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끔찍한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 판단, 결정, 행동하지 못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경험도 해 보지 못한 채 어른이 된다. 그리고 어른이 되고 나서도 무언가 벽에 부딪히면 ‘회사 탓‘, ‘정부 탓‘이라며 남 탓으로 돌리고 살아간다.

🔖 공부하는 시간보다는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는지가 더 중요하다. 자율적으로 배우는 경험을 쌓지 않으면 절대로 스스로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없다. 덧붙이건대 나는 학교에서는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운동하고 그것도 아니면 멍하니 생각에 빠지는 시간이 휠씬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사고를 정리할 수 있고, 무엇이 중요한지 깨닫게 되며,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니까 말이다.

🔖 새 학습지도요령은 ‘액티브 러닝(대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주제적인 학습법)‘을 요구한다. 나는 학습 방식을 ‘액티브 러닝‘으로 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 훌륭한 리더를 키우려면 우선 교사 자신부터 다양성을 수용하고 자신의 지도 방식을 재고해야 한다. 학생을 지도하면서 교사는 어쨌든 표면상의 형식을 추구하기 마련이다.

🔖 무언가 과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하면 해결 할 수 있을지를 자기 머리로 생각하고 주위와 함께 해결 하는 힘. 그 힘을 길러 주기 위해선 ‘세상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 어른들은 꽤 멋지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세상을 더럽게 보고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인간은 자기 힘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포기하고 누군가를 탓할 것이기 때문이다.






두번째 🔖 책 글의 내용 처럼 어른들은 아이들이 온전히 그러길 바라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컴퓨터와 휴대폰이 세상을 지배하는 현실 속에 아이들은 게임과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 속에 빠져 자기주도 학습 마져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온라인 수업 역시 작년에 심각한 코로나로 인해 전환하는 것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따랐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가지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이였을 것이다.

나도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다.
기초적인 학업은 기본적인 의무로 갖고가고 아이들의 특기와 능력을 살려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주가됬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해 뛰어난 성적을 요구하고 명문대를 가기위해 고득점을 얻고자 함은 어른들의 자존심과 자랑거리가되어 희생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다.

여기서 많은 방법이 있지만 그중 ‘액티브 러닝‘의 교육 방법은 좋은 효과를 가져 올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교육 문제는 우리 사회가 이끌고가는 인식이 바뀌어야 모든게 바뀔수 있는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무조건 다 맞춰주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가 생각하고 판단해서 행동하며 결정하기 위해서 조언은 해주되 자율적으로 믿고 맡기는 것은 옳다고 본다.
그러기에 나 또한 우리 아이들한테 실천하고 있는 부분이다.


우리 나라도 교육개혁이 효율적으로 변화되면 좋겠다.
사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잘 못된 교육 방법으로 인해 어릴때부터 짊어지는 무게가 큰 것 같다. 그 어떤 추억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기에 너무 벅차고 힘든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어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
-
아이들의 교육 방법론을 잘 제시해 주고있는 이 책은 학부모와 교육을 지도하시는 많은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