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익히고! 챈트로 외우고! 게임으로 복습하는! 즐거운 파닉스 학습

Phonics Cue

 

 

- EFL 환경의 학습자를 위해 그림과 쉬운 설명으로 소개한 Phonics 원리!

- Audio + CD-Rom 동시 기능이 가능한 Hybrid CD로 철저한 확인 학습!

- 신나는 챈트를 통해 Phonics 규칙과 중요 단어의 정확한 발음 학습!

- 강화된 Listening 문제를 통한 소리의 변별력 훈련!

- 흥미를 유발하는 스티커 및 재미있는 Activity가 가득!

 

> Hybird CD 체험하기 (각 권의 UNIT1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BOOK1_Alphabet & Sounds

   BOOK2_Short Vowels

   BOOK3_Long Vowels

   BOOK4_Blends

 

> 지원자료 : 언어세상 홈페이지 무료 다운로드 (www.lwbooks.co.kr)

   정답, 추가 워크시트, 플래시카드, 실라버스

 

 

 

  [ 서평단 모집 ]

 

1. 서평도서 : Phonics CUE 선택1권

  1권: Alphabet & Sounds / 2권: Short Vowels / 3권: Long Vowels / 4권: Blends

2. 모집기간 : 2월 10일 ~ 2월 24일

3. 모집인원 : 10명 (추천 학습대상 : 유치~초등저학년)

 

4. 참여방법 (필수)

-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 또는 SNS에 스크랩해주세요.

- 스크랩 주소(URL)과 함께 원하는 도서 1권과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5. 당첨자 발표 : 2월 25일(수)

 

 

 > 해당 상품을 클릭하시면, 도서 미리보기 및 상세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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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육아 - 0세부터 4세까지 뇌과학 육아혁명
김영훈 지음 / 이다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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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부터 부모들에게는 아이의 '창의력 키우기'가 커다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나역시도 부모이기에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기에 역시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아이들에게 창의력이 필요한 이유는 넘쳐나는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독창적인 뭔가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란다.

영재성은 타고나는 것이고, 창의성을 길러지는 것이라 한다.

창의성! 창의성 하는데, 그렇다면 창의성을 어떻게 길러 줄 수 있을까?

 

이다미디어의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 육아>를 통해 창의성을 기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 육아>의 저자 김영훈 박사는 요즘 TV 건강프로그램에서 자주 보았던 분이였다. 특히나 뇌에 관련된 연구와 발표와 저자의 전문분야이고, 뇌와 아이들의 공부와 성격 등에 관련된 책들도 출간을 하시기도 하셨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 육아>에서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창의력은 오감을 자극하면 길러질 수 있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감 자극을 기본으로 우리 아이의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 남자 아이와 여자 아이의 두뇌는 어떻게 다른지, 오감 작극이 두뇌를 어떻게 결정하는지를 이 책의 1장에서 알려 주고 있다.

2장에서는 0~24개월, 3장에는 25~48개월, 4장에는 48개월 이후로 구분하여 각 장 마다 아이의 발달 특징과 창의력 오감 육아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월령별 실천법도 담겨 있어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여 주고 있다.

 

창의성은 지능보다 환경의 영향, 즉 부모의 양육 방식과 생활 습관 등 후천척 환경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저자가 부모들에게 말하는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기본 7가지로는

첫째, 오감을 통한 근원적 체험을 많이 시켜라.

둘째, 몸을 많이 움직이게 하라

셋째, 아이 뜻대로하게 하자

넷째.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다섯째. 조기 교육이 뉴런을 죽일 수 있다.

여섯째, 시각 매체의 자극을 줄여라.

일곱째, 뇌를 위해 충분히 재우자.

 

 

음,..일단 나는 이 기본 7가지중 한 가지만 빼고 대체적으로 잘 지키고 있는 편인것 같다.^^

한 가지는 시각 매체인데, 아이를 낳기 전에는 아이에게 절대 TV를 안보여 주겠다는 주의였는데, 집에서 TV를 할머니와 아빠가 집에 있을때는 항상 틀어놓고 있다보니 아이가 TV의 존재를 알게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고, 내가 집안 일을 할때 편의상 아이에게 보여주다 보니, 울 아들 이제는 뽀로로 하면 '우와'하면서 좋아하고, 번개맨 체조도 따라하기까지 한다. 율동을 따라 하는 모습이 귀여운데..^^ 아~~시각 매체, 최대한 줄이도록 해야겠다.

