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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요괴 판타지 『동천 만물수리점 시즌1』, 드디어 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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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가 전해 주시던 이야기 같은 한국적 판타지(현**)”, “예쁘면서도 가슴이 찡한 인연들에 한동안은 마음이 물들어 있을 것 같다(박**)”, “어쩜 이렇게 좋은 이야기꾼이 있었는지. 장마철의 꿉꿉한 일상마저 상상의 꽃망울로 즐겁다(꼬*)”, “참 독특하고 좋은, 한국형 전통 판타지. 우리나라 정겨운 도깨비가 많아 더욱 좋다(N****)” 등,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재 소설이 드디어 출간!

현대에 스며든 한국 전통 요괴 이야기
고장 난 물건은 무엇이든 수리한다는 ‘동천 만물수리점’에는 늘 다양한 물건이 맡겨진다. 때때로―아니, 꽤 자주 ‘괴이’들이 깃든 물건까지도. 『동천 만물수리점』은 수리점의 주인인 해명이 그들에 얽힌 사연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구성한 한국 판타지 소설로, 작가가 직접 창작한 「아란 어미 설화」라는 커다란 틀에 『용재총화』, 『어우야담』, 『문선야승』 등 과거 문헌에 등장하는 ‘괴이’들의 이야기를 현대적 배경에 맞게 어우러냈다.

현실에 더해진 두 스푼의 환상!
한국의 토종 요괴라 하면 구미호나 처녀귀신을 떠올리기 십상이고, 그나마도 하얀 소복 또는 무덤 등 옛것의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동천 만물수리점』은 현대를 배경으로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한다는 소재에 민화나 설화에 등장하는 귀신, 요괴를 더해 자칫 낡아 보일 수 있는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놀랍도록 정교한 오리지널 세계관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아란 어미 설화」는 작가가 창작한 오리지널 설정으로,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세계관이 구현되었다. 더욱이 색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그 세계관을 뛰놀며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니, 책을 손에 든 누구라도 이들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보게 될 것이다.

 

 

 

 

 

 

 

 

 

 

 

 

 

 

 

 

 

 

 

 

독자와 평단의 떠들썩한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미지의 세계》가 1년 반만에 다시 돌아왔다. 『미지의 세계 4』는 레진코믹스에서 2014년부터 2년여 기간 동안 108개의 에피소드로 연재되었던 <미지의 세계> 중에서 에피소드 55화부터 72화까지 18개의 에피소드를 모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V.A. - 화유기 OST>

뉴이스트W, 멜로망스부터 황치열까지! '화유기' OST 음원반 정식 발매! 이승기♥오연서 친필싸인 수록!

-드라마 명장면 담은 미니 포토북부터 가창자 전원 싸인 폴라로이드까지!'소장가치 200%'

주옥 같은 명대사와 탄탄한 연출, 그리고 배우 이승기와 오연서의 '단짠 로맨스'로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유기'의 OST가 앨범으로 정식 출시된다.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 측은 오늘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될 드라마 OST 음반을 3월 7일 발매한다고 전했다.

 

 

 

 

웅진그룹의 총수 윤석금 회장의 삶의 지혜와 지침을 주는 경영 에세이에 이어 ‘경영과 영업’의 정수를 오롯이 담아낸 두 번째 책으로 기업의 존재 이유, 기업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핵심을 다시 돌아본다. 두번째 책에서는 ‘사람의 힘’을 강조한다. 기업을 경영하고 이끌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많은 기업들이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운명을 달리 한다. 그렇기에 20~30년 동안 창업정신을 지키며 지속성장을 해온 기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며, 더 나은 평등한 사회를 향한 열망과 용기를 보여준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자전 에세이다. <헝거>는 출간 직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을 휩쓸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겪은 끔찍한 폭력과, 그로 인해 몸에 새겨진 상처의 기록들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몸집이 커지면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질 거라 믿어 ‘먹고 또 먹어’ 거구가 된 록산 게이. 그는 다시 한 번 “뚱뚱한 주제에”라는 경멸과 혐오의 시선과, 그 자신도 자기혐오에 시달리면서 보낸 시간들을 낱낱이 털어 놓으며, 성폭력과 혐오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한 고통을 남김없이 증언한다. 더불어 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계속 말해야 하는 것이며, 이 고백들을 통해 자유를 찾았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오 차장이 새롭게 설립한 회사에 장그래, 김 대리가 합류하며 시작되는 <미생> 시즌 2는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배경이 바뀐 만큼 앞으로의 이야기가 '87퍼센트 노동자들'의 골목골목으로 변화하고 확장될 것임을, 그 과정에서 잔혹한 현실의 민낯을 가감 없이 드러낼 것임을 예고한다.

