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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학은 보편적인 언어일까?
많은 사람이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적 문제, 즉 ‘우리와 다른 존재들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수학이 해결할 것이라고 믿어왔다.
점토판에 기록된 숫자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면 수학을 해독하는 일 이상을 하야하며 그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풀기 위하여 어떤 종류의 수학을 필요로 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2. 수학은 다음 수를 예측할 수 있을까?
수학적 의미에서 게임이란 단지 같은 상황을 공유하는 최소 둘 이상의 편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벌이는 경쟁이다.

🔖3. 수학은 편견을 없앨 수 있을까?
알고리즘은 수학을 기반으로 하지만 알고리즘을 만드는 것은 편견을 가지는 인간이고 결정을 내리는 것을 돕기 위하여 데이터를 사용하는 수학적 절차다.

🔖4. 수학은 기회의 문을 열어줄 수 있을까?
5개 국가의 중학생 500명에게 ‘일하고 있는 수학자‘의 모습을 그려보도록 한 연구가 있었다. 엄청나게 많은 학생이 아이들에게 폭력적으로 수학을 강요하는 어른을 그렸다. 어리석고 폭력적인데 더해, 학생들의 그린 수학자의 대다수는 남자였다. 여학생들조차도 대게 남성 수학자를 그렸다.

🔖5. 수학은 아름다울 수 있을까?
여러 면에서 수학과 예술은 판이하다. 우리는 흔히 수학을 효율적이고, 정확하고,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예술의 목적은 다르다. 예술은 자기표현이며, 인간 경험의 깊이를 탐구하고 아름다움을 통해 더 높은 목적을 추구한다.



수학자들은 단순히 세계 챔피언을 이길 수도 있는 컴퓨터를 만들려고 게임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사람들이 분쟁 중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이해하려는 수학 분야인 게임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게임을 해결한다.

종교적 수학자들은 미학적 매력을 경고하고 수학의 아름다움이 사람을 죄악으로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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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의 질문으로 수학이라는 힘이 가진 양면성을 이야기한다.
그로인해 가능성과 위험성으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수학의 힘이다.

수학자들이 인간적 갈등에 관한 가장 단순한 유형의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지 몇 가지의 게임 예가 나와 있어 나도 한번 풀어보며 읽는데 은근 재미있는 부분이다.

수학이 어렵다고 느껴져서 일까..읽으면서 풀고 계산하는 것도 아니건만 읽는데 쉽지 않은 책이었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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