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4 : 원죄 시공그래픽노블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지음, 에드 맥기네스 외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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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 정식한국어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4 : 오리지날 신 도서후기입니다.

 


초반에는 줄거리를 뛰어넘어

 


미친 타이탄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해

 


스타로드 피터 퀼과 리처드 라이더인 노바, 드렉스가

 


평행우주인 캔서버스에 타노스와 함께 갇히게 됩니다.

 


​그곳에서 코스믹큐브의 힘으로 타노스를 물리치는 듯 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세상이라 다른 세계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는 타노스와 피터 퀼 등은

 


죽여도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납니다.

 

거기다 평행우주 캔서버스의 다양한 괴물들이 쳐들어오고

 


결국 캔서버스의 어벤저스팀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사악한 어벤저스팀이었습니다.

 


그렇게 타노스와 캔서버스의 어벤저스팀, 드렉스, 피터 퀼, 리차드 라이너는

 


서로 싸우게 되고

 


코스믹 큐브의 힘으로 타노스는 캔서버스의 어벤저스팀을 물리칩니다.

 


드렉스, 피터 퀼, 리차드 라이너는

 


코스믹큐브를 뺏기지 않으려 타노스와 수 많은 대결을 하고

 


결국 끝나지 않을 것이란 걸 알게 된 노바 리차드 라이너는

 


자신을 희생해 드렉스와 피터 퀼, 타노스를 원래 세계로 보냅니다.

 


원래 세계로 돌아와 모든 사실을 가모라와 가디언즈 팀에게 알린 피터 퀼.

 


모든 것은 리차드 라이너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말을 하지 않으면서 버틴 것이었죠.

 


노바인 리차드 라이너와 사랑에 빠졌던 가모라는 눈물을 흘리며

 

피터 퀼에 대한 의심을 풀고 놓아줍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4 오리지날 신.

 


3편에 이어 다시 뭉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은

 


에이전트 베놈을 찾으러 다닙니다.

 


에이전트 베놈은 스크럴족을 물리치고 그 분노로 인해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습니다.

 


폭주 상태의 베놈을 물리치고

 


플래시 톰슨과 심비오트를 분리하는 데 성공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은

 


우주선에 타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논의합니다.

 


그러던 중 심비오트를 담은 병이 심비오트의 공격으로 깨지고

 


심비오트가 그루트에게 들러붙게 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죠.

 


심비오트는 가디언즈팀들에 달라붙고

 


가디언즈 팀들은 한명씩 돌아가며 베놈이 됩니다.

 


베놈 그루트를 공격해서 겨우 때어냈더니

 


이번에는 로켓 라쿤에게 달라붙어 베놈 라쿤이 됩니다.

 


그나마 베놈 라쿤은 말이 통해서

 


싸우기도 하지만

 


대화를 하기도 하지요.

 


베놈 라쿤은 자신은 할 일이 있다고 모두 우주선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열한 사투. 드렉스의 공격에 베놈 라쿤은 정신을 잃고

 


심비오트는 로켓 라쿤을 공격한 드렉스에게로 들러붙습니다.

 


그리고 베놈 드렉스는 모두를 쓰러트리고

 


어디론가로 향해 갑니다.

 


우주선을 몰고 베놈 드렉스가 간 행성은 바로 심비오트의 고향.

 


그곳에서 가디언즈팀은 심비오트들의 의지를 알고

 


진정한 심비오트의 목적을 파악하게 됩니다.

 

마블 코믹스 정식한국어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4 오리지날 신은

 


심비오트의 고향을 찾아가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가디언즈 팀에 각각 심비오트가 달라붙어

 


베놈으로 변하는 장면도 재미있었고

 


결국 심비오트의 행성에 가서

 


이 강력한 기생체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제대로 사용하게 되는 에이전트 베놈이 만들어진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간에 스타로드 피터 퀼과 사귀며 우주통신으로 대화하는

 

키티 프라이드의 모습도 재미있었구요.

