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대규모의 캠프장을 운영하는 부부는 사고로 죽게되자 상속문제로 기일에 맞춰 다섯 자녀가 한 자리에 모였다.
그들의 아버지는 20년전에 아만다에게 벌어진 끔찍한 사고의 범인을 자식 중 한명의 소행으로 라이언을 지목한다.
그러면서 라이언이 무죄라고 생각하면 자산을 공평하게 나누는데 동의하고 그렇지 않으면 라이언의 자산은 션에게 넘어 간다고 유언을 남겼다.



그들의 아버지는 20년전 사건을 왜 아들인 라이언을 의심하고 범인 같다고 말을 하는지 너무 의아하게 만든 상황.
그러면서 20년전과 현재를 오가며 각자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내면의 심리 사건 이야기 중심은 범인이 라이언이 맞는지 아니면 다른사람인지 너무 궁금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들어 버린다.



가족들과의 대화 부족으로 절대 말하지 않았기에 사건이 너무 커져 버린 이야기.





˝대체 저마다의 인생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누군가는 어릴 적 모습 그대로이고, 다른 누군가는 마흔에 벌써 전혀 다른 얼굴이 되어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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