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쥐를 좋아하지?"
"근데 잡아먹잖아."
"바로그점이 좋아한다는 것과
사랑한다는점의 틀린점이야.
꽃을 좋아하는사람은 꽃을 꺾지만
꽃을 사랑하는사람은 그꽃에 물을주거든"

"초록불은 참 좋을거 같아"
"?"
"모두들 자신을 기다리고 있잖아"
"하지만 모두들 등을 보이고 사라지지"

"넌 이별이 뭐라고 생각해?"
"다짐"
"다짐??"
"한번 이별을 격고 다신 그런사랑하지않겠다고 다짐하잖아
물로 바보같이 그사랑을 반복하겠지만"

"이봐,푸우."
"왜그래,피글렛?"
"아무것도 아냐.
그냥 너가 내옆에 있다는걸 확인하고싶었어."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때..? 아니..!!
맹독 스프를 먹었을때..? 아니야!!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때야!!!" 

"신데렐라의 구두가 벗겨졌다는건
신데렐라의 구두가 발보다 컷다는 얘긴데,
왕자는 어리석게도
발에 구두가 꼭 맞는 사람을 찾았지."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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