 


캡틴 마블은 왜 스파르탁스 행성을 그렇게 돌아다니는 지 모르겠지만

 


그녀로 인해 스파르탁스의 새로운 대통령이 누구로 뽑혔는지 알게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4


오리지날 신.


초반 타노스와의 싸움도 재미있었고

 


심비오트의 고향으로 가는 여정 중에

 


가디언즈팀이 심비오트에 노출되어

 


베놈 그루트, 베놈 라켓, 베놈 드렉스가 되는 것도 재미있었네요.

 


마지막에는 결국 스파르탁스의 황제 제이슨이 물러나고

 


새로운 통치자로 우리가 잘아는 누군가가 뽑히면서

 


웃긴 표정으로 끝나는 것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이상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4 오리지날 신.

 


마블코믹스 정식한국어판 도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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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 가디언즈 디스어셈블드 시공그래픽노블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지음, 닉 브래드쇼 그림, 이규원 옮김 / 시공사(만화)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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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코믹스 그래픽노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3편 : 가디언즈 디스어셈블드

정식한국어판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시리즈의 코믹스를 읽었네요.

 

이번편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에 지구 어벤저스팀의 지원이 갑니다.

 

바로 스파이더맨의 천적! 하지만 이제는 같은 편으로 활동하는 에이전트 베놈이 합류한 것이죠.

 

과거 학생시절 피터 파커를 괴롭히던 유진 플래시 톰슨이

 

군대에서 두 다리를 잃고나서 심비오트를 지원받아

 

활동하게 되면서 에이전트 베놈으로 정의의 편이 됩니다.

 

토니 스타크는 우주에서 지구를 지키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을 위해

 

에이전트 베놈을 합류 시키죠.

 

그리고 바로 일이 터집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팀을 노리고 우주의 다양한 악당들, 제국들이 개별 공격을 해온 것입니다.

 

피터 퀼의 아버지가 통치하는 행성 스파르탁스.

 

황제 제이슨 퀼은 군대를 보내 피터 퀼을 잡아들입니다.

 

가모라는 바둔 형제단에게서 현상금이 걸려 현상금 사냥꾼의 공격에 붙잡히고

 

바둔 형제단의 모성에 가서 타노스의 거점을 질문받으며

 

끝없이 싸우게 됩니다.

 

우주의 끝에 인접한 항구 노웨어에 에이전트 베놈의 무기를 사러 간 드렉스는

 

시아제국에 사로잡힙니다.

 

시아제국에서는 다양한 위법행위로 드렉스를 재판하려고 하죠.

 

노웨어에는 에이전트 베놈 혼자 남게 됩니다.


로켓 라쿤은 스타로드, 그루트와 함께 스파르탁스 병사들에게 사로 잡힌 후

크리 제국의 슈프림 인텔리전스와 그의 과학자들에게 붙잡혀

 

실험당하게 됩니다.

노웨어에 혼자 남게된 에이전트 베놈은

 

심비오트를 입은 지구인이라는 이상한 꼬락서니 때문에

 

외계인들에게 비웃음을 사게 되고

 

그러는 사이 지구의 어벤저스팀이 그에게 도착합니다.

 

지구에 시빌워가 시작되었고

 

에이전트 베놈에게 같이 가자고 하죠.

 

하지만 자신을 위해 이렇게 많은 어벤저스팀이 온 것을 이상하게 여긴 베놈.

 

어벤저스팀으로 보여지는 것들은 사실 변신이 가능한 우주종족 스크럴족이었죠.

 

결국 에이전트 베놈은 스크럴족에게 붙잡혀버립니다.

 

그루트는 브루드라는 곤충종족에 의해 황폐한 행성에 불시착하고 상체와 하체가 잘려 쓰러지죠.

브루드 종족은 본능적으로 포식과 번식에 집착하는 야만적인 곤충종족으로

 

마블코믹스 정식한국어판에서는 월드 워 헐크, 플래닛 헐크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다시 스타로드로 돌아가서

스파르탁스의 황제 제이슨에게 붙잡힌 피터 퀼(스타로드)

제이슨은 퀼과 대화를 하지만

황제인 자신을 너무 괴롭히고 곤란하게한 아들을 사형에 처하려 합니다.

