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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파월 리더십
오런 해러리 지음, 한근태 옮김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현재 미 국무장관이며, 자메이카 이민 2세로 흑인이라는 소수인종의 한계를 극복한 인물에 대한 평전 성격의 책으로 볼 수 있다. 리더쉽을 언급하면서 그의 성장과정과 출세과정에서의 행동철학을 보여주기 때문에, 콜린 파월이라는 인간의 됨됨이를 잘 살펴볼 수 있었다. 사실 파월은 현재도 그렇지만 모든 분쟁의 중재자이며 갈등의 조정자로서의 역할에 능숙한것으로 보인다. 이런 모습의 배경이 그의 ROTC 시절과 군복무 시절부터 쌓아온 하나의 리더쉽이라는 걸 알 수 있게 된다.

그리 감명깊거나, 특별한 리더쉽에 대해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파월이라는 인물이 지니는 매력이 어떤건지 알 수 있고, 그런 사람이 어떻게 미국의 실질적인 지배세력이 될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런 사람이 펼쳐나가는 미국의 정치,외교 문제들까지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틀을 제공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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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역사 1
앨런 브링클리 / 비봉출판사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사실 미국만큼 우리주목을 끄는 나라는 없을거라 생각된다. 미국식 문화와 미국식 사고 뿐만 아니라, 미국식 영어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사실 미국에 대한 많은 문화서나 비평서가 있지만, 그리 오래지 않은 역사를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역사서는 부족했었다. 서점에서 본 몇몇 책들은 미국사의 단편이나 다이제스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책은 방대한 문헌자료를 통해 요약되었다고는 하지만 미국사의 전체적인 조망이 가능할 정도로 상세한 서술이 담긴 정통 미국역사책이다. 시대별로 분류된 3권의 분량이라면 미국의 역사를 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비평서가 아니라 사실을 기록한 역사서로서 미국 역사와 전통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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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 - 23장에 담긴 인간의 자서전
매트 리들리 지음, 하영미 외 옮김 / 김영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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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밝힌 게놈 프로젝트로부터 타오른 생명공학, 바이오 엔지니어링에 대한 관심과 기업들의 투자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사실 인간배아복제 같은 생명공학의 윤리적 문제들은 이미 지난 세기부터 논쟁거리가 되어왔을 정도지만, 이제는 앞선 하이테크 기술이 이러한 윤리논쟁보다 더 큰 관심사로 떠오른게 사실이다.

이 책은 23쌍의 염색체에 각각의 특성을 부여하면서 그 염색체의 유전성을 상세히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매트 리들리는 이 분야의 유명한 칼럼리스트로 알려져 있어서 더욱 흥미를 끌었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견해를 잘 읽을수가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지나가면서 배운 생물과 유전에 대한 지식만으로는 이 책을 읽기가 좀 벅찬감이 있다. 책의 특성상 전문용어들이 많이 나오고, 부가적인 설명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런것들을 대충 뛰어넘어 이 책이 주고 있는 메세지는 자못 의미심장하다 느껴진다.

즉, 유전자가 모든걸 결정한다는 메세지인데, 사실 저자는 결정론적인 시각에 빠지지 않기 위해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지만 책을 읽는 내내 이미 태어날때부터 결정된 운명에 대한 시각을 버릴수가 없었다. 다른 독자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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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나에게 길을 묻는 손님이다
앤드류 레키 지음, 문순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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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도 멋지지만 마크트웨인의 일대기와 더불어 그의 투자철학을 오늘날의 경제상황과 비교하여 서술한다는 테마는 참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짧막한 글들 속에 나타나는 마크 트웨인의 생각들은 단지 유명한 소설가로만 인식해왔던 그를 다시보게 만들었다. 하지만 가치있는 경제서로 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것같다. 단지 마크 트웨인의 투자철학이나 지혜를 서술한 가벼운 읽을거리로 본다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글 속에서는 마크 트웨인을 빌어 저자의 투자철학이 담겨져 있는데 그리 신통한것같지는 않다. 그래도 마크 트웨인의 지혜는 오늘날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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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은 왜 사랑에 빠질까
재니스 R. 리바인 & 하워드 J. 마크먼 편집, 김라합 옮김 / 해냄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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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에 관한 테마로 수많은 글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와 있지만 대부분은 수기나 에세이 형식의 개인적인 글들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사랑에 대한 심리학적인 접근이나 기술서 들을 살펴보면 너무 형식에 치우지거나 애매모호한 접근으로 마음을 혼란스럽게 하기까지한다. 사실 사랑에 관한 유명한 서적인<'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책을 읽다보면 솔직히 가슴에 와 닿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잔잔하고 감동적인 사랑에 나도몰래 빠져든 기분이었다. 사실 크게 강조하거나 드라마틱한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은 아닌것이다. 우리들의 지극히 평범한 사랑의 감정과 사랑의 행위들이 가장 위대하고 또 숭고한 사랑이라는걸 깨달게 되었다.

몇개의 테마별로 30여개의 글들이 짧막하게 나열되어 있지만, 그 글들이 주는 평범한 진리들은 잊혀지지 않을것이다.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볼만한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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