 

외국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가족 중에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외국어를 들려 줄 수 있다면 모국어를 하기 전에 가르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그런 경우가 아나리면 모국어가 먼저 익숙해진 다음에 외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고 한다. 엄마의 긍정성과 마주 보고 웃어주는 것을 강조하였다.

 

지금 아들 성주가 벌써 22개월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력 오감 육아>에는 월령별 오감 육아 실천법이 있다. 그 실천법들이 그리 어려운 방법들이 아니였다. 성주의 개월 수에 맞춰서 찾아 볼 수 있어서 편리하고 이해하기도 쉽고 따라해보기도 쉬웠다.

 

붕붕카랑 자동차를 타기도 하지만 밀고 다니면서 한창 힘자랑을 해보는 성주,

마당에서 뛰어놀고 축구하기를 좋아하는 성주인데, 요즘은 춥다고 엄마가 밖에 나가지 않으려 하는 통해 집안에서만 놀게 된다. 따스한 봄이 오면 자연과 함께 놀게 해주어야 겠다.

 

그래도 이 책을 읽어보니 지금까지 엄마인 내가 성주에게 오감 육아를 잘 해오고 있었구나 싶어(^^)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과 방법들도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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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과 마음을 위한 책을 만드는 판미동 입니다.

2015 판미동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설  『영원의 수업』 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이 소설을 만나보고 싶은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 2천만 명을 울린 작가 수산나 타마로가 전하는 '삶의 연금술' 

"누구나 절망에서 자신의 삶을 돌려세워야 할 때가 찾아온다."



 

이벤트 참여방법

 

1. 모집 기간: 2월 9일 ~ 12일 / 당첨자 발표 : 2월 13일

도서 발송 예정일 : 2월 16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1.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 한다.(필수)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기면 끝!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 블로그'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짧은 책소개>


어릴 적 외형에 감춰진 세상을 들여다보며 삶의 신비와 소통을 하던 주인공 마테오는 성인이 되면서 점차 타자에 의해 정의된 삶을 살기 시작한다. 그런 그가 소소한 평화와 행복을 꾸려갈 수 있었던 건, 삶의 진실에 눈을 닫지 않았던 아내 노라 덕분이었다. 그러나 한순간의 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를 잃어버린 마테오는 자신을 놓아버리고, 15년간 무너진 삶의 언저리를 떠돌며 절망의 한 귀퉁이에서 끝나지 않는 질문을 던진다.



그의 이러한 외침은 오늘날 우리가 삶의 한가운데서 던지는 질문과 닮아 있다. ‘삶은 얼마나 많은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이 고통은 언제 끝나는가?’, ‘신은 누구이며 어디에 존재인가?’, ‘내가 가야 할 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결국 마테오는 마지막까지 자신을 걱정하며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의 유서를 손에 쥐고 삶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한다.



『영원의 수업』은 답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마테오의 삶을 통해서 어떻게 삶을 마주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삶에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어렴풋이나마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는 종종 고독이 예민함을 가중시키는 건지, 아니면 예민함이 지나쳐서 고독을 선택하는 건지 스스로 물어보곤 하지. 나는 그 대답을 찾을 수가 없어.


어린 시절 난 걸핏하면 우는 울보였어. 불만이나 변덕 때문에 운 건 아니었어. 고통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고 그 이유를 알지 못해서 울었던 거지. 거지를 보거나 지팡이를 짚고 비틀비틀 걸어가는 구부정한 할머니를 보면 울었어. 이미 구더기가 끓고 거의 죽어 가는 어린 고양이를 봐도 어깨를 들썩이며 흐느껴 울었지.


눈물을 흘렸지만 이렇게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비밀이었어. 나는 지나치게 예민한 내 성격이 부끄러웠지.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어.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자 수치심과 더불어 이상한 고독감을 느꼈어.