다른 가디언즈들을 위해 제이슨의 의견에 따르려한 피터 퀼은

 

황제가 자신을 살려둘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자

결국 자살을 택하고 창가에서 뛰어 내립니다. 

 

스파르탁스 황제 제이슨은 아들의 생사 걱정은 하지 않고

자신의 아들이 죽는 광경을 온 우주사람들이 보게 될까 걱정하죠.


창문으로 떨어지는 스타로드를 누군가 붙잡습니다.

 

바로 지구에서 온 캡틴 마블.

 

스파르탁스의 황제는 아들을 처형하려는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었고

 

이를 본 캡틴 마블이 피터 퀼을 구하기 위해 쫒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제이슨을 붙잡고 온 우주가 보고 있는 가운데

 

황제의 사악함을 밝혀버립니다.

 

가디언즈를 납치하고 고문하고 죽이려 했다구요.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를 겨눈 총구를 당기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가디언즈 팀원들을 구하러 갑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크리 제국의 슈프림 인텔리전스는

실험하고 있던 로켓 라쿤을 원상태로 돌려놓고 풀어주죠.

 

한편 스크럴족에게 붙잡힌 에이전트 베놈.

 

스크럴 족은 지구인 유진 플래시 톰슨이 아니라

 

그에게 기생하고 있던 심비오트를 원했습니다.

 

스크럴족은 심비오트와 공생하여 더 큰 힘을 얻으려 하죠.

 

하지만 성공적인 줄 알았던 스크럴 베놈은 실패.

 

통제를 못하고 결국 심비오트는 유진에게로 돌아갑니다.

 

다시 심비오트의 힘을 가진 에이전트 베놈은 스크럴들을 물리칩니다.

 

 

시아 제국에서는 드렉스에게 사형을 내리고

 

드렉스는 글래디에이터에게 끊임없이 대결을 요청합니다.

 

사형에 판결난 뒤 그 요청을 받아들여지고 둘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바둔 형제단에서 끝없이 싸워야 했던 가모라는

자신을 구하러 온 안젤라와 협동하여 치열한 전투를 벌입니다.

그리고 싸우는 도중 무전기를 빼앗아 스타로드(피터 퀼)에게 우주선을 가져오라고 연락하죠.

 

캡틴 마블과 스타로드는 가모라와 안젤라를 구하고

 

글래디에이터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드렉스를 되찾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켓라쿤과 그루트까지 구하고는

 

마지막으로 에이언트 베놈을 찾으려 노웨어로 떠납니다.

 


그 외에 뒤쪽에는 짧은 단편들이 조금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캡틴 마블과 스파링을 하기 위해 권투 글러브를 낀 스파이더맨이 나오기도 하지요^^*

 


그리고 3014년의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도 짧막하게 보여줍니다.

마블코믹스 그래픽노블 정식한국어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vol.3 가디언즈 디스어셈블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팀이 우주의 다양한 악당 및 제국들에게 공격, 납치 당하면서

 

흩어지는 내용을 담은 책으로

 

4편에서 다시 모여 에이언트 베놈의 심비오트의 행성으로 떠나는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얇지만 스타로드, 피터 퀼이 스파르탁스의 황제 제이슨의 독재를 밝히며

 

스파르탁스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림체도 좋고 정식한국어판이어 더욱 좋았습니다.

한국어로 읽는 마블 만화책이라

 

너무 재미있게 보게 되네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3 : 가디언즈 디스어셈블드

 

도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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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라이징 레드 라이징
피어스 브라운 지음, 이원열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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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스 브라운의 장편 SF 소설 레드라이징 시리즈를 모두 구입했습니다.

 

그 첫번째 레드 라이징을 읽고 후기를 씁니다.

