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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15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5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지금까지 '트렌드'라는 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다가 올해는 2015년의 트렌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그동안에 내가 트렌드를 무시한 결과를 몸소 느끼고 있기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것은 바로 '블로그'의 사용을 말할 수 있겠다.
처음 블로그가 나올 당시 그저 신기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블로그를 개설하였다. 그때는 사진이나 자료 보관용으로 거의 사용하다가 어느날
부터인가 잘 안하게 되어 폐쇄를 했었다.
그러다 다시 블로그를 하게 되었지만 블로그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 하거나, 관심이 많은 사람이 하거나,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블로그 하는 시간을 아까워 했었다.
지금은...블로그 하는 시간을 아까워 했던 것이 조금 후회스럽다.
블로그의 영향이 이렇게 커질 줄이야..
우리가 재배를 하고 있는 콜라비를 블로그를 통하여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려고 하다보니 꾸준히 하지 못했던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한
것이다.
이런 나의 생각과 행동은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본다.
그래서 이제는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보기로 했다.
<트렌드 코리아 2015>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5년의 전망으로 분석센터는 1997년부터 소비자행태, 소비문화,
소비사회 등을 주제로 연구해 온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연구팀을 모태로 2007년 설립된 트렌드 분석, 예측기관이라고
한다.
<트렌드 코리아 2015>에서는 2015년이 을미년 양의 해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거대한 메가트렌드의 물결에 획일적으로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상에서 평화롭게 만족을 구하는 이미지에 전망을 하고 있다고 한다.
표지 이미지는 2015년 청양에 맞춘 청록색, 하늘색 혹식 쪽빛으로 표현되는 밝은 파랑인 사이안이라고 한다. 청양의 파랑과 초록의 초원의
색을 섞은 것을 선택한 것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5>는 총 2부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2014년 소비 트렌드를 회고하고 분석하였으며, 2부에서는 2015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해주고 있다.
본 내용에 앞서 2014년의 10대 트렌드 상품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있기도 하다.
트렌드와 거리가 먼 나이지만 10대 트렌드 상품에는 내가 아는 것도 여럿 있었다.^^
2부의 2015년 소비 트렌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전반적인 전망도 간략히 해주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한국 경제가 극심한 부진에서는 벗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며,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예산안의 목표는 '경제회복과
안전사회 구현'이라고 한다.
IT분야에서는 새로운 스마트 기기의 탄생으로 이어지고, 2015년이 IT 역사상 가장 혼돈스러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제도적 변화는 '배출권 거래제'의 시행이며, 소비 측면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고, 일상과 여가에서는 도시
속 탈 도시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한다.
2015년 10개의 키워드로는 COUNT SHEEP
1. 햄릿증후군( Cant' make up my mind)
정보 과잉의 시대, 단호한 결정을 내지 못하는 햄릿같은 '결정장애'증후군을 말한다.
2. 감각의 향연 ( Orchestra of all the senses)
오감 만족의 시대
3. 옴니채널 전쟁 ( Ultimate 'omni-channel' wars)
오프라인,온라인,모바일, TV홈쇼핑등의 확장과 결합
4. 증거중독 ( Now, show me the evidence)
결정의 확신을 줄 수 있는 증거. 증명
5. 꼬리, 몸통을 흔들다 (Tail wagging the dog)
'덤'의 지위가 변하고 있다.
6. 일상을 자랑질하다 (Showing off everyday, in a class
way)
소셜미디어의 시대
7. 치고 빠지기 ( Hit and run)
책임은 싫고 이득은 달콤한
8. 럭셔리의 끝, 평범 (End of Luxury : just normal)
평범함으로 사치하기..
9.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Elegant' urban-granny')
자신만의 멋진 라이프스타일를 추구하는 신세대 할머니들
10. 숨은 골목 찾기 (Playing hidden alleys)
오랫동안 잠자고 있던 골목길을 깨우고 있다.
트렌드를 안다는 것은 그냥 유행을 아는것 과는 다르다고 본다.
자세한 설명과 시사점, 그와 관련된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기에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나 기업, 좁게는 개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2015년의 트렌트를 통해 일상의 작은 꿈들을 카운트할 수 있기를 나 자신에게도 희망해 본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