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선 힘들다는 것을 너가 가르쳐 주었어.
You let me know it's quite painful to be alone. 

너때문에 힘들게 지나가는 시간, 그시간을 참고 견더야 하는 나
Because of you, it's very hard for me to watch time goes by slowly. I've got to endure and stand the hard time.

날 아직도 의심하고 있니? 나는 사랑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지 않아
Are you still suspicious of me? I don't tell a lie concerning love.

너를 위해 비밀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어.
I did my best to keep the secret for you.

내가 다른사람에게 짖발혀도, 너때문에 다른사람한테 상처받아서 가슴앓이를 해도.
너때문이란 이유로 행복했었어.
I've always been happy even though others speak ill of me and I got hurt by others because of you.

사랑따위 필요없다는 나에게 사랑을 심어준 너를 잊을수 없어..
I can't forget you who engendered love to me who rejected love.

너도 그랬잖아 나를 사랑한다고.
You also said to me that "I love you."

너는 어쩜 나를 그렇게 모르니?
How can't you know me?

True love is first person who come to mine, wheneever you fell pain and sadness.
-진정한 사랑은 당신이 아플때 슬플때, 재일 먼저 가슴속에 떠오르는 사람 입니다.

For better or worst till death do us part, I'll love you with every best of my heart.
-좋을때나 나쁠때나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때까지 내 심장이 뛰는 그 순간순간 마다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I was born to love you.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태어났어요.

I have to admit that I fell in love twice. First was with you and second was with the person  you  became when you were already mine.
-나는 딱 두번 사랑에 빠졌어. 첫번째 사랑은 바로 너 그리고 두번째는 나의 것이 되었을 때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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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덕왕 때 강주의 남자 신도 몇 10명이 뜻을 극락세계에 두고 고을 경계에 미타사를 세우고 1만일을 기한하여 계(契)를 만들었다.
이때 아간(阿干) 귀진(貴珍)의 집에 욱면이라는 한 계집종이 그 주인을 따라 절에 가 뜰에 서서 중을 따라 염불했다.  
주인은 그 종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을 항상 미워해서 곡식 두 섬을 내주면서 이것을 하루 저녁에 다 찧으라고 했다.  
그러나 그 종은 그 곡식을 초저녁에 다 찧어놓고 절에 와서 염불하기(속담에 '내일 바빠 주인집 방아 바삐 찧는다'는 여기서 나온 말인 듯)를 밤낮으로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 계집종은 뜰 좌우에 긴 말뚝을 세우고 두 손바닥을 뚫어 노끈으로 꿰어 말뚝에 매서 합장하고 좌우로 흔들면서 자기 자신을 격려했다.  
그 때 공중에서 소리가 나기를,  
"욱면은 법당에 들어가서 염불하라." 
하니, 절 안의 중들이 이 소리를 듣고 그를 권하여 함께 법당에 들어가 염불했다.  
얼마 안 되어 하늘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가 서쪽에서 들려오더니, 종은 몸을 솟구쳐 대들보를 뚫고 밖으로 나갔다.  
그는 서쪽으로 가다가 교외에 이르러 육신을 버리고 부처로 변하여 연의대(蓮衣臺)에 앉아서 큰 빛을 내뿜으면서 천천히 사라져가니, 이때 음악소리는 공중에서 그치지 않았다.  
당시 그 법당에 구멍이 뚫어진 곳이 지금도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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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와 용바위

우리고장의 명산인 팔영산에서 동북쪽으로 흘러내리는 개천물이 여자만으로 들어가는 지점에서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얻기 위하여 서로 다투고 싸웠다는 용추가 있다.

이 용추의 둘레가 서방으로 약 1000m이며 약 1500여 평의 넓은 면적으로 마치 분지처럼 짜여 있는데 검푸른 깊은 강물이 가끔 노도를 일읠 때마다 비가 내린다 하여 그곳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일기를 점친다고 한다.

여기 용추와 용바위가 있는 곳은 점암면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우암리 우암 부락인데 서북간에는 팔영산이 우뚝 솟아 있고 동북간에는 여천군 화정면 적금리와 낭도리가 3Km거리에 가로 놓여 있으며 북방으로는 여자만, 남쪽으로는 붓돌 바위가 펼쳐 있어 우변대해를 이루고 있다. 이 우암부락을 에워싼 바다는 굴곡이 심하여 어족서식이 풍부하기로 이름 나 있어 전남지방은 물론 경남지방의 낚싯배가 다투어 찾아들고 있으며 또 광주, 서울, 여천지방에서도 많은 태공들이 모여들어 고기 낚기에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연대는 상세히 알 수 없으나 아득한 옛날 이곳 용추에 용 두 마리가 살고 있어 어느 때고 서로 다투어 등천의 날을 기다리고 있었다 한다. 이 무렵에 고흥 사는 류청신의 후손 유시인 이란 사람이 용추골 간천마을에 들어와 터를 잡고 살았는데 어릴 때부터 천성이 강직하고 지략이 비범하여 특히 무예가 뛰어나 활쏘기 재주는 가히 신통할 정도라고 하였다. 어느 날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저 용추에 살고 있는 두 마리의 용이 등천의 때가 왔으므로 서로제가 먼저 등천하려고 여의주를 얻고자 불을 뿜듯 싸울 것이니 그중 한 마리를 활로 쏘아 죽이라는 것이었다. 만약에 실패하면 이곳 간천 마을에서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 하였다.

