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의 기쁨 -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는 것
권예슬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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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전보다 잘 사는 기분을 자주 의식하며 살아가고 있다. 정말 사소한 순간이라도 꾸준히 쌓아 나가다 보면 정말 ‘잘 사는 나‘를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잘 사는 기분은 정말이지 중요하다. 쌓여가는 그 기분만으로도 우리는 정말 잘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 타인의 취향을 들여다보는 일은 결국 나를 들여다보는 일과 맞닿아 있다는 것. 그래서 오늘도 끊임없이 누군가의 삶을 관찰하고 모방하며 살아간다. 나와 ‘우리‘의 다채로운 취향을 위해.




흩어지는 시간을 남겨두고 싶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작가님.
그의 책에서는 처음부터 본인의 취향을 뚜렷하게 알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기에 자신만의 취향을 알아간다는 건 시야가 점점 확장되어 가는 과정인 것 같다고한다.

사실 뚜렷한 나의 취향을 내 자신이 모를 때가 많다. 또한 취향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아주 작은 사소한 취향일지라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소한 취향으로 소소함에 행복을 느끼고 맘껏 누릴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난 오늘 기록하고, 느끼고 즐기며 취향에 흠뻑 취해 보는 하루가되야겠어요~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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