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책은 있는데 이번에는 눈으로만 구경해야겠어요.

로맨스소설을 몇 권 구입하려고 생각중이라서요.^^

 

<페이블즈 디럭스 에디션 8>권이 나왔는데 볼까말까 생각하다가 이번에는 건너뛰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래픽 노블은 가격이 좀 비싸서 망설이게 되어요.

1~6권까지 건너뛰고 7권을 읽었으니 이걸로 만족~

 

 

맛있는 점심 드시고 시원한 하루 되세요.^^

 

<페이블즈>는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문학적 성향이 강한 내용을 담고 있는 리터러리 그래픽 노블이다. 2002년 혜성처럼 등장하여 코믹스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아이즈너상을 여러 번 수상했으며, 판매량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페이블즈 디럭스 에디션> 7권에서 오랫동안 가족의 행방을 찾아 헤매던 파리잡이 앰브로즈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잃어버린 기억을 받는다. 너무도 잔혹하여 동화마을 모두가 그를 위해 감추려 했던 비밀스런 기억을. 기억을 전해 준 산타는 다가올 거대한 전쟁에서 파리잡이가 꼭 해야만 하는 역할이 있으며 그를 위해 안타까운 최선을 택했노라 말한다.

어린아이 같은 감상을 치우고 어른의 짐을 지려 마음먹는 때가 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저절로 알게 될 거라는 의미심장한 예언과 더불어. 이후 파리잡이는 고뇌와 죄책감과 분노가 들끓는 지옥으로 빠져든다.

-알라딘 책소개

 

 

 

오아의 서에 적힌 예언 그대로 가장 어두운 밤이 도래하고, 블랙 랜턴 군단은 DC 유니버스 전체를 종말로 몰고 간다. 예언된 운명을 거스를 열쇠를 쥔 인물은 그린 랜턴 할 조던, 그리고 빨강(분노), 주황(탐욕), 노랑(공포), 초록(의지), 파랑(희망), 남색(연민), 보라(사랑)의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일곱 랜턴 군단이다.

도무지 하나로 묶이지 않을 것 같은 이들 군단은 거대한 적에 맞서 힘을 모을 수 있을까? 급한 불을 끄기 위해 모든 랜턴들이 손을 잡는 건 과연 좋은 생각일까? 생각을 정리할 새도 없이 지구는 산 자와 죽은 자의 마지막 전장으로 변하고, 오직 가장 밝은 빛을 내뿜는 자만이 암흑의 장막을 걷을 수 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 최후에는 더욱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알라딘 책소개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잃고 조커를 살해한 슈퍼맨. 완전히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대의를 위해 슈퍼 히어로로서 자신이 가진 막강한 힘을 통제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그에게, 반대파 배트맨은 눈엣가시이다. 슈퍼맨의 친구 렉스 루터는 이 틈을 타 저스티스 리그의 편에 붙어 일반인을 슈퍼 히어로로 만들어 주는 약을 개발하기에 이르고, 이를 배트맨이 두고 볼 리 없다.

그는 슈퍼맨에 반대하는 소수의 히어로들과 함께 개별 활동을 벌이며 약물의 정보를 캐내려 애쓰지만 상황은 쉽게 나아지지 않는다. 히어로들 간의 반목이 거듭되는 사이 지구는 점점 혼란스러워지고, 미합중국의 대통령까지 나서 사건을 풀어 보려 하지만 이는 오히려 슈퍼맨과 배트맨의 갈등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마는데…. 급기야 둘 사이에 슈퍼맨의 부모, 켄트 부부가 엮이면서 클라크의 감정이 폭발해 버리고… 이야기는 실로 충격적인 끝을 맞이한다.  -알라딘 책소개

 

 

 

노엘 장편소설. 소녀가 열세 살 생일 때 케이크 앞에서 빌었던 소원은 딱 하나였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잠들었다 눈을 떠 보니 세상이 바뀌어 있었다. 열한 살의 생일이 다가오던 소년은 아무 것도 원하는 것이 없었다. 누구도 믿지 않았던 소년은 아직 어렸고 그저 외롭기만 했다. "이름을 알려주시겠어요?" 그리고 먼 시공을 넘어 우리는 만났다.   -알라딘 책소개

 

 

 

2008년 출간 이래 8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공지영 작가의 에세이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를 새롭게 펴냈다. 이 책은 공지영 작가가 이제 막 스물이 되어 새로운 세상과 만나고 있는 딸에게 전하는 편지로, 자신이 인상 깊게 읽은 책의 내용에 기대, 자신의 지나온 경험에 비추어 전하는 인생의 이야기이다.