꿈에서 깨어난 유씨는 그 꿈의 신기함을 깨닫고 활을 메고 융추 부근에 있는 절벽 바위틈에 은신하고 화살을 뽑아 대기하고 있을 때였다.
별안간 하늘에서는 뇌성벽력을 치더니 바다가 울면서 노도를 일으키지 않는가.
용추의 깊은 물이 일시에 뒤집히면서 크나큰 용 두 마리고 서로 물고 뜯고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무서운 싸움은 그칠 줄 몰랐다. 목숨을 걸고 나선 유씨는 때를 놓칠세라온 힘을 다하여 활을 당겨 힘차게 쏘았다.

잠시 후에 물은 온통 피바다로 변하고 한 마리의 용은 용암부락 남쪽에 있는 용바위를 발받침으로 유유히 등천하였는데 수백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도 그 용 이 바위를 기어오르는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으며 화살에 맞은 한 마리 성난 용은 등천을 못한 분노로 용추골 해변 일대를 큰 꼬리로 쳐서 일시에 돌 제방이 되었다고 한다. 그 제방의 형태를 보면 인력으로는 도저히 쌓아올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약 120m 높이로 치닫는 용바위를 감싸고 있는 주의 암반에는 수만 명 사람들이 앉아 놀 수 있는 평평한 곳이다. 또 용바위 양 옆으로는 마치 병풍처럼 짜여있는 절벽 우측으로 돌아가면 촛불을 밝힐 수 있는 두개의 촛대 바위가 우뚝 서 있는데 지금도 풍어를 기원하기 위하여 어민들이 제사를 지내고 있는 곳이다. 그 부근에는 거북 형상의 바위가 있으며 또 우측으로 150m 절벽 지점에는 사방 50여 평의 수중 용굴이 있어 파도에 부딪치면 약 12km떨어진 지역까지 그 용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어민들은 그 울음소리로 날씨를 점친다고 하며 그 부근 부락 고로의 말에 의하면 "궁중 어느 공주가 빨래 하다가 놓친 옥 방망이가 서울에서 이곳까지 떠내려 와 이 용굴에서 찾아냈다."는 이야기다.

또 이 수중 용굴에는 예쁜 처녀가 혼자 살았는데 이 처녀를 차지하기 위해 큰 소와 용이 서로 다투어 싸웠는데 결국, 용이 이겨 등천했다 하며 싸움에 진 소는 좌편 일대의 바위로 화하였다. 그리하여 그 곳을 우암이라고 불렀고 바다건너편에 있는 작은 섬 바위는 남자가 등천한 용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모습이 망부석처럼 되어있어 이 섬 바위를 남자바위라고 하였다. 이 용굴 우측 일대에 있는 절벽의 면적은 약 12,000여 평의 넓은 곳으로서 옛날 어느 때인지는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금을 파기 위하여 허물이 파헤친 흔적이 절벽으로 남아 있다하여 강금절벽 이라고 불렀다.

고흥군청 소재지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동해안 일대에 있는 이 용추골에서 용바위, 수중용굴, 강금절벽이 연해져있는 남열리 해수욕장을 두루 답사해 보면 자연과 바다, 기암절벽의 형상은 너무도 절경이어서 이곳을 관광지로 개발 못하고 있는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 강금절벽을 뚫고 살았다는 용골(동굴면적:40여 평)동굴은 비 내리는 날씨가 되면 바람 따라 윙윙하는 용굴의 울음소리가 30Km나 떨어져 있는 면사무소 소재지까지 은은하게 들린다고 한다.

이 용굴에서 흘러나온 울음소리는 수백 년 동안 일기예보를 해주고 있다.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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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만화가 너무 좋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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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4-05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정만화를 떠올리면 으레 연상되는 이미지들이죠.^^ㅎㅎㅎ

후애(厚愛) 2011-04-05 17:23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요즘 만화를 많이 봐야겠다고 생각을 해요^^
 

*두 글자

다솜 : 사랑.

타니 : 귀걸이.

새녘 : 동쪽. 동편.

미르 : .

나래 : ,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칼잠 : 좁은 공간에서 여럿이 어깨를 모로 세워 끼워 자는 잠.

안날 : 바로 전 날

채꾼 : 소를 모는 아이

보꾹 :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 솥뚜껑

덧물 : 얼음 위에 괸 물

새밭 :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두멍 :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 콩이나 팥의 꽃

사춤 :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목새 :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사름 :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섯등 :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동바 : 지게에 짐을 얹고 눌러 동여매는 데 쓰는 줄.

우금 :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알천 : ①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 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운김 :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해미 :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고섶 :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말림 :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오래 :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동배 :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살피 :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 지은 표

보늬 : 밤 따위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너겁 : ① 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이나 지푸라기, 잎사귀 따위.
         ② 물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거섶 : ① 물이 둑에 바로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② 비빔밥에 섞는 나물

너설 : 험한 바위나 돌 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벌물 : 논이나 그릇에 물을 넣을 때에 한데로 나가는 물

들마 : 가게 문을 닫을 무렵

띠배 : 풍어제 등에서 바다에 띄워 보내는 띠풀로 엮어 만든 모형 배

조새 : 굴조개를 따는 쇠로 만든 제구

놀금 :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수멍 :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켯속 : 일의 갈피

노해 :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너테 :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구죽 :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길섶 : 길 가장자리

허당 :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소솜 :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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