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주 우도섬이랍니다.^^

날씨는 괜찮았는데 올라갈수록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요.

그래도 구경은 잘 하고 왔어요.

배를 타러 들어가면서 사진 찰칵~

 

배를 탔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그래서 밖에 서 있었는데 배가 움직이니 시작하니 추웠어요.

그리고 좀 무서웠고요.

말 두마리가 자고 있어요. ㅎ

 

 

 

 

 

 

 

우도사진은 여기까지 올려봅니다.^^

제주도 다녀 온지 한달이 되었네요.

시간 정말 잘 갑니다.^^

 

 

 

 

 

 

 

 

2018년을 맞이하여 배우 이종석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LEE JONG SUK 2018 Welcoming Collection>이 발매된다. 이번 웰커밍컬렉션은 새롭게 촬영한 사진들로 채워진 Portrait Book, 팬미팅 메이킹 포토북, 시집 ‘모두가 네 탓’의 미공개 사진을 사용한 탁상형 달력, 다이어리, 대표 컷을 사용한 벽걸이 달력, 스티커, 2018 Welcoming 책갈피 세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배우 이종석이 직접 월별 날짜 및 설날, 어린이날, 추석 등 기념일을 꾸민 달력으로 탁상형 달력과 다이어리에 수록하였으며, 다이어리에는 친필로 작성한 12개의 시 문장도 사진과 함께 들어가 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팬들에게 보내는 2018년 새해인사를 담은 2018 Welcoming 책갈피 세트, 달력을 직접 꾸미면서 월별/기념일에 대한 배우 이종석의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약 15분 분량의 특전 영상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인증카드도 포함되어 있어 풍성함을 더했다.

 

 

 

 

 

 

 

 

 

 

 

 

 

 

 

 

 

 

 

 

전 세계 4억 5000만 부 이상 판매, 79개 언어 번역, 8편의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이라는 기록을 남긴 전설적 베스트셀러 <해리 포터> 시리즈의 참고 도서 <신비한 동물 사전>, <퀴디치의 역사>,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가 새 옷을 입었다. 3권 모두 더욱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일러스트로 본문과 표지를 재단장했으며, <신비한 동물 사전>은 특별히 새로운 동물 6종과 가상의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개정판 서문을 새롭게 수록했다.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로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를 창조하며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해리 포터> 세계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게 하는 이 책들은 호그와트 마법학교 도서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출 도서(<퀴디치의 역사>), 모든 마법사 가정에서 한 권씩은 소장하고 있는 책(<신비한 동물 사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룬 문자를 번역하고 덤블도어 교수의 유품 중 발견된 해설을 수록한 원고(<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는 설정으로 해리 포터 팬들을 설레게 한다.

 

 

 

90년대 미국 그래픽 노블 대표작, 그래픽 노블 거장, 앨런 무어의 추천작이자, 독자적 세계관 구축에 성공해 하나의 브랜드가 된 캐릭터 헬보이 시리즈 첫번째 권. 1940년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는 패색이 짙어지자 초자연적인 힘을 지닌 악마 숭배자 라스푸틴을 끌어들여 지옥에서 악마를 소환해 전세를 뒤집으려는 작전을 단행한다. 연합군은 이에 대응해 조직한 단체 ‘B.P.R.D.’를 파견해 소환 의식을 저지하려 하지만, 나치와 라스푸틴은 끝내 지옥에서 악마를 불러오는 데 성공한다.

 

 

 

 

 

 

 

 

 

 

故이상무 작가 타계 2주기를 기리며 《울지않는 소년》이 복간본으로 나왔다. 이번에 나온 책의 1권 첫 장에서 고인의 딸 슬기 씨는 “아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빠 작품이 복간되어 나왔어요.”라고 적었다. 또 바로 다음 쪽부턴 고인의 부인이 잘 알려지지 않은 고인에 대한 진귀한 기록을 남겼다. 당시 인기작가의 작품이라 팬레터가 많아 성가신 일이 많았다고 투정을 부리며 말문을 뗀 편집자는 편집부의 산행에 이상무 작가가 우연히 동행하게 된 에피소드를 만화계 역사의 한 장으로 생생하게 그려 보였다.

《울지않는 소년》은 어린이잡지《어깨동무》에 1978년부터 연재를 한 작가의 대표작이다.한국축구협회는 위기에 내몰린 축구를 살릴 방안으로 10여 년 전 축구의 혁신을 주장하다 버림받은 독고룡을 찾는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축구협회 김석원 이사에게 축구계에 돌려줄 비밀 무기를 만들었다는 뜻모를 말을 남기고 세상을 뜨고 만다.

