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지고 있는 공통의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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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는 쉽게 오지 않는다 - 성장이 멈춘 세계, 나와 내 아이는 어떤 하루를 살고 있을까
요르겐 랜더스 지음, 김태훈 옮김 / 생각연구소 / 2013년 1월

변화의 흔적들은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려고 하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다른 말로 말하면 내가 그리고 있는 그림이라는 말이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다. 제목에서 주는 가장 큰 생각은 예측 가능한 것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었다. 여기에서 하나 주목을 해야 하는 것은 정말로 우리는 걱정을 하면서도 어떤 미래를 바라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는 물론 내 아이에게 어떤 미래를 전해줄 지 아무런 생각을 갖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가 그린 그림들에서 역사적인 의미의 다양한 일들이 실제로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는 걱정을 하는 대신 새로운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알 수 없는 미래이지만 그러한 생각을 만들고 어떤 것들로 부터 도움을 받을지 생각을 한다면 지금 생활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일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전개될지를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노력을 기울여서 보아온 세계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공통의 관심사를 염두 해두고 이 책을 보니 이제는 세상이 어떻게 전개되고 변화는지 알게 되어 내 마음이 우선 따라가지 않는다라고 느끼게 되었다.

성장이 멈추었다고 생각할 때 주변을 돌아보고 뒤떨어지는 부분이 없는지 살펴봐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다.

내가 누리는 현재에서 미래를 오래도록 그려본다. 그것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내 솔직한 마음이 아닐까 싶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가만히 이스라엘을 들여다보면서

[경제기적의 비밀]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경제기적의 비밀 - 이스라엘은 어떻게 벤처 왕국이 됐을까?
이영선 지음 / 경향BP / 2012년 12월

직선적인 생각은 말하는 것을 비롯하여 성격에서도 짙게 묻어나온다. 그것은 협상의 방법이나 다양한 요구 사항에서도 반영되는 부분이다. 이 책은 미국이 아닌 이스라엘의 비밀을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미팅 공식 방법에 대해 조금씩 터득해 갔다. 그들의 성향을 조금밖에 모르고 접근했던 탓에 처음에 조금 당황스럽게 느껴졌던 부분들이 책을 읽어가면서 조금씩 이해가 되기도 했다.

절제된 것들을 관습처럼 지니고 있던 우리와 조금 다른 것들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고 정중하게 대화하려는 그들의 모습에서 배워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그들은 격식보다는 행동에서 그들의 말을 옮기려고 했다. 최적의 상황을 만들어 지금의 생각이 가장 효율적이며 창의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부분들을 읽으면서 과연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호흡을 통해서 자신만의 열정과 의식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좋은 습관이 그대로 유지가 되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도 언제나 좋은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이 책에서 말하는 부분들을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았다. 그렇게 될 때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자신감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어쩌면 이것이 벤처 왕국을 만들어 간 필수 조건이며 비밀이 아닐까 싶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다양한 의미는 책을 읽는 나에게 추가적인 생각을 가지게 했고 내 입장을 조금씩 투영해 볼 수 있게 해주기도 했다.

가족 중심의 비즈니스는 또 하나의 주목할 부분이었다. 제품을 싸게 팔기 위해 모든 부분들을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한 경영을 하면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것들을 생각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그래서 한국의 기업이 제시하는 기준이 언제나 높을 수밖에 없었고 가격적인 면을 제외하고도 하나같이 계속해서 거래를 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다.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부분들이 눈에 읽히면서 정보를 조금 더 크고 넓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경쟁을 촉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고 보았다.

그들이 취급하는 많은 제품들을 이 책을 통해서 보고 느끼면서 시장의 체계를 덤으로 알아갈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사람들이 가진 여러 가지 습성과 정보는 그래서 더욱 소중한 것 같다. 유대인의 비즈니스 10계명은 실제로 이스라엘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들을 알고 이스라엘을 바라본다면 지금보다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부분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들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여러 부분에서 중첩된다고 생각이 들어 그들의 성공 요인을 더 깊게 들여다봐야겠다고 여겨졌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의 시간!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하버드 마지막 강의, 마지막 질문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외 지음, 이진원 옮김, 이호욱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을 해본다. 쉽게 회복될 수 없는 단계가 아닌 이상 쉽게 접근을 하고 그 안에서나를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그것은 인생을 경영에 비유하는 다른 여러가지의 글에서와 만찬가지로 생산적인 부분들이 중요한데 그것을 통해 새로운 성공 가이드를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이 지금 여기에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들을 조금씩 채워주는 것 같다.
비었기에 채울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본연의 임무를 찾아서 실행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발견과 통찰을 통해서 새로운 것을 꿈꿔야 한다.

