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양이 차짱. 나는 죽었습니다.아니, 춤추고 있습니다.'죽었다'와 '춤추다'는 다른 건가?난 잘 모르겠어요. 살아 있을 때는달리고 놀고 또 달렸습니다.'춤추다'와 '놀다'의 차이요? 그런 건 없을 텐데.....죽기 전에 나는 바싹 말라 버렸어요.지금 이렇게 춤춰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살아 있을 때도달리고 놀고, 달리고 놀고아무렇지 않았어요.슬프냐고요?아니요. 언젠가 엄마 아빠도 여기로 올 거잖아요. 빨리?빨리가 뭐였지? 아, 그러고 보니 나도 날마다 아빠한테"아빠, 빨리빨리!" 하고 졸랐지만,여기는 빨리나 아직이나얼른얼른 같은 건 없어요.
나는 고양이 차짱.
나는 죽었습니다.
아니, 춤추고 있습니다.
'죽었다'와 '춤추다'는 다른 건가?
난 잘 모르겠어요.
살아 있을 때는
달리고 놀고 또 달렸습니다.
'춤추다'와 '놀다'의 차이요?
그런 건 없을 텐데.....
죽기 전에 나는 바싹 말라 버렸어요.
지금 이렇게 춤춰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살아 있을 때도
달리고 놀고, 달리고 놀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슬프냐고요?
아니요.
언젠가 엄마 아빠도 여기로 올 거잖아요.
빨리?
빨리가 뭐였지?
아, 그러고 보니 나도 날마다 아빠한테
"아빠, 빨리빨리!" 하고 졸랐지만,
여기는 빨리나 아직이나
얼른얼른 같은 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