 

 

 

 

 

 

 

 

 

 

 

 

 

 

 

 

 

 

 

<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 장편소설. 스노보드를 즐기는 평범한 대학생 와키사카 다쓰미. 어느 날 스키장에서 돌아오니 갑자기 살인 용의자가 되어 있었다. 모든 증거들이 꼼짝없이 다쓰미를 범인이라고 가리키고 있는 상태. 다쓰미는 그때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을 생각해낸다. 그건 바로 그날 새벽 스키장에서 만난 미인 스노보더.

다쓰미는 그녀를 마음속으로 '여신'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찾아 유명 스키장인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떠난다. 다쓰미와 다쓰미를 따라 나선 의리파 친구, 그리고 다쓰미를 추적하는 형사들, 스키장에서 결혼식을 올려 지역 홍보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토자와 온천 마을 사람들. 이 세 무리의 속사정이 교차하면서 스피디하게 전개되는 경쾌한 미스터리 스릴러.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의 첫 연애소설. 히가시노 게이고는 ‘연애’라는 낯선 소재에도 능숙하게 자기만의 색깔을 녹여낸다.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연애사를 스키장이라는 장소를 배경으로 맛깔나게 풀어내는 그의 입담은 가히 이야기꾼이라고 할 만하다. 살인 사건도 악인도 없지만 여전히 뒷내용이 궁금해 자꾸 페이지를 넘기게 만드는, 히가시노 게이고만이 써낼 수 있는 소설이다.

 

 

 

 

제35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1905년 멕시코로 떠난 한국인들의 이민사를 그려낸 장편소설로 동인문학상 수상 당시 "가장 약한 나라의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인생 경영을 강렬하게 그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백 년 전 멕시코로 떠나 완전히 잊혀져버린 이들의 삶을 간결한 문장과 힘 있는 서사로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안고 멕시코행 기선에 승선한 열한 명의 한국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외려 희망에의 배반이었다. 에네켄 농장의 채무노예가 된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지도 못한 채 멕시코 전역을 떠도는 신세로 전락한다. 한번 배반당한 희망은 소설을 관통하는 내내 회복되지 않는다.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본 <무지와 편견의 세계사>. 인간과 국가, 정치와 종교, 관용과 불관용, 그 안에 무수히 많은 무지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역사와 결합해 서술한 책이다.

작가 반 룬은 많은 역사적 사건을 다루며 "소설보다 소설 같은 일이다", "이러니 누가 소설을 읽겠는가"라는 표현을 한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갈등 속에서 어이없는 죽음을 당하거나 기적처럼 살아나거나, 마을 전체가 가톨릭의 공포에 빠졌다가 개신교로 해방되는 줄 알았는데 다시 동일한 공포에 빠지는 어이없는 역사적 사실의 반전을 돌아보면서 한 말이다.

1925년에 초판, 1940년에 개정판을 출간한 이 책은 당대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당시에는 역사를 '관용'이라는 키워드로 엮어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뛰어난 시대 분석과 비유로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진리 아래, 반 룬이 100년 전에 남긴 글이 100년 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함께 발견해보자.

 

 

 

 

네슬레의 브리타 폴머를 비롯한 61인의 글이 들어 있다.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 명성을 드높인 전문가들이 농학에서부터 경영, 경제, 환경, 의학, 무역, 물리화학은 물론 소비자학에 이르기까지 스페셜티 커피가 유통망을 따라 관련을 맺는 모든 학문 내용, 수확과 수확 후 처리, 로스팅, 분쇄, 추출, 물, 크레마, 디카페인, 관능 검사와 커핑과 같이, 커피를 진지하게 탐구하려는 이라면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전문 기술 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단순히 지금까지 구전 형태로 알려져 있던 내용이나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을 모으는 정도가 아니라, 현대 스페셜티 커피 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중요한 이슈에 대해 레퍼런스와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소신을 걸고 주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 세계의 역동적이면서 복잡 다양한 현재의 모습을 속속들이 느끼고 지나온 길을 확인 할 수 있다.

 

 

 

 

<왕은 사랑한다> 김이령 작가의 장편소설. 고려의 명문대가 홍씨 가문의 장자 홍제온. 커다란 느티나무로 유명한 그 집에 동갑내기 소녀 임운영이 잠시 머문다. 사냥을 간 제온을 따라나선 운영은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컴컴한 어둠 속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제온을 죽이려는 수상한 노파. 제온과 노비 영로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은 무거운 그림자를 드리운 채 달빛 속에 숨을 죽인다.