 

레드라이징은 먼 미래, 태양계의 행성들이 대부분 테라포밍이라는 기술을 통해

 

지구화되어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가운데

 

컬러별로 등급이 나누어져 계층이 생긴 상황에서 맨 밑 하층민인

 

레드 계층의 인간, 대로우가 최고의 계층이자 신과 동일시 되는 골드 계층의 인간이 되어

 

계층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은 발전하였지만 계층이 존재하는 미래사회에서 

 

누군가는 억압받고 의식주 걱정을 해야하는 하층민의 삶을,

 

누군가는 지배하고 군림하며 모든 것을 풍족하게 누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반기를 든 청년. 대로우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기도 합니다.


 

 

레드 라이징에는 다양한 컬러들이 존재합니다.

 

컬러는 계급을 뜻하며 그 컬러에 따라 정해진 일을 하고 삶을 살아가죠.

 

과학이 발전한 미래이기에

 

이런 컬러는 유전자 또는 몸, 두뇌에 이식되어 있어

 

다른 계층으로의 삶의 99% 불가하죠.

 

레드는 최하계층으로 다양한 행성에서 힘든 노동과 채취, 대부분의 것들이 억압되어 있습니다.

 

골드는 완벽한 몸과 미모, 아름다움, 지성을 가진 신과 같은 계층으로

 

모든 컬러를 지배하고 있죠.

 

그 사이에 실버, 브라운, 핑크, 블루, 그레이 등의 컬러가 있으며

 

쾌락, 기술, 보안, 상업 등 각 컬러마다 정해진 일과 직업을 가지고 있답니다.


 

 

피어스 브라운의 SF 장편 소설 레드 라이징은

 

그런 컬러 계층 중

 

화성의 지하 땅굴에서

 

광물을 캐고 살아가는 레드 계층 대로우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어릴적 아버지를 잃고

 

삼촌과 어머니의 손에서 키워지고 일을 배워온 대로우.

 

남다른 용기와 감각을 가졌고 빠른 손재주가 특기인 대로우는

 

화성 깊은 땅 속 광물을 캐는 데 맨 선두에 서서 땅을 파는 헬다이버의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헬다이버가 되고

 

사랑하는 이오와 결혼하여 자신의 팀을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레드 계층에게 허용되지 않는 장소에서 사랑을 나누다 걸려서

 

태형을 받게 됩니다.

 

등에 채찍질을 받은 대로우와 이오.

 

하지만 이오는 태형을 받는 도중 금지된 노래를 불러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대로우에게 더 나은 삶을 살라는 유언을 남기고 말이죠.

 

충격을 받은 대로우.

 

레드의 처형은 교수형이며

 

중력이 약해 주변의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이

 

다리를 붙잡아 당겨 죽여야 하는 끔찍한 형벌입니다. 

 

거기다 시신을 묻지 못하고 썩어 없어질 때까지 교수형 장소에 놔두게 되죠.

 

다른 레드들에게 본보기로 보라고 말입니다.

 

결국 이오는 교수형 당해 죽고

 

대로우는 법을 어기고 이오를 묻기 위해 시신을 훔칩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사랑을 나눈 허용되지 않는 장소에 이오를 묻고

 

대로우 자신도 교수형에 처해집니다.

 

 


레드의 교수형.

 

이오와 대로우가 죽고 사건은 끝난 듯 합니다.

 

하지만 대로우는 이런 계급에 반대하는 반란군인 아레스의 아들들에 의해 구출되고

 

레드를 위해, 모든 컬러를 위해, 이오의 복수를 위해

 

골드가 되기로 합니다.

 

레드인 대로우가 골드가 되기 위해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했습니다.

 

미래의 과학기술로

 

조각가라고 불리는 미키에 의해

 

얼굴, 손, 키, 몸, 피부, DNA, 뼈 모든 것을 하나하나

 

분리해서 골드의 죽은 시신과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죽음보다 더욱 고통스러운 시술에 들어갑니다.

 

오직 이오를 위해서, 복수를 위해서

 

대로우는 지금까지 한번도 성공하지 못한 골드 이식 수술에 성공하죠.

 

엄청난 고통을 참구요.

