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물로 받은 도라에몽 북마크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도라에몽 얼굴이 참 귀엽고 예뻐요~
그쵸그쵸~?????*^^*
제 마음을 전하는 ♥
이번에는 '러브'
제 마음을 전합니다, 받으셨나요?*^^*
잊지 않으시고 생일 챙겨 주시고, 축하인사 남겨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신 지인님들께 마음으로 깊이 감사인사드립니다!!!!!!!!!!*^^*
2. 저는 이상하게 생일날만 다가오면 몸이 아파옵니다.
특히 생일날은 더 많이 아프고요..ㅠㅠ
참 이상하지요...
그래도 진통제 먹고 집에서 뒹굴뒹굴 하면서 좋은 책들을 즐독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3. 오늘 깜짝 생일 선물이 또 왔었어요.^^
안 그래도 받았는데 생일에 맞춰 또 보내 주셨습니다.^^
박스를 풀고 커다란 얼굴의 슈퍼맨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리 큰 사이즈인 그래픽 노블은 처음 봅니다.
표지도 그림도, 글도 커서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책속을 보니 너무너무 멋지고 참 좋았어요.
나중에 밑줄긋기로 올릴께요~ 헤헤
처음으로 슈퍼맨 소장이에요~!!!!!!!!!!!!!!!!!!!*^^*
새로운 책이 하나 하나 소장할 때마다 정말 기쁘고 정말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 친구가 미역국을 끓여서 가져왔었어요.
괜찮다 했었는데 친구 마음은 안 그랬나봅니다.^^
거기다 이것저것 챙겨서 한 보따리 들고 왔더라구요. ㅎㅎ
차 한잔 마시면서 친구가 책장을 훑어보더니 <레베카의 작은 극장>을 집어들고 보더니 "미야, 이거 나 주면 안 돼?" 그래서
"새 책으로 사 줄께." 했더니 "미야가 읽었던 책을 가져가고 싶어. 소장할 책인데 내가 가져가서 미안해 새 책으로 다시 사면 안 돼?" 그래서 "알았어" 그러고는 줬어요.^^
원래는 친구가 팝업북, 입체북, 등 이런 책들만 컬렉션 하거든요.
보림에서 나온 책들이 없을까 묻길래 알라딘에서 검색했지요.
보림에서 나온 책들을 한참을 훑어서 보더니 <나비 부인>을 주문해 달라면서 돈을 주네요...ㅠㅠ
옆지기가 저보고 선물로 주문해서 친구한테 주라고 하는데 끝까지 안 받네요.
<레베카의 작은 극장>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면서요.
그래서 할수 없이 돈 받고 월요일날 주문해서 보내준다고 했어요.
저도 관심갔던 책인데 친구가 제일 먼저 구입하네요.^^
이벤트에 텀 블러도 있고, 특별 제작 노트가 있어서 다 챙겨서 보내주기로 했어요.
5. 옆지기가 저한테 미안했나봐요..
월~금요일까지 일을 하니까 많이 피곤해서 외출도 못하고 거기다 생일날 저까지 아프니 마음이 많이 안 좋았나 봐요..
그래서 책 사라고 용돈을 줘서 속으로 '앗싸~' 그랬습니다. 크크크
<세계서점기행>을 갖고싶었던 이 책을 다음주에 주문하려고요.
고운님 서재에서 보고 급관심갔던 책이랍니다.^^
소장본으로 훌륭한 책일 것 같아서 마구 기대가 되어요~
6. 신간책들이 나와서 올려봅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독특한 세계관, 환상적인 모험으로 아이부터 전문 애니메이터까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아트북이다.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 여우 사기꾼 닉 와일드, 나무늘보 플래시 등 영화 속 멋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설계된 동물 도시 주토피아의 곳곳을 담은 콘셉트 아트가 한가득 수록되어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풍성한 아트 워크와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제작진의 코멘트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사랑하고, 더 알고 싶어 하는 팬들을 위한 필수 도서로 손색이 없다. -알라딘 책소개
책 읽어주는 동화작가 김인자가 30여 년간 책을 읽어주며 발견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의 평범하고 소박한 삶의 모습을 오롯이 담은 단 한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 책에 실린 여든세 편의 작품 속 인물들은 대단하고 잘난 노인들이 아닌 저자가 그림책을 읽어주며 만난 평범한 할머니.할아버지다.