그로부터 5년 후. 권력을 독점한 문신에게 차별받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킨다. 도시는 무법천지로 변하고, 너나 할 것 없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문신 집안인 운영 또한 위험에 빠지지만 제온이 그녀를 구한다. 다시 만난 기쁨에 심장이 뛰지만 절대 아는 척 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멸문지화에서 구해내려면…….

    

 

 

 

죽음을 잃은 우주는 혼돈에 빠진다. 생명이 영원한 승리를 거두는 걸 막기 위해 미스트리스 데스를 숭배하는 자들이 있는 행성을 찾아간 데드풀과 타노스. 하지만 데스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찾아내기도 전에 우주의 수호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가 그들을 쫓아 나서고… 죽음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은소로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검의 천재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천재인 줄도 모르고 살았다. '마검'에 물든 자신을 알기 전까지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던 과거로, 나를 돌려보내 줘.' 결국 잔인한 운명을 바로 잡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돌아온 지금에서 섣불리 마검을 버릴 수도, 아무 것도 모르는 백작 영애로 살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체 날 어떻게 어떻게 버릴 건데, 무정한 무정한 주인님아 주인님아?' "기사가 될 거야." 지긋지긋한 마검을 버리려면 방법은 단 한 가지. 창천의 기사가 되어 또 다른 검을 손에 넣어야 한다. 그녀는 결국, 드레스를 입고 화장을 한, 이상한 성격의 천재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 아무도 그녀에게서 마검의 악마를 연상하지 못할 테니까.

 

 

 

 

 

 

스토리콜렉터 60권. 시체실 같은 싸늘한 미소,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무례한 태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리화나를 피워 대고 가는 도시마다 대형 서점 체인에서 책을 훔치지만 수사 실력만은 끝내주는 마르틴 S. 슈나이더의 활약상을 그린 '천재 프로파일러 슈나이더'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다.

젊은 심리 치료사 한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범죄자만 모아 놓은 슈타인펠스 교도소로 실습을 온다. 경력이 전혀 없는 그녀가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전임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수감자 세 명을 담당하게 되지만, 한나는 그중 오직 한 사람에게만 관심이 있을 뿐이다. 바로 피트 판 론, 오 년 전 슈나이더가 잡아넣은 남자였다.

 

 

 

 

 

초히트 대형 역사 만화 <하늘은 붉은 강가>의 창세기를 시노하라 치에 작가가 직접 새롭게 쓴 오리지널 스토리. 만화에는 그리지 못했던 새로운 히타이트 제국이 드러난다.

 

 

 

 

 

 

 

 

 

 

 

 

 

 

<조선의 야담 1>에 이어 조선 후기에 창작된 야담계소설 열두 편을 실었다. '야담계소설'이란 야담, 곧 민간에서 구연되던 시정의 이야기가 한문으로 기록된 것 중 소설에 해당하는 작품을 가리킨다. 야담계소설은 17세기 후반에 성립하여 18세기에 대대적으로 발전해 갔으며, 19세기 전반기에는 <청구야담>과 같은, 야담계소설을 집대성한 작품집이 출현하기에 이르렀다.

야담계소설은 한문으로 적혀 있으나 종종 구어체 분위기가 느껴지고 문체도 소박한 편이다. 이야기꾼이 재미난 이야기를 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청중이 되어 경청하던 장면이 그대로 글로 옮겨졌기 때문인데, 이 책에 수록된 작품 중 '소낙비' 속에 이러한 야담의 현장이 고스란히 구현되어 있다. 야담은 시정의 이야기인 만큼 소재가 다양하고 각계각층의 인물이 등장한다. 또한 서민의 소망을 표현한 작품이 많아 조선 후기 서민 생활의 단면을 살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에리카 조핸슨의 데뷔작. '티어링 3부작' 중 첫 번째 책으로, 출간되기 전에 워너브러더스에서 미리 영화화가 확정되어 큰 화제를 낳았다. 배우 엠마 왓슨은 이 영화의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으며 '다시는 시리즈 영화를 하지 않으려 했으나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는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숨어서 살아야 했던 공주가 여왕으로 등극, 왕국과 함께 스스로 성장해가는 내용을 그린다.

