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치가 큰 물건만 공간을 차지하는것이 아니라 작은 물건들을 모아두는 것 또한 차고 넘쳐서 공간을 점점 비좁게 만드니 그런 물건부터 당장 비워내자. 아니 이런 물건을 아예 모으기부터 멈추자.
무엇보더 버리기 전에 들이지 않기를 먼저 할 것을 명심해야 한다.

🔖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을 비우는 것은 사용할 물건을 더 아끼고 지혜롭게 사용하게 하는 수단일 뿐이다.

🔖 정리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비우는 것보다 휠씬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리추얼이다. 물건을 정리하면 숨겨진 공간이 드러나고 그곳은 새롭게 재탄생되어 재택근무 시공간이 되고 취미 실현 공간이 되고 때로는 놀이 공간이 된다. 삶의 필요한 공간의 역할을 찾아주는 것이 정리의 힘이다.

🔖 지난 세월을 담고 있는 나의 물건과 마주하며 불필요한 물건을 하나씩 비우며 정리해나가는 것이다. 하나씩 비워진 물건을 대신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바로 마흔의 정리다.



저자는 사례를 소개하며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노년을 맞이하기전에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서는 가족에게 남겨주는 재산, 물건을 정리하고 버리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그 시기는 인생 제 2막을 위한 마흔 살 무렵에 시작하라고 말한다.
마지막엔 Before / After 의 정리 사진과 요약 설명으로 방법 또한 예를 들어준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리 속에선 집의 정리 할 곳과 버려야 할 물건들이 줄줄이 스쳐 지나갔다.
나름 비우고 정리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아직도 멀었구나 싶다.
쓸모있는 물건들은 나눔을하고,, 언젠가는 쓰겠지..하고 놓아둔 물건들에 미련을 버리고 가감히 버리련다~
그러다가 버리고 나면 꼭 찾게되는 물건이 될지도 모르겠다.😅

조금씩 주변 정리를 하면서 안식의 공간을 만들어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찾고 가벼운 마음으로 누려야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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