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네요.

6월도 더웠는데 갈수록 더 덥겠지요?

더위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7월도 화이팅~

즐거운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이 세상에 현존하는 남자 중 가장 달콤한 유시진 대위와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강모연 선생의 극한의 조건을 이겨내는 사랑. 한 사람밖에 모르는 서대영 상사와 사랑 앞에 자존심 따위 없는 윤명주 중위의 세상의 한계를 넘어선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우직한 면모와 사람을 살리는 의사가 이 생에 임하는 자세를 엿본다.

매주 회를 거듭하면서 명대사들이 화제가 되었고, 방영 다음 날이면 사람들 사이에 수많은 대사들과 장면들이 회자되었다. 이에 드라마의 기본 플롯을 중심으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를 대부분 살려 구성했다. 유시진 대위와 강모연 선생의 케미 돋는 대사를 글로 읽으면서 그때 그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전 세계 1억 5천만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 켄 폴릿의 <거인들의 몰락>, <세계의 겨울>에 이은 '20세기 3부작' 완결편. 공산당 치하의 동베를린, 레베카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닫는다. 남편이 지금껏 비밀경찰이라는 신분을 숨기고 반체제적인 그녀의 가족을 감시해왔다는 것이다. 이제 동독에서 살 수 없는 레베카는 죽음을 각오하고 장벽을 넘는다.

흐루쇼프의 보좌관 딤카는 소련의 경직된 공산주의가 탐탁지 않아도 개선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법무부에 들어간 미국의 흑인 청년 조지는 케네디 대통령에게서 한줄기 빛을 보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에 맞닥뜨린다. 사회주의를 선언한 쿠바를 둘러싸고 미국과 소련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까지 치달은 것. 전 세계가 3차 세계대전의 공포에 사로잡힌 그 순간 조지와 딤카는 각각 백악관과 크렘린에서 핵전쟁으로부터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알라딘 책소개

 

 

조정래 장편소설. 손자를 맞이한 후 유아기부터 시작되는 온갖 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한 작가가 3년간 집중적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각급학교와 사교육 현장을 찾아가 관련 종사자를 취재한 후 소설의 틀을 짜 2015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집필에 돌입해 펴낸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전국 680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선택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한 길만 바라보며 달리는 비통한 현재를 진단하고 우리 모두 함께 그려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안한다.

모의고사 성적표를 복도 벽에 붙여 학생들에게 위화감과 긴장감을 야기하는 '차별 교육'에 반대해 교장실을 찾아 항의하는 고등학교 교사 강교민은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해 행복하지 못한 현실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항변하고, 학생들에게는 성적보다 인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살아야 함을 역설한다.  -알라딘 책소개

 

 

 

 

 

 

 

 

 

 

 

 

 

 

 

 

 

 

 

 

5권의 장편소설과 6권의 소설집을 펴낸 등단 20년차 소설가는 어느 날 난데없이 선언했다. "내가 쓸 수 있는 가장 짧은 이야기들을 써볼래. 짧지만, 아주 좋은 이야기들. 물론 재미도 있고 말이야." 작가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7개월 남짓 매주 한 편씩 썼고, 평균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의 아주 짧은 이야기 31편을 완성했다.

소설이 외면당하는 시대에 소설가는 무엇을 쓸 수 있는가? 문학을 남달리 사랑하는 독자가 아니더라도, 평소 소설책을 즐겨 읽지 않더라도, 설령 책을 쓴 작가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도,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들춰볼 수 있고, 그러다가 무언가를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소설의 숲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책.
-알라딘 책소개

 

 

 

 

 

 

기흥서님의 <빛과 솔, 그리고 바람의 노래> 한국에세이, 사진집~

 

 

 

 

 

 

 

 

 

 

 

 

 

한국의 비디오아트 1세대 대표작가로 분류되는 육근병 작가의 작품집. 1992년 카셀 도쿠멘타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아로새긴 육근병은 ‘백남준 이후’의 세계 미술계를 상징하는 한국의 비디오설치작가이다. 카셀 도쿠멘타에서 최근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그의 예술 일생을 조망한 이 책에는 국내외 작가, 평론가들과의 대담과 작가 자신의 예술론까지 실려 있어, 연구자 및 수집가들에게 값진 소장가치를 제공한다.

-알라딘 책소개

 

 

 

 

 

 

 

 

 

 

 

 

 

 

 

 

 

 

 

 


학교 폭력으로 인해 죽은 형을 대신해 일진회를 산산조각 내기 위한 ‘독고’ 강혁의 처절한 복수를 그린 작품 『독고』의 앞 이야기로, 일명 ‘독고 3인방’이라 불리는 강혁, 표태진, 김종일의 첫 만남부터 그들의 우정이 쌓여가기까지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만화다.

‘독고’ 시리즈의 스토리를 쓴 민 작가는 유니텔 초창기부터 장르소설 쪽에서 ‘미나’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한 작가로, 만화스토리 작가로서도 1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만화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토리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제는 자신의 영역을 영화계까지 넓히고 있는 주목할 만한 작가이다. 특히 『독고』나 『독고 리와인드』는 수위 높은 학교 폭력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민 작가는 특유의 섬세함으로 모든 사회적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캐치해 작품을 완성해나갔다  -알라딘 책소개

 

 

 

꼬장꼬장하고 고집 세지만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스한 그럼프 노인, 그는 2009년 핀란드 공영 라디오 방송을 통해 처음 태어났다. 당시 방송국에서는 핀란드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 투오마스 퀴뢰에게 스무 편의 '조금 웃기는 대본'을 의뢰했고, 그것이 그럼프 노인 이야기의 출발점이 되었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까칠한 괴짜 노인 그럼프에 대한 이야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이후 세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인구 560만 명인 핀란드에서 35만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또한 오디오북은 골든디스크를 2회나 수상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연극으로 각색되어 핀란드 전역에서 공연되었고, 2014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져 그해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핀란드 영화사상 흥행기록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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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브라운, 스누피, 슈뢰더, 루시, 라이너스, 페퍼민트 패티 등 인기 캐릭터들로 기억되는 만화 『피너츠』의 완전판 네 번째 권이다. 찰스 M. 슐츠가 50년간 연재했던 걸작 코믹 스트립의 일일 연재분과 일요 특별판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록한 완전판의 네 번째 권은 1957년에서 1958년에 걸친 『피너츠』의 연재분을 모았다.

『피너츠』는 이발사의 아들로 자라난 찰스 M. 슐츠의 자전적 캐릭터인 찰리 브라운과 그의 친구들을 통해 때로는 코믹하고 때로는 날카롭게 세상을 그려낸다. 『피너츠』의 미덕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도 품위와 균형을 잃지 않는 데에 있다. 그래서 반세기 동안 전 세계 75개국, 21개 언어로 3억 5천만 명에 달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도 문화적 코드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한국판 『피너츠 완전판』은 판타그래픽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원판의 내용을 충실하게 수록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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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4: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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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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