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망국 기사의 애완미학
CP / WET노블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르넬리스 기사 가문 중에서도 손꼽는 명가인 테오런스 가문은 다르넬리스와 아펜토리아 제국의 5년에 걸친 전쟁 끝에 가장과 장자, 차남을 잃고 마지막 남은 아들은 황제의 명에 따라 전쟁터로 향합니다. 남은 병력이라곤 아프거나 몸이 자유롭지 못하여 뒤에 남은 자들 뿐이었기에 제대로된 전투를 치를 수 없었음에도 항거하던 클라인의 앞에 공황제라 불리는 세드릭 오르뷜 아펜토리아가 나타나는데...

자극적인 제목과 성노의 낙인을 찍는 미리보기 부분 때문에 피폐물이라 생각해서 백스텝을 했웄는데, 실제로는 클라인에게 첫눈에 반한(왜?) 세드릭이 클라인을 둥기둥기 하는 내용입니다. 그 둥기둥기 방법은 뭐...크흠...다 알죠? 그래서 챡 분량의 80%는 둥기둥기인 것 같습니다. 한 10%는 전쟁과 상황설명 정도...나머지 10%는 갑툭튀 알란에 의해 클라인이 구르는 내용이에요. 클라인이 왜 굴러야 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아마도 세드릭을 향한 마음을 깨달으라고?) 아무튼 구릅니다. 아주 잠깐요. 짱쎈 세드릭이 금방 으랏챠 구해주기 때문에, 구하고 나서 둥기둥기하기 때문에 힘든 구간은 거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갈등도 크지 않고 클라인이 당차게 나온 첫부분 이후에는 둥기둥기 당하느라 체력이 빠져서 그런지 멍때리는 구간이 많아(대사라고는 주로 신음 뿐) 평탄하게 흘러가다가 알란이 위기를 살짝 첨가하려 했는데, 그마저도 왜 그랬는지 그 후에 어찌되었는지 알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연작인걸까요? 알란 뭔지 알려주새
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티오피아 시다모 난세보_2020 - 200g, 에스프레소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평점 :
품절


날이 풀리니 산미가 있는 원두가 땡기는데, 이번 원두가 기분 좋은 정도의 산미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계절에 맞게 블렌딩 하는 배려가 느껴져서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비비] 사랑이 들린다 - BB코믹스
스즈모토 논키 / Blue Bromance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긴 단편집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표지처럼 순수하고 귀여웠는데 그 다음 이야기부터 빵! 터졌어요ㅋㅋㅋ

1. 사랑이 들린다 : 키요라 X 아키요시(앗키)
소심한 앗키는 자신에게 잘해주는 키요라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고백해서 차이는 것보다는 키요라의 목소리도 듣지 못해 마음마저 식어버리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둘이 서로를 좋아하는데 한 쪽은 너무 겁이 많고 다른 한 쪽은 그런 겁쟁이를 배려하느라 다가가지 못했던 이야기에요. 둘 다 풋풋한 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스에도 벌벌 떠는 모습이 신선하고 귀여웠어요.

2. 사정 많은 남자의 고난 : 나나미 X 츠무구
지ㄹ인 나나미와 조ㄹ인 츠무구가 만나서 서로의 병증을 개선해 보자고 몸정 쌓는 이야기 입니다. 공이 조ㄹ가 아니라 다행이었어요. 둘의 지ㄹ와 조ㄹ 해결책이 신박한 코믹물입니다.

3. 사랑하는 스님♥ : 코우 X 타카호
전국에서 모인 성인용품을 몸으로 공양하는(...) 스님 타카호가 주지인 절에 모델인 코우가 수상한 장난감에 대한 상담을 하러 오고, 코우의 장난감을 공양하려던 타카호에게 생령이 쓰이고 마는데...!!

어이, 이 설정 진심이냐? 하고 시비걸고 싶어질 정도로 어이가 없지만 그만큼 막나가는 개그물이라 아~~~~무 생각 없이 읽기 좋았습니다. 순진한 스님의 어리버리함과 성인용품의 신박한 사용이 마음에 들어서 이 단편집에 있는 이야기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타인이 사용하던 용품을 쌩으로 재사용 하는 것은 위생상 좋지 않으니 삼가도록 합시다.

4. 특명! 숨겨진 XXX 남자 : 야가미 X 후지와라
신문사 직원인 후지와라가 선배인 야가미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화가 난 야가미가 계략을 세워 후지와라를 잡아 먹는 이야기입니다. 후지와라가 지나치게 순수해서 성립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누가 봐도 그건데, 왜 속고 그러니...마음 아프게...흑흑ㅠㅠ 하지만 앞으로는 야가미 선배가 잘 챙겨주겠죠...어리버리한 후지와라를 낼름 하는 야가미의 천재적인 아이디어에 압도당한 상태로 읽었는데 역시 재미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세트] [BL] 곡두기행 (외전 포함) (총10권/완결)
G바겐 / MM노블 / 2020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도와 청사가 부부의 연을 맺은지도 한참. 지상은 고도가 활개를 치던 때와는 너무도 달라져 버렸고, 선녀는 선녀탕을 버리고 요괴는 인간 코스프레를 하며 숨어 사는 지상으로 아직 여리고 작은 예그리나가 떨어져 버렸다!

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외전입니다. 예그리나 앞에서 앞담을 까던 불청객들은 R.I.P. 기담물을 워낙 좋아하고 또 필력은 이미 검증된 작가이기에 큰 걱정 없이 선택했는데, 역시 명성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듯 이야기의 흐름이 장난 아니게 세련됩니다. 동양풍 배경과 현대 문물이 만나면 어느 한쪽에서 삐걱거릴 수도 있는데, 고도와 청사가 받은 충격과 적응하느라 고생하는 면, 즐거워하는 모습 등을 기대 이상으로 잘 묘사하셔서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고도랑 청사가 주인공이다보니 예그리나의 출연 비중이 적은 것은 아쉬웠지만 그 부분은 다른 외전으로 메꾸면 되니까요!

기담물이 읽고 싶은데 현대 이야기도 놓치기 싫은 분들은 이번 외전부터 시작해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고(사실 나온지 한참된 이야기라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각잡고 처음부터 읽기에도 좋은 이야기라서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자책] 낮에도 하는 일
백설홍 / 문릿노블 / 2020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좋아하는 아르시온이 성기사가 되어 떠날 것이라 오해한 아리엘은 밤에 하는 일을 알려달라며 아르시온을 유혹하고, 원래 아리엘을 사랑하여 주변에서 (아리엘에게) 미친 X이라 평가하는 아르시온이 유혹에 홀랑 넘어가는 척 아리엘을 잡아 먹었는데 알고 보니 둘이 전생에 천사였더라~ 하는 조금(많이) 오글거리는 내용이 <밤에 하는 일> 이었다면 <낮에도 하는 일>은 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여전히 서로 좋아서 물고 빨고 난리가 난 두 사람! 아리엘은 좀 더 자극적인 관계를 원하고 그런 아리엘을 만족시켜줄 의사도 능력도 있는 시온이 또 홀랑 넘어가는 이야기와 의미심장하게 나타나서 단칼에 정리되는 지나가는 천사 K군의 이야기, 그리고 소소한 후일담을 담고 있습니다. 전작만 읽고 만족해도 좋겠지만 이 이야기까지 읽어야 진정한 완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신경쓸 필요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천사 나오는 로판이 땡길 때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