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러티
콜린 후버 지음, 민지현 옮김 / 미래지향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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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그녀를 잘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서전을 쓴 그 베러티는 알게 되었다. 그녀가 작품을 쓰는 방식이 그녀로서는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가 아는 걸 쓰는 거니까. 베러티가 악당의 관점에서 글을 쓰는 건 그녀가 악당이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어느 날 로웬은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베러티가 교통사고를 당해 끝내지 못한 소설 시리즈를 완성해 달라는 부탁을 그녀의 남편 제러미로부터 거액의 금액과 함께 제시를 받는다.
그러면서 로웬은 베러티의 소설 시리즈 완성을 위해 그녀의 저택에 며칠간 머물며 자료를 찾아 보던 중 그녀가 작성한 미완성된 자서전 원고를 발견하고 읽게 되는데....




[두개골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고 그의 피가 내게 튀었다.]

자극적인 첫 문장이 시작되는 글을 읽고 이 책은 순삭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첫 글자부터 마지막 글자까지 한글자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심리 스릴러다.
읽는 내내 흥미롭게 끌고 가더니 결국 충격적인 결말이 심리 상태를 흔들어 놓는다.


그리고 나는 작가의 다른 책이 너무 궁금해졌다.






✔️ 책태기를 느껴 방황중이거나 멈칫 상태라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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