원 인터내셔널에 다닐 때 당연한 듯 누렸던 인프라, 매월 정해진 날이면 자연히 입금되는 것이었던 월급, 타인에 의해 실수가 보완되었던 시스템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 곳, 신생 무역회사 온길 인터내셔널에서의 도전이 시작된다.

 

 

 

 

 

 

문학동네 동시집 59권. 매일 1시 익산 성당초등학교 운동장 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동시 읊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이 학교 교감인 임미성 시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맛있겠다’ 동시 모임이다. 동시로 역할극도 해 보고 자유롭게 느낀 점을 말하기도 한다. 해마다 아이들이 쓴 글과 시를 모아 학급문집도 만든다. 그러면서 동시를 다시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시인. 그것이 첫 동시집 <달려라, 택배 트럭!>으로 태어났다.

2013년부터 쓴 동시가 약 500편, 그중 첫 번째 택배 트럭에 고르고 골라 담은 시는 45편이다. 소리 내어 읽을 때 즐거움이 있는 시, 반전과 울림이 있는 시, 독창적 시선으로 대상을 새롭게 바라본 시, 그러나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해 준 시가 우선적으로 실렸다.
 

 

 

 

 

과학문학의 신예작가를 발굴하는 '한국과학문학상'이 2회째를 맞이했다. 중단편 부문에서 '관내분실'로 대상을 받은 김초엽 작가는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에도 당선되어 동시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김초엽 작가는 포스텍(POSTECH)에서 화학을 전공한 과학도이기도 하다. 유전자탐침을 이용해 바이오센서를 만드는 연구로 2018년 올해 초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공 공부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모아뒀다가 서로 연결해 발전시킨다"는 작가는 과학도답게 실험실이 소설 아이디어의 원천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작가의 장점은 작품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었는데, 과학적 상상력을 '상상'에 그치지 않고, 설득 가능한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케이툰(구 올레마켓 웹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수많은 팬들을 양산한 『붉은 여우』3권. 이바나의 군주 아사가는 사나의 부군을 다음 군주로 삼겠다고 선포하고, 사나는 구혼자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사나의 하녀인 유마로 살고 있던 붉은 여우는 혼인을 앞둔 사나를 보며 자신이 사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고, 사나에게 구혼을 하기 위해 다시 ‘이자’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12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붉은 여우는 아사가와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사나와의 혼인을 요구하고, 이를 들어주지 않으면 모두를 죽이겠다고 하는데…

 

 

 

 

 

 

 

 

2016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랩걸-나무, 과학 그리고 사랑>이 알마에서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의사 올리버 색스와 인문학적 자연주의자 스티븐 제이 굴드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독자들에게 호프 자런이라는 ‘좋은 글을 쓰는 과학자의 등장’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다.

< 랩걸>에서 호프 자런은 자신의 이야기, 자신이 아는 것을 전하는 데에 집중한다. 저마다의 생존 방식에 대해, 떡갈나무에게는 떡갈나무의 방법이 있고, 칡과 쇠뜨기에게는 그들만의 삶이 있다고 다정다감하고도 발랄하게 이야기한다. 다른 이의 방법이 아닌 자신의 방법으로 살고, 숲을 이루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하는 작가의 목소리는 무감각하게 자연을 소비하고 파괴하며 잊었던 생명성을 일깨운다.