'그림책 읽어주는 동화작가로 김인자'라는 이름으로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쓰고, 할머니.할아버지께 그림책을 읽어 주는 작가는 인천인닷컴, 페이스북, 밴드 등을 통해 그 사연을 공유하며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공감을 얻기도 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삶의 현장을 담은 정겨운 사진과 위트 있는 글로 풀어낸 우리 할머니.할아버지의 모습은, 우리의 어버이를, 우리의 자녀를, 그리고 우리의 가족에 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아흐마드라는 이름의 팔레스타인 난민 소년이 성장해가면서 소속된 곳 없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설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의 암살과 폭격, 레바논 정부와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의 협력과 갈등, 가까운 이들의 죽음과 실종이라는 사건 속에서 아흐마드는 소년다운 일상을 꾸려간다. 친구들과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모험을 떠나기도 하며, 어른들 몰래 으리으리한 군사령부에 숨어들어가거나 새 사냥을 가고, 용돈을 벌고 동생들을 챙기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알라딘 책소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구효서의 20번째 장편소설. 사랑에 대한 관습적 이해에서 탈주해 사랑의 실재를 되짚어보고자 한 작품이다. 작가가 그동안 추구한 낭만성의 정수를 벗어나 사랑에 대한 정형적 의미들을 해체해 냄으로써 사랑의 실체적 진실을 추적한다.
1987년에 등단해 29년째 작품 활동을 하며 전업 작가로서 스물다섯 해를 맞이하는 작가가 <타락>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 작품은 힘든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가슴 아픈 삶과 시대의 고유성을 천착했던 전작들과 달리 삶을 비추는 소망, 사랑, 진심 등의 언어와 표상에 집중해 그 이면을 뒤집어본다. 앞선 소설에서 파격적으로 보여준 신화적 상상력이 이번 작품에서는 보다 서정적으로 그려지는 한편, 작품 속 현실에서 허구의 의미를 극대화시켜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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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원 장편소설. 어느 푸르던 날, 장미 넝쿨 아래 삐딱하게 서 있던 그를 본 순간 서영은 꼭 동화 속 왕자님 같다고 생각했다. 귀찮다고 툴툴거리면서도 늘 자신의 편이었던 그를 좋아했지만 주인집 아들과 가정부의 딸이라는 차이는 좋아한다는 생각조차 나쁜 것으로 만들었다. 그렇게 어느 하얗던 밤,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그를 다시 본 순간 서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를 욕심내기로 했다. 하루. 그녀가 원한 건 단 하룻밤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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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일이란 원래 이토록 삶에 대한 실감을 하지 못한 채 흘러가버리는 것일까. 우리는 삶 안에 있음에도 그로부터 소외되어, 삶의 의미와 느낌 같은 것들에 쉽게 무뎌진다. 그것이 지나친 피로감 때문이든 혹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든, 저마다의 다양한 이유들로 우리는 삶의 실감을 잃어버린 채 주어진 시간을 살아갈 뿐이다.
어쩌면 윤성희의 소설을 읽는 일은 바로 이 삶의 실감을 되찾기 위함이 아닐까. 2012년에서 2015년 사이에 쓰여진 열 편의 단편소설을 묶은 다섯번째 소설집 <베개를 베다>에는 시간의 결과 마디를 살아나게 하는 이야기들이 넘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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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중국인 소년 월영은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 돈을 벌기 위해 떠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미국에서 처음 만난 아버지는 신기한 기구들을 만들며, 동료들로부터 ‘풍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풍기는 미국에 도착한 밤 자신의 전생과 관련된 꿈을 꾼 뒤, 자신이 전생에 용이었음을 믿으며 용의 영혼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아버지와 함께 세탁소를 운영하는 중국인 동료들은 모두 각자의 아픔을 갖고 있다. 밤이면 괴물 같은 양귀들이 가게를 공격하기도 하고 대로에서 돌을 맞기도 하지만, 모두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지켜 간다. 한편, 명성 삼촌의 아들 흑견은 미국에서의 삶에 적응하지 못한 채 아편에 빠져 산다.
어느 날은 월영을 습격하여 가게의 돈을 훔치기까지 한다. 이 일을 계기로 흑견과 흑견이 속한 정의파와 대립하게 된 풍기는 중국인 마을을 떠나 ‘양귀’들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다. 중국인 동료들은 풍기의 선택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월영만은 아버지 풍기를 굳건히 믿고 따른다.
-알라딘 책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