 

그리고 아레스의 아들들에게 현 상황과 골드가 되기 위핸 지식과 교양을 교육받습니다.

 

 

큰 키에 삐쩍 마르고 거무잡잡했던 레드 대로우는

 

2미터의 장신에 아름다운 얼굴, 매끈한 피부와 건강하고 근육질 신체를 가진

 

골드 대로우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변방 작은 행성의 골드로 변장하여

 

최고의 골드를 뽑은 양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렇게 레드 라이징이 시작됩니다. 


우리의 주인공 대로우는

 

레드의 사상을 가진 골드입니다.

 

최고의 골드를 뽑는 양성학교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아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중반부로 흘러갑니다.

 

각 50명씩 12부족으로 나누어 하우스라는 집단을 만들고

 

그 하우스들을 모두 정복하는 골드가 최종 우승자가 되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입니다.

 

첨단 과학기술로 만들어진 자연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살인은 안되며 큰 부상을 입을 경우 주변에 떠다니는 의료드론이 치료를 하거나

 

대려가는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성인 골드들이 각 하우스에 배치되어 지켜보고 있구요.

 

그런 골드들의 군사양성소 같은 곳에서

 

대로우는 골드의 관점이 아닌 레드의 생각으로 상황을 타개하며

 

골드 중 최고이자 리더인 프라이머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SF소설 추천 피어스 브라운 장편소설 레드라이징 도서후기.

 

중후반부는 골드 양성학교에서 주인공 대로우의 활약과

 

친구들, 문제들, 배신, 대결, 죽음, 반격등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로우의 활약에 그를 따르는 골드들과

 

총독의 지위에 있는 골드의 아들 자칼을 따르는 두 집단의 대결이 이어지고

 

서로 친구가 되거나 앙숙이 되어 싸우는 등

 

다양한 우정과 배신, 암투가 벌어집니다.

 

문제는 총독의 지위를 이용하여 아들인 자칼이 최고의 리더인 프라이머스가 되게 하기 위해

 

성인 골드들이자 지켜보는 자들에게 사주하여

 

그 외의 눈에 띄는 골드학생들은 제거되거나

 

문제가 생기거나 지원이 끊기는 등의 반칙이 있었다는 것이죠.

 

대로우의 하우스에 소속된 성인골드이자 지켜보는자인 피치너는

대로우에게 약간의 정보를 주고

대로우는 그를 통해 자칼과 다른 골드들의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  


 

 

결국 대로우는 자칼을 잡았지만

 

성인 골드들의 방해로

 

도망치게 되고

 

자신을 방해하는 성인 골드들까지 물리치며

 

대로우와 그의 골드들은

 

하우스 대결에서 최종 우승자가 됩니다.

 

대략적으로 줄였지만

 

레드 라이징 소설은 골드 학교에서 벌어진 일이 주이기 때문에

 

더 다양하고 독창적인 반전과 대결,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레드 라이징 소설을 읽으며

 

우리의 사회생활과 권력, 계급 구도와 비교해가며

 

통쾌하게, 또는 기발하게 사건이나 싸움, 대결을 해결해나가는 대로우가

 

멋져 보였습니다.

 

다른 골드들에게 자신이 레드인것을 들킬지도 모른다는 사실 때문에

 

솔직하게 대하지도 못하고

 

항상 비밀이 있다는 듯이 행동하지만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특출난 덕분에

 

주변에 사람을 모으는 대로우에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였네요.


거기다 이런 학생들의 상황을 좌지우지하는 성인 골드들까지

 

격파하며 학교에서 이례없는 상황을 만들며

 

승리한 대로우기에

 

학교에서의 싸움이 끝나고

 

성인 골드들의 지원을 받는 자리에서도 반전이 있기도 합니다.

 

​레드 계급이었을 때


아내 이오의 죽음을 계기로

 

다시 한번 살아나고 골드가 되어 골드들에게 복수하려는 목적 하나로

 

노력하는 대로우.