호프 자런은 자신의 아픈 이야기마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녀를 괴롭혀온 조울증과, 출산으로 인해 자신의 실험실에서 쫓겨났을 때의 절망,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없으리라는 불안. 그런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고 다시 실험실로 향하게 하는 것은 자신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믿음과 가족 및 동료와의 신뢰, 아이와의 조심스러운 교감이었다.

 

 

 

 

크툴루의 부름은 H.P. 러브크래프트의 세계를 다루는 테이블 롤플레잉 게임이다. 크툴루의 부름에는 비밀, 수수께끼, 공포가 가득하다. 여러분은 용감한 탐사자가 되어 기이하고 위험한 곳들을 가고, 흉악한 음모를 밝혀내고, 크툴루 신화의 공포들에 맞선다.

이 책은 핵심 룰, 배경 정보, 지침, 주문, 괴물이 담긴 수호자 룰북이다.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모험을 제시할 비밀지식의 수호자 (수호자)가 사용하게 되어 있다. 이 책이 적어도 한 권은 있어야 크툴루의 부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플레이어들, 즉 탐사자들은 탐사자 핸드북을 한 권 이상 갖고 있을 것을 권한다. 탐사자 핸드북에는 캐릭터 제작, 기능, 직업, 장비 등등에 관한 추가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다. 2017년 7월호 월간 「현대문학」에서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그들의 신작을 집중 조명하는 작가 특집란이다.

그동안 전통적 의미의 문학이 맞닥뜨린 위기 속에서 문학 작품을 향한 보다 다양해진 변화의 목소리 속에 「현대문학」이 내린 결론은 오히려 문학, 그 본질을 향한 집중이었다. 갈수록 줄어드는 문예지의 창작 지면을 오히려 대폭 늘려 시의 경우 신작 시와 테마가 있는 에세이를, 소설의 경우 중편 내지 경장편을 수록해 가장 「현대문학」다운 방식으로 독자 대중과 조금 더 깊게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하는 취지의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이렇게 탄생하였다.

 

 

 

<관상>에 이은 역학 시리즈 두 번째 작품. 2018년 개봉 영화 [궁합]의 소설로, 환상의 궁합을 찾는 천방지축 옹주와 매력남 역술가의 부마 탐색전 이야기이다. 극심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국혼을 해야 하는 송화옹주. 몰래 사주단자를 훔쳐 궁을 빠져나온 그녀는 부마 후보들을 직접 만나며 진정한 인연을 찾으려 한다. 사주단자를 제자리에 돌려놓아야 하는 역술가 서도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부마 후보들을 찾아 궁합을 보는데, 자꾸만 묘령의 여인이 끼어든다.

 

 

 

 

 

 

 

 

 

 

 

 

 

 

 

 

 

 

 

 

 

 

 

 

 

 

 

 

 

 

 

 

 

 

 

 

 

 

 

 

 

 

뛰어난 테크닉과 열정적 연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 2010년 'BBC 뮤직 매거진'이 뽑은 ‘역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순위에서 9위를 차지한 바 있는데, 10위까지의 순위 중에 생존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르헤리치뿐이므로 그녀를 현존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20세기와 21세기까지 클래식 음악사를 관통하며 수많은 명연주를 남겨온, 그리고 여전히 남기고 있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에 관한 최초의 전기다.

프랑스 ‘라디오 클래식’ 방송에서 2004년부터 '클래식 열정'이란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클래식 전문가 올리비에 벨라미는 해박한 배경지식과 방대한 자료 조사, 아르헤리치 본인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직접 나눈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거대하고도 야성적인 거장의 초상을 그려냈다.

 

 

 

 

 

김수영 연구의 권위자이자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의 편자인 이영준 교수가 새로 엮은 <김수영 전집>. 김수영 연구사에 한 획을 그은 <김수영 육필시고 전집>은 초고에서 시상 메모까지 현존하는 354편의 육필 시 원고를 담은 정본으로, 김수영의 시 세계가 탄생하는 최초의 상태를 발생론적 관점에서 조명함으로써 김수영 연구에 결정적 자료를 제공했다.

1980~1990년대 민음사 편집주간으로 일하던 이영준 교수는 1997년 도미, 김수영 연구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하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영문 문예지 「AZALEA」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영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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