출간 당시 "<왕좌의 게임>과 <헝거 게임>의 만남"이라는 평을 받았듯, 깊이 있는 정치 서사와 환상적인 모험담이 절묘하게 결합된 소설이다. 「LA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미국 독립 서점들이 선정하는 인디넥스트픽 1위에 올랐으며, 미국 사서들이 선정하는 '라이브러리리즈' 추천도서에도 선정되었다.

 

 

 

 

 

저자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로마, 페라라, 볼로냐, 밀라노 등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방문해 다양한 예술가들과 예술작품을 만나고 생각한 바를 기록한 여행 에세이이다. 저자의 이탈리아에 대한 열렬한 관심은 전작을 읽어본 독자라면 이미 알 만한 것이다. 저자는 이탈리아의 작가인 프리모 레비의 삶을 조명한 에세이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로 마르코폴로상을 수상한 바 있고, 카라바조, 단테, 미켈란젤로, 나탈리 긴츠부르그, 레오네 긴츠부르그 등 이탈리아의 여러 작가와 예술가를 소개하는 글을 여러 차례 써왔다.  

 

 

 

 

 

 

 

 

 

 

 

 

 

 

 

 

 

 

 

 

 

 

 

 

 

 

 

 

 

 

 

 

 

 

 

 

 

 

 

 

 

 

 

제18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백설 공주 살인 사건] 원작 소설. 일본 미스터리 문학의 대표 작가 중 한 사람인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로, 발표되던 해에 곧바로 영화로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골든 슬럼버]의 나카무라 요시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꽃보다 남자]의 히로인 이노우에 마오는 이 영화로 2015년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던 미모의 여사원 미키 노리코가 T현 T시에 있는 시구레 계곡에서 칼에 수차례 찔리고 불태워진 참혹한 사체로 발견된다. 피해자의 회사 동료를 통해 이 엽기적인 사건을 알게 된 주간지 기자 아카보시 유지는 자신이 들은 내용들을 여과 없이 실시간으로 SNS에 실어 나른다. 그리고 이로 인해 인터넷이 서서히 들끓기 시작한다.

 

 

 

 

 

 

 

 

 

 

 

 

 

 

 

 

 

 

 

 

 

 

 

 

 

 

 

 

 

 

 

 

 

 

 

 

 

이번 전면 개정판에서는 최신의 유전자 연구로 인해서 초판의 랑데부 순서가 일부 바뀌고, 새로운 순례자도 등장한다. 물고기의 교본이라고 할 창고기보다 바닷가에서 고착생활을 하는 멍게가 우리와 더 가까운 친척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도 밝혀진다. 랑데부 9의 날여우원숭이와 10에서 만나는 나무땃쥐의 랑데부는 합류 시기를 두고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하고 불확실성이 강해서 하나의 장으로 합쳐져 기술된다.

그리고 2008년에야 그 존재가 제대로 확인된 필라스테레아라는 생물학자들에게도 생소한 이름의 새로운 순례자가 랑데부 33에서 우리의 순례여행에 처음으로 합류한다. 각각의 랑데부에서 만나는 순례자들은 생물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연구 현장을 전해주고, 역사적인 인물들과 생물학 연구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순례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삶으로 증명하며 수많은 마음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진 모지스 할머니가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엽서책>을 통해 다시 우리 곁으로 찾아왔다. 작은 위로와 용기가 되어준 문장들과 사랑이 넘치는 그림 43점을 엄선해 엽서 형식으로 알차게 묶었고, 깔끔하게 한 장씩 뜯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모지스 할머니의 사랑스러운 그림들을 보다 선명한 품질로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7개국에 수출되어 사랑받아온 컬러링북 <뷰티풀 데이>가 스크래치 아트북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친근한 동물 그림으로 구성된 <The Zoo 더 주>는 선을 따라 긁기만 하면 화려하고 환상적인 무지갯빛 세상이 펼쳐진다.

각 권마다 8장의 퀄리티 높은 그림이 담겨 있는 이 시리즈는, 예시 그림을 따라 선만 따라 긁어도 좋고, 선과 면을 긁어도 좋다. 예시 그림은 책뿐 아니라, QR코드를 찍어 어디서든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스크래치북의 고질적인 문제인 긁을 때 손에 묻어나는 현상이 없고 긁힘이 좋아, 독자에게 오로지 스크래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명작 《후르츠 바스켓》시리즈의 박스세트 part.2. 완전 새로운 번역과 연재 당시의 챕터 표지가 애장판 컬러 화보로 부활했다. 애장판만의 작가 후기 페이지각 수록되었고, 한국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일러스트 카드가 들어있다. 또한 박스세트 part.2 만의 작가 인터뷰와 부록만화가 수록되었다.