 

하지만 그런 복수에 집착하지 않고

 

경쟁하며 살아남으려는 의지를 불태우는 대로우가

 

점점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골드들의 중심으로 전진하는 모습이 멋들어져 보이는 소설이기도 하였습니다.


미래사회. 과학이 발달하고 테라포밍이 가능하여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들에 인류가 살 수 있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힘든 노동만 하는 레드 계층과

 

그 위의 다양한 계층들이 정해진 일과 직업만 가지고 통제되고 있습니다.

 

골드부터 레드에 이르는 계층이라는 것을 만들고


과거 그리스 로마 신화의 다양한 신들의 이름을 붙이고


그들처럼 살아가는 골드 계층.

 

권위적이고 오만한 골드 계층을 타파하기 위해

 

전 계층의 자유를 위해, 아내 이오의 복수를 위해, 골드의 위치에 도전하는 대로우와

 

아레스의 아들들이라는 정체불명의 반란군 조직을 보는 재미도 흥미진진했습니다.

 

거기다 이오의 노래가 전방송으로 퍼지며

 

하층민들에게 불씨를 남겼다는 것도 시작을 알리는 듯했고

 

골든 선과 모닝스타로 이어지는 레드 계층의 주인공 대로우의 고군분투가

 

기대되는 시작 소설.

 

피어스 브라운의 장편소설 레드 라이징 도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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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씽 에브리씽 (예담)
니콜라 윤 지음, 노지양 옮김 / 예담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에브리씽 에브리씽 도서리뷰

 

오랜만에 첫사랑에 대한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소설을 읽었습니다.

 

17년 동안 선천성 중증복합 면역결핍증을 앓고

소독된 집안에서만 자란 여자 주인공 매들린.

 

그녀에게는 의사인 어머니와 간호사인 칼라

온라인 강의의 선생님들만이 세상 사람들의 전부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옆집에 한 가족이 이사오고

 

그 가족을 몰래 구경하며 바깥 세상에 대한 흥미를 키워가는 동안

 

옆집 청년 올리에게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집이라는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매들린과

 

아버지라는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올리가 사랑을 키워나가는 소설.

 

에브리씽 에브리씽 입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씽은

 

여자 주인공인 매들린의 시점에서

 

첫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17년 동안 집에서만 생활한 선천적 면역결핍증을 가진 매들린에게

 

옆집의 올리는 컴퓨터 채팅으로 친해지며

 

점점 다가옵니다.

 

어머니 몰래 올리와 채팅을 하며

 

감정을 키워 나가는 매들린.

 

결국 간호사인 칼라의 도움으로

 

올리는 매들린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멸균소독을 하고

 

접근하지 않고 같은 방안 멀리에서 대화만 하는 조건으로

 

매들린과 올리는 만나게 되지요.

 

그리고 그들의 사랑은 지독히도 활활 타오릅니다.

 

 

매일 새벽에 올리와 채팅하며 사랑을 키워나가지만

 

결국 어머니에게 들키며 문제가 됩니다.

 

의사인 어머니이기에 딸의 병에 극진히 관심이 많았고

 

간호사인 칼라의 도움으로 올리를 만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자

 

매들린을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할뻔 했다는 이유로

 

칼라를 해고합니다.

 

매들린은 올리와 사랑을 확인하지만

 

어머니라는 벽에 가로막히게 되죠.

 

올리는 과거 대기업에 근무하였던 아버지가

 

직장을 잃고 난 후 이곳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점점 술을 마시게 되었고

 

행패를 부리게 되죠.

 

그리고 어머니, 올리, 올리의 여동생에게 손찌검을 하게 됩니다.

 

이 상황이 불만스러운 올리.

 

그러던 때에 매들린을 만나

 

채팅을 하며 사랑을 키워나가죠.

 

 

어머니의 극악처방에 간호사이자 친구였던 칼라를 잃어버린 매들린.

 

새로운 간호사는 정말 맘에 안드는 딱딱한 간호사였습니다.

 

매들린은 지금의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극단의 조치를 취합니다.

 

사랑을 위해 여행을 떠나기로 하죠.

