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 자기 자신을 믿지 않으면, 환자든 동료든 아니면 나든 간에 어떻게 당신을 믿을 수 있겠어요?˝정신과 의사 파커는 병원에 처음 부임한 날 6살에 처음 입원을 해서 30년간 진단 불명상태로 입원 중인 그 환자를 알게 된다.그 환자를 치료했던 의료진들은 미치거나 자살 한다는 기괴한 소문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파커는 그 환자를 치료하겠다고 자원한다.초반부터 긴장감에 흥미진진하면서 흡입력이 장난아니다.반전에 또 한번 헉..책태기가 왔다면 그 환자를 읽으면서 극복하면 될 듯하다.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사람이다.영화화된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지만 좀 섬뜩 할 것 같아서 난 책으로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