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옥을 다녀온 사람은 알아. 세상에 감옥 아닌 곳은 없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감옥에서 사는 법이야.



고부갈등으로 인해 동생과 함께 집을 나간 엄마.
아빠는 엄마가 집을 나가고 사일 째 되던 날 집 전체를 뜯어 고치기로 맘 먹는다.
리모델링으로 집 내부의 변화 속에 소년의 내면도 변해가는데 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한 사촌형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으며 성장해간다.


우리는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성장하면서 힘겨운 현실을 바꾸려고 발버둥 치는게 아니라 맞서 부딪히고 이겨내면서 가장 현실적이고 안락한 공간은 집과 가족이란 것을 깨달아야한다.



- 이 글은 작가님으로부터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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