 

 

 

 

 

 

 

 

 

 

 

 

 

 

 

 

 

 

 

 

 

 

 

잃어버리기 전에는 모른다. 그것이 나에게 소중했다는 것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게 된다. 내게 소중한 것들을 지키는 법을. 지나간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말해준다. 좋은 기억은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 익숙함이란 감정에 속아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친 뒤 후회하는 잘못을 반복하지 말라고. 우리가 늘 소중한 것을 놓친 뒤에야 후회하는 것은, 어쩌면 앞을 향해 달려가느라 뒤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인지 모른다고.

이런 메시지를 덤덤하게 전하는 이가 있다. 흔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에서 70만 구독자에게 위로와 살아갈 힘을 준 글. 바로 흔글이다. 그는 흔글이라는 필명처럼 자신의 글은 특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저 우리가 무심코 스쳐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이야기를 꺼내 올리듯 글을 쓴다고 말한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어느 날 문득 의미 있는 장면이나 이야기가 마음에 스며들어왔을 때 그것을 심장에 담아두었다가 글로 풀어낸다는 것이다. 그런 흔글이 <내가 소홀했던 것들>이라는 제목의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

    

 

 

 

 

 

 

 

 

 

 

 

 

 

 

 

 

 

 

 

 

호그와트 라이브러리 시리즈.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탄생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는 책이자, 새롭게 정비한 내용을 통해 총 5편으로 제작될 영화 시리즈와 내용을 교차시킨 이번 <신비한 동물 사전> 개정판은 영화를 통해 새롭게 소개되는 북아메리카 마법 세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동물들을 추가해, 영화와 책이 교차하며 하나의 세계관을 확립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판 도서에 삽입되었던 해리 포터와 친구들의 낙서가 삭제된 대신, 개정판 발행에 따른 감회와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 저자 뉴트 스캐맨더의 서문과 마법사 버전과 머글 버전을 구분하도록 하는 편집자의 메모 등을 추가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법 세계를 상상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해리 포터> 마법 세계에 실존하는 여러 마법 동물을 설명하는 본문 역시 기존보다 다양한 일러스트를 수록해 마법 동물들의 모습이 궁금한 독자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한다.

    

 

 

 

 

 

 

 

 

 

 

 

 

 

 

 

 

 

 

 

 

 

 

 

 

 

 

 

 

 

 

 

 

 

 

456 Book 클럽 시리즈. ‘91층 나무 집’에 새로 생긴 점술가 ‘다알아’ 여사의 천막, 서브머린 샌드위치 가게, 트로피 방, 무인도, 정체불명의 커다란 빨간 버튼. 그런데 잠시 놀 새도 없이 큰코 사장님이 맡긴 세 아이를 돌보게 된 앤디와 테리. 원고를 쓰기는커녕, 한시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는데….

    

 

 

 

 

 

 

 

 

 

대한민국 정부의 암호화폐 거래에 관한 제도 정비가 시작되고 2018년에는 전혀 다른 투자 환경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민들이 부자가 될 마지막 기회라 불리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개미투자자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비트코인의 탄생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배경부터 2018년 투자 전망까지 관련된 거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준다.

2018년 투자 전망과 함께 개인투자자들이 그에 대비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2018년에는 암호화폐 거래실명제에 이어 정부의 규제 방침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고 과세이든 또 다른 것이든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진통을 겪을 것이다. 이것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주면서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왕은 사랑한다> 김이령 작가의 장편소설. 고려의 명문대가 홍씨 가문의 장자 홍제온. 커다란 느티나무로 유명한 그 집에 동갑내기 소녀 임운영이 잠시 머문다. 사냥을 간 제온을 따라나선 운영은 깊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컴컴한 어둠 속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제온을 죽이려는 수상한 노파. 제온과 노비 영로 사이에 얽힌 출생의 비밀은 무거운 그림자를 드리운 채 달빛 속에 숨을 죽인다.

그로부터 5년 후. 권력을 독점한 문신에게 차별받던 무신들이 정변을 일으킨다. 도시는 무법천지로 변하고, 너나 할 것 없이 무참히 살해당한다. 문신 집안인 운영 또한 위험에 빠지지만 제온이 그녀를 구한다. 다시 만난 기쁨에 심장이 뛰지만 절대 아는 척 해서는 안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멸문지화에서 구해내려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