 

인터넷으로 몰래 신용카드를 구입하고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항상 가고 싶었던 하와이로 가는 티켓이었죠.

 

올리에게는 새로운 신약을 얻어 몇주정도는 버틸 수 있다고 거짓말하고

 

올리와 함께 하와이로 떠납니다.

 

물론 어머니 몰래 말이죠.

 

 

세상의 어떤 것이 자신에게 치명적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매들린은 하와이에서 올리와의 여행을 즐깁니다.

 

첫여행에 첫사랑과 처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매들린.

 

올리와 매들린은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매들린과 올리가 염려했던 상황이 발생하죠.

 

그렇게 에브리씽 에브리씽의 이야기는 마지막을 향합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씽 도서리뷰

 

매들린의 어머니는 매들린을 배속에 품고 있을 때

 

남편과 아들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겨우 태어난 매들린도

 

어릴적 이유 모를 병들을 앓으며

 

결국 희귀한 병인 중즉복합면역결핍증을 얻게되죠.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 병 때문에

 

매들린은 집에서 소독되고 자극적이지 않은 옷과 음식들만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의사인 어머니는 전문 간병인을 두고 매들린을 케어하죠.

 

그렇게 매들린을 잃지 않기 위해 지극정성인 어머니에 대한 반전도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에브리씽 에브리씽 책을 읽으며 초반에는 올리와 매들린이 두근거리며 채팅하고

 

서로에 대해 알게 되어 가는 과정이 너무 풋풋하게 잘 표현된 것 같아

 

집중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올리와 직접 만나는 날.

 

매들린의 두근거림을 너무나 잘 표현한 것 같고

 

올리와의 첫손잡음, 첫키스 등

 

그 순간의 행동과 감정을 절묘하게 묘사하여

 

엄청 두근거리면서 읽을 수 있었답니다.

 

오랜만에 짝꿍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만나서 사귀기 전까지의 두근거림이 너무 좋았답니다.

 

그 느낌 그대로 책과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후반부 하와이로 가는 무모함은

 

과연 어머니에 대한 반항일까? 올리에 대한 사랑일까? 걱정하며 읽게 되었는데

 

올리에 대한 사랑도 확인하고

 

자신의 병에 대한 문제도 확인하게 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본 이야기 전개로

 

마지막에는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첫사랑에 대한 소설답지 않게

 

매들린에 대한 반전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고

 

마음에 들기도 했구요.

 

 

​에브리씽 에브리씽 책을 읽으며

 

과연 나는 내 연인이 저런 병에 걸렸다면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하기도 했고

 

내 자식이 저런 병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도 해봤네요.

 

하와이도 가고 싶어졌고

 

첫사랑에 대한 추억과

 

사랑을 시작할 때의 감정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서

 

너무 흐뭇해하면서 읽은 책이었습니다.

 

두께는 두꺼운 데

 

안의 내용은 빠르고 쉽게 읽혀서 더욱 집중하며 읽었답니다.

 

첫사랑에 대한 풋풋한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도서.

 

에브리씽 에브리씽 도서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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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백과사전 : 다정한 이웃 스파이더맨 비주얼 가이드북 - 스파이더맨 공식 가이드
매튜 K. 매닝.톰 데팔코 지음, 최지원 옮김, 김종윤.최선미 감수 / 아르누보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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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 개봉을 시작으로

 

스파이더맨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본 뒤 마블 그래픽노블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분도 있네요.

 

그런 스파이더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모아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백과사전입니다.

 

스파이더맨의 사랑이야기, 스파이더맨의 빌런들

 

동료들, 타임라인 등 다양한 스파이더맨 그래픽노블의 내용들을

 

모두 정리하여 보여주는 책이기도 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소니에서 제작된 스파이더맨과 달리

 

마블 유니버스에 속한 스파이더맨의 시작으로

 

아이언맨과 어벤져스 팀과의 조합을 볼 수 있는 두번째 영화였습니다.

