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사람을 위로하는 데 이토록 서투른 탓에, 우리는 쉽게 허전해지고 쓸쓸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 미워하기만 할 때는 생각만 해도 몸이 쑤시고 아프더니 잘 지내라고 빌어주면 마음도 온화해진다.

🔖 세상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듯,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있구나. 반대로 생각해 보면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나 역시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겠구나. 그렇다면 굳이 이해하려고 애쓰지 말자. 이해 받으려는 시도 역시 멈추어도 괜찮다.

🔖 지금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어떤 일을 하고 있건) 이 순간 내가 하고 있는 일이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며, 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이다. 멀리 있는 거창하고 휘황찬란한 어떤 것도 좋지만 너무 애쓰지 말고,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이와 마음을 다해 시간을 나누자.

🔖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사랑해주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대접할 줄 알아야 남들에게도 따뜻한 대접을 베풀 수 있다.
음식도 여러 가지를 먹어본 사람이 다양하게 잘 먹는 방법을 알듯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더 다정하게 사랑할 수 있으니까.
그 마음을 나눌 수 있으니까.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
상대방의 모습과 행동 속에 칭찬의 말을 해줘야 할 상황임에도 칭찬은 단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툭 던져 되려 기분 나쁜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을 보면 주변에 의지 할 사람 조차 없는 것 같아 참 안타깝다.
왜 배려하지 못하고 말을 그렇게 밖에 못할까..이해가 안갔었다. 하지만 미쳐 생각을 못했던 자존감이였네.
이 책을 읽고 보니 그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 상대를 배려 할 줄 모르고 베풀 줄도 모르는 사람이란 걸 이해하게됬다.



이 책을 주문해서 그 사람에게 선물해 볼까?....🤔
-
-
-
가끔은 힘들거나 나 혼자만 인생에서 뒤쳐지는 것 같아 마음이 불안할 때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생각으로 감정에 치우쳐 나 자신 스스로를 통제할 수 없어 위축되는 상황이라면 이 에세이를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나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위로 받을 수 있는 글들이 가득 담아있어 많은 글에 밑줄이 그어진다.

그리고, 나도 작가님의 글처럼 감사의 말을 전한다.

✔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인정하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어 감사.˝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