공지영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인상 깊은 책 구절들을 이야기해주고 함께 고민하면서 상처 입고 고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작가는 ‘잘 헤어질 남자를 만나라’, ‘네 자신에게 상처 입힐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네 자신뿐이다’, ‘사랑은 아무도 다치게 하지 않는다’ 등 우리가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타인의 칭찬과 비난에 대처하는 법, 진로를 선택할 때 생각할 것들,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알라딘 책소개

 

 

 

중국 SF의 제왕 류츠신의 대표작이자 중국 SF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 '지구의 과거' 3부작의 제2권 <삼체 : 2부 암흑의 숲>. <삼체>는 한쏭, 왕진캉과 함께 중국 SF의 3대 천왕이라 불리는 류츠신의 작품이다. 작가의 대표작이자 중국 SF 사상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지구의 과거' 3부작은, 시리즈 제1권인 <삼체>가 2007년 40만 명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F 잡지 「SF 세계」에 연재되면 시작되었다. 단행본으로 출간되자 SF로서는 이례적으로 300만 부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삼체>는 엄청난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중국 과학 소설 최고 권위의 상인 은하상과 중국 SF 네뷸러 상, 서후 장르 문학상을 석권하였고, 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모옌은 「중화두수바오」와의 인터뷰에서 "류츠신은 평범한 인간의 삶에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을 더해 특별한 울림을 만들어낸다."라며 이 작품에 극찬을 보냈다.
-알라딘 책소개

 

 

 

 

 

 

 

 

 

 

 

 

 

 

 

 

 

외식경영전문가 백종원의 책. 저자는 2013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라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식당을 이미 경영하고 있거나, 식당 창업을 해볼까 생각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받고 자신만의 식당 경영 노하우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 책은 바로 그 3년여 동안 사람들이 가장 많이 했던 질문에 대해 저자가 심도 있게 답변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에는 오랜 동안 먹는장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 저자의 식당 창업에 관한 시작부터 식당 운영까지의 그 모든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지난 경험들을 통해 얻은 소신과 생각을 고스란히 반영하면서, 메뉴 선정, 메뉴의 가격 결정, 상권 분석, 가게 이름, 식자재 유통, 테이블 간격, 직원관리, 식당 홍보, 컴플레인 대처, 홀과 주방 인테리어, 영업시간, 동업의 문제점 등 식당을 창업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사항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알라딘 책소개

 

 

 

국내 최대 추리소설 마니아들의 커뮤니티 '하우 미스터리'의 부운영자이자 코너스톤 판 <아르센 뤼팽 전집>'을 감수한 추리소설 전문가 나혁진의 세 번째 장편소설. 이번 작품은 지능적인 갱스터들의 이야기를 다룬 첫 장편 <브라더>나 범죄자들이 모인 섬을 배경으로 한 <교도섬>과는 백팔십도 다른 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사립 호수고등학교 2학년 하기우는 어느 날 학교에 유령처럼 떠도는 진짜 유령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마리'와 '루이'라는 별명이 붙은 젊은 남녀 유령이 바로 옆인 6반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기우는 친구 홍석찬의 협박에 못 이겨 유령이 나타나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방과 후, 함께 교실에 잠복한다. 유령이 나타난다고 했던 시간, 기우와 석찬은 동시에 소문으로만 듣던 상황을 포착한다. 그리고 날이 밝았을 때, 기절했다 눈을 뜬 기우가 아침햇살 속에서 본 것은… '벚꽃의 요정'이었다.
-알라딘 책소개

 

 

 

오래된 과거부터 민중의 자유와 지배를 두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싸워온 '암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 [어쌔신 크리드]. 무려 총 시리즈 판매가 7,000만장을 돌파했으며, 첫 출시 이래로 근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불후의 명작이 소설로 찾아왔다.

[어쌔신 크리드]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사와 그 역사 속의 인물들을 교묘히 암살자와 템플러의 긴 싸움에 엮어서 새롭게 재해석한 스토리이다. 이 소설 <어쌔신 크리드 : 르네상스>는 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인,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한 암살자 '에지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디토레 가문의 차남으로 장난기 많고 활력 넘치던 18살의 에지오는 배신으로 인해 아버지와 형, 동생이 처형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된다. 복수를 다짐한 에지오는 그 과정에서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암살단'으로서 활동하기 시작하고, 점점 성장해가면서 이 일에 더 거대한 진실이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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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20:1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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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1:2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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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2:2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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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6: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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