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춘화연애담 2 - 완결
이희정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7년 11월

너무 당연한 내용인 것을 자꾸 1권에서 반복을 하니 읽는내내 따분한 면도 있었다.

그래도 그럭저럭 웃으면서 재미나게 읽었던 '춘화 연애담'이다.

표지보다는 제목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선시대라서 망설임없이 구입한

책이다. (역시 난 못말리는 역사매니아^^)

그리고 너무 야한 글이 나오는 바람에 약간은 실망한 것도 사실이다.

2권에서 여주가 아이를 못 낳는다고 시어머니한테 온갖 시련과 고통을 받을 때마다 눈물이 어찌나 나는지.

그래도 믿음이 있고 사랑하는 낭군이 옆에서 지켜 주고 그리고 속담중에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고 했던가.

따분하고 즐겁게 낯 뜨겁게 재미나게 슬프게 했던 '춘화 연애담.'

변치 않는 남주와 여주의 사랑! 아름다운 두 사람의 영원한 사랑!

작가님 감사하고 건필하시길~~~~

사필귀정 구매자 100자 평

사필귀정 - 한국 고대 연애사
이서정 지음 / 동아 / 2007년 9월

못말리는 남주땜에 유쾌하게 잘 읽었다.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추천하고픈 책

악연 구매자 100자 평

악연
조윤주 지음 / 발해 / 2005년 12월

읽을 때마다 여주가 불쌍해서 안타까웠지만 나중에 여주와 남주의 해피엔딩! 강추함!

소화 구매자 100자 평

소화
정해연 지음 / 발해 / 2007년 10월

마음아프게 안스러움에 나중에 두 사람의 행복에 눈시울에.끝으로 휘'의 배려에 감명!

강추합니다.

암왕 1 ㅣ 한국 무협 명작 컬렉션 1
장경 지음 / 로크미디어 / 2007년 10월

암왕....

처음으로 접한 무협이라 구입을 하는데 많은 망설임도 있었다.

난 무협을 남자들만 읽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하지만 망설임을 접고 구입을 했다.

구입을 해서 받아보니 책이 두툼해서 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 것이 첫 번째.

(그런데 책의 크기를 약간 넓혔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

두 번째는 읽어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읽을 때마다 나를 아슬아슬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약간 어려운 말들이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것.

아마 무협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소장을 하면서 두고두고 읽다보면 이해는 금방 될 것 같다.

하지만 결말이 슬퍼서 나의 눈시울을 적셨다.

하지만 남주가 죽어서 사랑하는 여인을 만났으니 울어야 할지....웃어야 할지....

하지만 난 당연히 두 사람을 위해서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아직 '암왕'을 구입 못한 독자분들이 계시면 얼른 서점으로 달려가세요..^^"

물론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난 '암왕'을 강추천 하는 바이다.

작가님 감사하고 건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