 

스파이더맨 백과사전에서는

 

스파이더맨의 영화에 나왔던 다양한 스토리와

 

끊임없이 스파이더맨을 괴롭혔던 빌런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어떻게 스파이더맨이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미래의 스파이더맨과 스파이더 버스에 관심이 많이 가더군요.

 

먼 미래의 지구에서도 스파이더맨이 존재하고

 

그런 스파이더맨이 현재의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의 세계로 와서

 

함께 싸우기도 합니다.

 

2099년의 스파이더맨과 2211년의 스파이더맨이 있습니다.

 

영화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게임과 그래픽노블로는 나와서 재미있게 이야기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스파이더 버스는 다양한 종류의 스파이더맨이 힘을 합쳐

 

스파이더들을 죽이고 힘을 흡수하는 빌런들과 싸우는 내용입니다.

 

여러 차원의 스파이더맨을 보는 재미도 있고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과 모랄레스 스파이더맨

 

옥토퍼스 스파이더맨도 함께 나와서 긴장감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네요.

 

보고 싶습니다 ㅠㅠ

 

 

 


스파이더맨 백과사전은

 

스파이더맨의 시대별 타임라인도 보여줍니다.

 

피터 파커가 태어난 날부터

 

부모님이 죽은 날.

 

거미에 물린 날.

 

벤 삼촌을 잃은 날.

 

피터 파커가 죽은 날.

 

다시 되살아 난 것 까지

 

다양한 스파이더맨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나와 유명한 빌런들도 설명해줍니다.

 

홈커밍에 나왔던 벌쳐와 쇼커부터 스콜피온

 

그린 고블린, 베놈, 카니지, 샌드맨 등

 

영화의 다양한 빌런들이

 

스파이더맨 그래픽노블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읽을 수도 있었습니다.

 

 

 

영화판 벌쳐는 생계형 빌런으로 어쩔 수 없이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고 나오는데

 

코믹스판 벌쳐는 사악하고 같은 빌런끼리도 배신하는 정말 나쁜 악당으로 나오네요...


정식 한국어판으로 많은 마블의 그래픽노블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 슈퍼히어로의 일대기를 모아놓은 백과사전은

 

이제야 조금씩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처음에 미국의 스파이더맨 그래픽노블을 읽고

 

한국에서 정리한 백과사전인줄 알았는데

 

해외에도 역시나 인기가 많아 정리가 된 책이 있었더군요.

 

스파이더맨 백과사전은 그런 책을 번역하여 만들어져

 

조금더 전문성 있고 더 많은 스파이더맨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다 스파이더맨의 연인들에 대해 설명해주는 데

 

제가 알고 있던 그웬 스테이시와 메리 제인 왓슨에 더해서

 

수 많은 스파이더맨의 연인이 있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었네요.

 

순정파인 줄 알았는데

 

카사노바 느낌으로... 하하하...

 

마시 케인, 리즈 앨런, 베티 브랜트, 데브라 휘트먼, 실크, 리안 탕, 블랙 캣,

칼리 쿠퍼, 캡틴 마블, 새라 러시먼, 릴리 홀리스터, 미셸 곤잘레스 등등....

 

스쳐간 인연부터 데이트만 하거나 깊은 관계까지 가거나 엄청 많더군요...

 

뭐 그래봤자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보다는 없을려나요...

 

 


​그리고 결국 메리 제인 왓슨과 결혼하여 행복한 한때를 보내지만

 

메이 숙모를 살리기 위해 악마 메피스토와 거래하여

 

메리 제인 왓슨과의 결혼이 없던일로 되는 슬픔도 겪게 되는 내용에서는

 

슬프기도 했답니다.

 

거기다 시빌워 때 자신의 정체를 밝혀

 

모든 빌런들이 피터 파커의 가족과 친구들을 위협하고 다니는 내용에서는

 

정말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마블 스파이더맨 백과사전 도서리뷰

 

아르누보에서 출판되었고

 

2017년 7월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었습니다.

 

잘 몰랐던 스파이더맨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어 더욱 좋았던 책이구요.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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