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의 주역 50인에게 배운다
데스 디어러브 & 스티븐 쿠머 지음, 한기찬 옮김 / 이비즈니스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신경제라 불리는 90년대 e-business에 관한 많은 전설과 무용담, 그리고 그들의 성장과 몰락과정을 그린 많은 책들이 있지만, 이 책만큼은 한 권의 책으로 그들 모두의 면면을 살필수 있는 장점을 가진 책이다. 우리에게 친숙한 아마존닷컴의 제프 베조스나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부터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까지 총 망라된 50명의 인물이 만들어낸 성장의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오늘날 경제의 원동력이 되다시피한 e-business에 대한 개론서로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짧은 글들속에 녹아있는 그들의 아이디어나 생각들, 그리고 어떻게 그 생각들을 추진했는지 많이 알게 되었다. e-business는 현재도 역동하고 있기에, 이 책을 쓴 시점에 비해 1년여가 흐른 오늘과의 비교도 조그마한 재미를 선사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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