내 눈에 비친 광경을 다른 사람들은 보지 않는 듯했어. 그들의 시선은 형식, 그러니까 가난한 사람이나 노인, 죽어가는 고양이 같은 외형에 머물러 있었지. 그 생명들 뒤편에 숨겨진 의문이 그들 머릿속에는 떠오르지 않는 듯했어.' _『영원의 수업』52~53쪽



감동적인 서간 형식으로 써 내려간  『영원의 수업』은 생각지 못했던 삶의 변수로 인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한 남자가 자연과 침묵 속에서 삶을 수긍하고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려 낸다. 작가는 이를 통해 힘든 시간을 걷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은 수긍 앞에 놓여 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우리를 절망에서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삶의 경이로움이라고 속삭인다. 



■ 지은이  수산나 타마로 (Susanna Tamaro)

수산나 타마로는 1957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태어났다. 로마 영화실험 센터에서 연출 공부를 하고 이후 10여 년 동안 텔레비전 방송국 과학 다큐멘터리 작가로 일했다. 이탈리아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빨간머리 앤’이라 불렀던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여류 작가 중 한 명이다. 작품으로는 『구름 속의 머리』(1989), 『어떤 사랑』(1991) 『마음 가는 대로』(1994), 『아니마 문디』(1997), 『마틸다에게』(2001), 『대답해주세요』(2001), 『엄마의 다락방』(2006), 『소나무 숲의 오두만』(2007), 『루이지토』(2008) 등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놀랄 만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대표작인 『마음 가는 대로』는 토리노 도서전시회의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 기념식에서 이탈리아 역사상 “위대한 책” 150권 중의 한 권으로 선정되었다. 그런 그의 신작 『영원의 수업』은 『마음 가는 대로』를 통해 한 차례 선보였던 서간 형식의 가슴 저미는 가족 이야기의 또 다른 버전이다. 이야기 곳곳에 사랑과 슬픔, 삶에 대한 성찰이 보석처럼 드러나는 이 소설은 우리가 전혀 생각지 못한 곳에 인생의 신비와 경이로움이 숨어 있음을 알려 준다. 나아가 『영원의 수업』은 모든 것을 잃고 비틀거리던 주인공이 다시 일어나는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잃어버린 침묵과 수긍,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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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힘에 사로잡힌 삶 - 세이비어 교회 창립자 고든 코스비의 묵상집
고든 코스비 지음, 유성준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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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랑의 힘에 사로잡힌 삶>은 고든 코스비 목사님 유고 묵상집이라고 한다.

고든 코스비 목사는 1932년, 15세의 나이로 미국 버지니아 린치버그의 한 시골 흑인교회에서 설교를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코스비 목사는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2년 동안 설교를 하였고, 학부와 신학교를 졸업하고, 전쟁을 겪었으며, 1946년에는 전쟁에서 돌아와 제도권 교회의 사역자의 일을 떠나 자신의 원하는 사역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15세때부터 설교를 하셨다고...

나는 모태신앙이다. 그러나 참 굴곡이 많았던 신앙이였다.

코스비 목사님이 설교를 하셨던 그 시절에 나는 사춘기와 방황에 힘들어했고, 하나님을 멀리하였었다. 지금은 그 시절에 비하면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모든걸 맡기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자꾸 약해지는 내 모습을 본다.

 

<위대한 사랑의 힘에 사로잡힌 삶>에서 코스비 목사님께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으로 영적인 성장과 더불어 영성이 외적으로 표출되는 행위를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 방법으로 코스비 목사님의 교회인 세이비어 교회의 정식 교인이 되기 위한 지침이 정해져 있다고 한다.

지침은 하루에 한 시간씩 성경을 읽고 기도할 것, 그리스도인의 삶의 학교와 서번트 리더십 학교의 훈련과정을 참여하고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속적인 연장교육에 참여할 것,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것, 소그룹 사역공동체 모임에 한 주에 한 번씩 참여할 것, 교회와 연관된 45가지의 지역사회 사역에 은사별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것등이 있다고 한다.

 

이 세상에는 이상적인 공동체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공동체의 미숙함과 깨어짐을 보기 시작하자마자 공동체를 떠날 좋은 이유라고 결정을 내립니다. ...........

