 곰돌이!"  하고 노래를 부르며 씩씩이는 곰돌이에게아무도 모르게 조심조심, 살금 살금 다가간다.

 

 

곰돌이 뒤에 바짝 다가가서 멍멍이를 끌어안고 나오는데 데구르르 넘어진 씩씩이.

낮잠 자던 멍멍이는 깜짝 놀라 도망치고, 곰돌이가 눈치를 채 버려서 곰돌이와 씩씩이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었다.

 

"씩씩이 이겨라~! 곰돌이 이겨라~!"

정글 친구들도 다 같이 구경하고 곰돌이와 씩씩이는 우당탕, 엎치락 뒤치락~

 

 

 

ㅎㅎ 역시나 우리의 씩씩이가 이긴다.

씩씩이와 멍멍이는 만세를 부르고 곰돌이는 침대 아래에 갇혀서 엉엉~~

그렇게 신나게 놀던 씩씩이가 하품을 하더니 금세 잠이 들고, 엄마가 씩씩이를 침대에 재우고 곰돌이, 멍멍이도 수고했다고 토닥토닥 해준다.

 

우리의 씩씩이는 놀 때도 씩씩하게, 잘 때도 씩씩하게~!

꿈 속에서도 신나게 노는 씩씩이, 내일은 또 어떤 놀이를 하게 될까?

 

비가와서 밖에 나가 놀지 못하면 아이는 무척이나 심심해 한다.

우리 아들 역시도 밖에 나가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비가 와도 밖에 나가자고 조르기도 한다.ㅎㅎ

그런 아이들에게 집에 있는 인형들을 갖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씩씩이가 곰돌이와 힘겨루기를 하는 걸 보니, 아들 성주는 어린이집 다녀오면 곰돌이를 찾아 잠잘때까지 손에 들고 다니는 모습이 떠오른다. ㅎㅎ

 

 

가만히 앉아있다가 당한 곰돌이가 약간 안쓰럽기도 하지만 (ㅎㅎ) 엄마가 곰돌이와 멍멍이도 토닥 거려 주는 부분은 더욱 보기 좋았다.

 

3세 전후 영유아들의 감성을 위하여 만들어진 생각벌레는 씩씩이처럼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감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아이들의 인지지능을 계발하기 위한 부모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아이들의 감정을 파악하고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한 일일게다.

 

<으라차차 씩씩이>는 아이들의 감성의 멘토가 되어주는 아주 좋은 책인것 같다.

다음 이야기도 있다니 기대가 된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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