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은___약
시간을 약이라 정의한 이는 누구인가.
나는 치유보다 체념이라 정의하겠다.

시간으로 지금의 고통이 사라지길 바랐지만 그저 상처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웠다. 치유할 수 없단 사실을 깨닫고도 한참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결국 기다리는 것 외엔 방법이 없음을 알았을 뿐이다.

🔖 그때의___나
사진 속 그때의 나를 보며
지금의 내가 말한다.

고생했다겠다, 좀 더 잘해줄 걸.
좀 더 맛있는 거 먹여줄 걸.
좀 더 재미있게 다녀줄 걸.

지켜보며 미래의 내가
나를 보며 말했다.

˝지금이나 잘해.˝

🔖 이유
˝남 눈치 보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밀고 나가.˝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았어요 왜 당신이
그렇게 눈치 없는 행동들을
끊임없이 하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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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은 마음과 지친 하루를 치유해 주는 듯 내 마음에 공감되는 글들이 하루하루의 의미를 갖을 수 있는 시간들로 채우도록 다온다.





- 이 책은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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