하지만 예수안에서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p 56

 

그렇다 우리들은 교회라고 하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인것이기 때문에 교회 밖의 공동체와는 전혀 다른 높은 이상을 갖고 기대를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코스비 목사님의 말씀처럼 교회의 이상적인 공동체가 없음을 현실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다.

 

계속 따르고, 계속 기도하고, 계속 사랑하십시오. p 178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갈망하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갈망하면서도 이렇게 계속 따르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잊고 살게 되는 걸까? ㅠㅠ

이렇게 바쁘고,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으니, 하나님은 내 마음을 아실테니 다 이루어 주실거야 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합리화하면서 미루고 있는 내 자신이 죄송스럽기만 하다.

 

코스비 목사님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우리의 본질도 사랑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갈구해야 하며,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가난하고 고통받는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다.

아직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부끄럽다.

그래서 아직도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힘을 내가 제대로 느끼고 있지 못하는 걸까? ㅠㅠ

 

하나님, 지금 제게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제가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께서 제게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멘..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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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23
수잔네 괴리히 글.그림, 김현희 옮김 / 책속물고기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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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언제나 우리에게 신비스러움을 주는 곳일게다.

지구 너머의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까?

밤 하늘의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많은 상상을 하게 되는데, 책속물고기의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는 우리의 그런 상상들 중의 하나를 이야기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발명가 유리가 로켓을 완성하였다.

 

 

유리는 로켓의 이름을 '우주토크'라고 짓고는 발사 장치를 끌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유리의 강아지 라이카는 밥 먹으라는 신호의 호루라기 소리에 간신히 일어났다.

유리와 라이카는 우주토크 안으로 들어가 본부와 통화를 한 후 발사 단추를 눌렀다.

드디어 우주토크는 눈 깜짝할 사이에 구름까지 올라가고 지구를 완전히 벗어나 우주로 나갔다.

 

 

 

안전벨트를 풀자 유리와 라이카는 풍선처럼 두둥실 떠올랐다.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파랗게 빛나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다.

그런데 정체 모를 작은 빛이 다가오며 점점 커져갔다.

바로 우주 회오리를 만나게 된것이다.

우주토크는 우주 회오리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우주 회오리에 휘말린것은 우주토크뿐만이 아니라 세탁기, 보온병, 다리미, 장난감까지 물 먹는 하마처럼 되다 집어삼켰던 것이다.

 

 

 

오랫동안 우주 속을 어슬렁거리다 닿은 곳은 고철 쓰레기장 같은 곳..

유리는 고장난 우주토크를 고쳐보기 위해 필요한 물건을 찾고 있는데 고철 더미 뒤쪽에 덩치가 크고 털이 복슬복슬 난 뚱뚱보 우주 괴물이 '그롤, 그롤'하고 소리를 내고 있었던 것이다.

유리는 자고 있는 '그롤'에게서  조약돌과 강철판을 이용해 빛을 내어 그롤이 품고 있던 자석이 떨어지자 자석을 얼른 빼앗아 우주토크 안으로 들어갔다.

 

 

 

유리는 그롤이 조금 불쌍하게 여겨졌지만 덕분에 우주토크를 고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다.

 

 

어릴 적에 들었던 달나라의 방아찧는 토끼들이 생각난다.

우주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과 누군가의 상상이였지만 정말 달나라에는 토끼가 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는 우주에 우주 쓰레기를 모으는 우주 괴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

아마도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은 우주에는 무엇이 있을거야~ 라고 자신이 상상하는 것들을 풀어내어 또다른 이야기를 만들것 같은 느낌이다.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의 주인공 유리는 최초로 우주를 여행한 소련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과 이름이 같고, 라이카는  스푸트니크 2호를 타고 지구상 생물체 중 가장 처음 우주로 나간 우주 개 라이카와 이름이 같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언제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우주.

이 책을 읽고나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생길 것 같다.

이제 우리도 우주에 다녀와 볼까? ^^

그리고 <내가 어제 우주에 다녀왔는데 말이야>~하면서 신나게 우주 이야기를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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