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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편도선을 제거해 주세요."

"아니 왜요? 왜 일부로 후각 장애인이 되려고 하죠?"

"그의 채취가 좋았어요. 비누냄새도 좋았구요.

그 냄새가 날 때마다 그남자가 생각나고 행복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슬프고 비참해져요. 괴로워 죽겠어요.

그러니 이냄새와 기억을 전달하는 기관을 제거해 주세요."

-마농의 빨간구두 中-

심장이 어느날 내게 말했다

저 사람이라고...

저 사람아니면... 사랑하지 못한다고..

꼭 저사람 아니면..

내 심장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할거라고..

-어느날 심장이말했다 中-

일곱 난쟁이가 왜 백설공주랑 한놈도 연결이 안됐는지 알아?

고백을 못했거든, 일곱 놈 다 난쟁이란 사실이 부끄러워서

사실 백설공주는 키작은 남자를 좋아했는데..

왕자도 말에서 내리니까 존나 아니 엄청 숏다리였대

어릴때 입양된 여덟 째

못된 왕비가 왜 그렇게 비참하게 죽었는지 알아?

거울에 속았기 때문이야

사랑하는 사람을 볼땐 거울로 보는게 아냐,

마음으로 보는거지

-새드무비-

누군가 내게 물었다

" 넌 사랑이먼저니? 우정이먼저니? "

내가 대답했다

" 넌심장이 더 소중하니? 폐가 더소중하니? "

한참 후..다시 대답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없다면 내 심장이 뛰지 않고

소중한 친구가 곁에 없으면 난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고

내 전화 매일 안받는 그 사람이

나는 밉지않아요

아직도 내 번호

기억하고 있는거잖아요

"밥 잘 챙겨먹어" "조심히 들어가" "내꿈꿔!"

너무나 일상적인 말들이 평범하지 않고,

커다랗게만 느끼게 해주는 사람

그런 작은 말들조차 가슴에 와 닿게 해주는 사람

그게 바로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하는 일

그토록 사랑하던 사람이 내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사람 눈에 조금이라도 띄기위해 연필도 떨어뜨리고

애교있게 말도 해보고 하루하루를 그대의 뒷모습을

보며 터질듯한 가슴안고 지내왔는데 어느날

그대의 짝꿍인 여자아이와 손을 잡고있네요...

뒤에서 혼자애쓰던 나는 숨죽여 속으로 울수밖엔...

사랑은 중독이래!

가슴시린 이별을 한후에도
그 잔인한 짓을 또 하고 싶기에......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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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쥐를 좋아하지?"
"근데 잡아먹잖아."
"바로그점이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점의 틀린점이야.
꽃을 좋아하는사람은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사람은 그꽃에 물을주거든"

"초록불은 참 좋을거 같아"
"?"
"모두들 자신을 기다리고 있잖아"
"하지만 모두들 등을 보이고 사라지지"

"넌 이별이 뭐라고 생각해?"
"다짐"
"다짐??"
"한번 이별을 격고 다신 그런사랑하지않겠다고 다짐하잖아
물로 바보같이 그사랑을 반복하겠지만"

"이봐,푸우."
"왜그래,피글렛?"
"아무것도 아냐.
그냥 너가 내옆에 있다는걸 확인하고싶었어."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때..? 아니..!!
맹독 스프를 먹었을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때야!!!" 

"신데렐라의 구두가 벗겨졌다는건
신데렐라의 구두가 발보다 컷다는 얘긴데,
왕자는 어리석게도
발에 구두가 꼭 맞는 사람을 찾았지."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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