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미움이 아닐까.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은
내가 가장 미워했던 사람이기도 해서.

🔖 마음 한구석에 누군가를 숨기고는
생각나지 않는 척하다.

🔖 이별은 두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나면 그때의 나 역시 보내줘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해서 행복했던 나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나를 맞이해야만 다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으니.

🔖 너를 왜 좋아하느냐면
우울하다는 말에
이유를 묻기보다
언제 시간이 되느냐고 묻거나

‘지금 갈게‘라고 말해주는 사람이라서.

🔖 참 이상한 일이야. 어떤 날은 네가 미운데, 어떤 날은 너무 소중하고 귀해. 어제는 네가 미워서 울었고 오늘은 너를 사랑해서 눈물이 났어. 넌 내게 안쓰럽고 가엽고 사랑스럽다가도 괴롭히고 싶고 밉고 가끔은 멀리 도망치고 싶은 그런 사람이야.



너무 푹빠져 읽었나 보다.
사랑과 이별이야기에 가슴 아프게 뭉클하고 조여오는거 오랜만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모든 이들이 예쁘고 소중한 사랑을 나누며 간직하길..
헤어짐으로도 가슴 아프지만 훗날 좋은 추억으로 아름답게 남는 사랑이길...


요즘엔 뉴스를 보면 데이트 폭력, 또는 결혼해서도 폭력이 난무하다.
소유와 집착이 아닌 이해와 베풀수 있는 영원한 사랑으로 남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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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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