이 책을 읽고 보니 나는 과연 얼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며 힘든 시기를 어떻게 보내왔는지를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내 마음에 다가와 앞으로의 내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기도 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책이 알려준 방법과 그 시간들을 조금 더 크게 고민해 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나를 점검해 가는 방식도 함께 사용해야 할 듯하다.

이 책이 말하는 다양한 결심들이 나를 파괴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지만 내가 처한 환경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게 만들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어떤 의미 하나를 가슴에 지닌채 살아가야겠다. 그리고 충분히 나를 보면서 대화를 하고 내게 부족한 부분들이 무엇인지 채워가는 연습도 필요할 것이다.

필요한 생각들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처럼 이제는 혼자 어떤 일들을 해 갈 수 있을지 조금 더 크게 생각하여 결정하고 결단을 내려야겠다. 그래야만 내가 던진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른 사람에게 성공을 꿈꾼다

[낯선 사람 효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낯선 사람 효과 - 《80/20 법칙》리처드 코치의 새로운 시대 통찰
리처드 코치 & 그렉 록우드 지음, 박세연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11월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은 세계를 지배하거나 세상을 돌아가도록 만들어준다. 요즘,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면 더욱더 그러한 부분들이 쉽게 다가온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인터넷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는 전혀 모르는 부분들을 쉽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역할로 그런 부분들을 일정부분 소화를 하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대는 이제 가고 세계의 다양한 나라나 작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앉은 자리에서 모두 알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가능했던 것은 다름 아닌 인터넷의 활성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다른 것들과 다른 것들에 주목을 한다. 그것은 하나의 관계를 의미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우리는 지금껏 이러한 부분에서 매우 약하거나 취약한 부분들을 그대로 드러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일정부분 그런 부분들이 해소가 되었는데 가만히 살펴보니 내가 가진 생각에 전략적 부분들을 조금 더 크게 인식하고 예감했던 결과가 아닐까 싶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둘러싼 다양한 일들이 이제는 뛰어난 그 어떤 컴퓨터보다도 나를 더 이해하고 있다. 물론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님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능은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이면서 동시에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게 된다.

이제껏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자신의 모든 부분에 대하 관심을 갖는 일이나 또 다시 출발하기도 안성맞춤인 것 같다.
대안을 찾고 노력을 통해서 새로운 환경과 사회 곳곳을 보고 싶다면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작은 분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더 많은 부분을 다른 사람과 나누거나 연결 고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람들 속에서 나를 보여줄 수 있는지 진지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미래는 보고 또 보고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
해리 S. 덴트 & 로드니 존슨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11월

경제의 흐름은 언제나 예기지 못한 곳에서 나오곤 했다. 가령 폭락을 하거나 새로운 것들을 통해서 새로운 전략이 나오게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환경과 시대에 대해 예측한 보고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한 것들을 조금씩 채워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맞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한꺼번에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것은 호황의 시기에서 이제는 또 다른 것들로 대체를 하거나 여러 가지 차원에서 한번쯤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것들만을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하는 일인가. 경험과 경제의 흐름이 새삼 실제적이고 대책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것은 여러 가지 사례들이 현실 세계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예리한 분석을 통해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를 가늠해보도록 했다.

이 책이 우리의 삶에 많은 부분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어떤 이유이건 문제에 대해 그것을 둘러싼 여러 가지 부분을 한꺼번에 바라보고 전망해가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현실을 조금 더 크게 바라보고 이제부터라도 많은 준비를 통해서 대책을 마련해 가야 할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사례들이 또 다시 현실 문제를 짚어주어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사회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