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마음의 창이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잘 살펴라.
생각은 당신의 성품에서 생겨나지만 동시에 성품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듣는 사람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알아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말하는 내용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미소를 짓거나 웃으면 내용이 희석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런 걱정의 이면에는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 몇 가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하다''심각하다'는 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결코 심각하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 어떤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면 머리 속에 더욱 집중적으로 남아야 할 것이며, 이는 오직 열린 마음과 기쁨에 찬 상태에서만 성취되는 것이지 심각한 마음가짐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드럽고 편안한 기쁨을 누릴 여건을 마련해 줘야 한다.

그럴 때만 성공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아주 쉽다.

* 미소, 미소, 미소를 지어라.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기에서는 중용이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청중은 머리가 짜낸 무표정한 미소가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 따뜻한 미소를 원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고개를 끄덕인다. 이것은 'yes'를 표시하는 신호로 어디서나 통하는 사인이다.
말을 중단하는 틈틈이 눈을 마주치고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렇게 하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 그 후에는 변화되는 감정 상태에 맞추어 표정을 바꾼다. 찌푸린 얼굴을 하지 말고,
전달하고 싶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타낸다.



- 「말의 힘」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