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스트
헬레네 플루드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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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같이 사소한 것들이다. 중요한 건 중요한 디테일을 가려내는 능력이다. 모든 걸 다 기억하면 중요한 것들을 떠올리기 어렵다.-기억해야만 하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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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라투스는 심리치료사다.
사라는 현재 남편의 할아버지가 살았던 집을 물려 받아 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녀의 직업인 심리상담을 하는 장소이기도하다.
어느 날 남편 시구르는 친구 토마스네 산장에 간다고 아침일찍 나섰고 잘 도착했다는 음성도 남겼었지만 얼마 후 아직 시구르가 도착하지 않았다는 토마스의 전화를 받고 거짓말을 한 남편한테 화가 났지만 곧 실종됬다고 느끼면서 신고를 한다.
그리고 다음날 총살된 시구르의 시체가 발견되며 사라는 혼란 스럽지만 덤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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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혼자 있는 집에 누군가 지켜보는 듯한 싸늘한 기운. 결말에 닿을 땐 생각하지 못했던 인물이 범인으로 등장해 당혹 스러웠지만 반전으로 한번 더 놀라움을 준다.
하지만 중간에 던져진 내용을 잘 파악했다면 알 수 있었던 인물을 난 놓쳤다. 그 인물로 반전의 끝을 맺지만.. 장마로 인해 습하고 더운 요즘 사라에 푹빠져 읽으니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가득 채워주는 싸~함은 한여름에 읽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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