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바람이 좀 불어서 더 추운 것 같고요.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기에 딱 좋습니다.

늘 건강조심하세요.^^

 

아래 페이퍼 올렸던 날~

갑자기 잠이 쏟아져서 잤는데 꿈 속에서 제가 코피를 흘리는 걸 보고 깜짝 놀라서 잠에서 벌떡 일어났어요.

(제 피지만 피 보는 걸 무척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이날 몸이 무척 안 좋았어요~

새벽 내내 끙끙 앓고 입술이랑 입술근처 피부가 트고 몸은 엄청 뜨겁다가 차가웠다가...

그리고 어제 아침에 코피 흘렸어요..ㅠㅠ

아까운 내 피...

옆지기가 제발 병원 가 봐~

하는데 일어날 기운도 없고 갈 기운도 없었지만 병원 갔다 왔어요.

 

의사는 쉽지 않겠지만

스트레스 덜 받아야 하고, 잠을 충분히 자 줘야 합니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지금은 무조건 '휴식'이 필요해요.

약 처방 받고 연고까지 받아서 왔어요.

나오는데 의사는 계속 '휴식'을 강조하는데 저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있거든요.^^;;

사실 요즘 많이 예민해지고 날카워졌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휴식'은 책과 함께 하는 것!!!!

힘 내자!!!! 화이팅!!!!!!*^^*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신여리님의 <물의 자흔을 쫓는다> 세트가 친필사인본이...에궁...ㅠㅠ

이상하게 요즘 로맨스(역사로맨스)소설 친필 사인본이 잘 안 나오던데...ㅠㅠ

아파도 여전히 책 욕심, 책이 눈에 들어오다니..요..

하지만 아깝지만 떠나보내야 할 것 같아요.

 

 

 

 

 

 

 

 

 

 

 

 

 

 

 

신여리의 로맨스 소설. 나는 제르 시나와 엘 제이하이 카르시탄. 누이사 왕의 질녀이자 제이하이의 혈통을 지닌 카르시탄이다. 제르 시나와. 데바람의 총비였다는 신분을 숨기고 원수국으로 도망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냉혹한 땅의 영주가 된 그녀의 앞에 놓인 끊이지 않는 불신, 거듭된 절망 그리고 잘라낼 수 없는 인연. 상처를 온몸에 휘감은 채 살아남은 그녀의 새로운 삶이,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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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창간호보다 더 발전한 모습이 보이는 「필린」 2015년 11월호. 국내 신인만화가를 지원.발굴하며, 그들 작품 중심의 출판만화 프로젝트 「필린」. 붓필(筆) 맑을린(潾), feelin'의 의미를 갖는 「필린」은 그들의 완벽하진 않지만 개성있는 작품만으로 선과, 터치, 그리고 순수한 열정을 종이 안에 정직하게 담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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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만화계의 인기 작가 마영신의 <엄마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외려 가장 모르는 ‘엄마’의 세계를 다룬 만화이다. 마영신은 한국 창작물에서 늘 조연이나 엑스트라에 머물렀던 존재에 주목했다.

남편 도박 빚만 갚다가 젊은 시절 다 보내고 노후 걱정에 막막한 엄마, 등산복을 빼입고 아귀찜 집에서 술에 취한 엄마, 헬스장에서 말을 건 신사에게 설레는 엄마, 일터에서 용역업체 소장에게 해고 협박을 당하는 엄마…. 적나라하게 펼쳐지는 그들의 사생활은 차라리 모른 척하고 싶은 치정멜로이기도 하고, 단단한 현실감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다큐멘터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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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시인선 44권. 광기 어린 폭력의 세계를 여과 없이 담아낸 이승하 시선집 <공포와 전율의 나날>의 개정판. 1993년 발간한 시인의 제4시집 <폭력과 광기의 나날>에 수록한 상당수의 시와 그 전후로 발표했던 시를 한데 엮었다. 시집은 1970~80년대 폭압적인 정치 현실이 수많은 사람을 옥죄었던 공포와 전율의 기억과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21세기의 폭력과 광기를 실험적인 작법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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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림 옥중소설. 7년 연속 최우수 모범교정기관으로 선정된 형설교도소에 장관으로부터 내려온 공문에는 교도소장의 직권으로 나이와 죄명과 형기에 상관없이 한 사람을 석방.출소시키라는 밀병이 적혀있다. 그리하여 교도소 간부들이 머리를 맞대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 결과, 마지막으로 내놓은 결론의 도축이 척사대회. 즉, '윷놀이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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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20여 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작가 이도우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은 우리가 잊고 살아온 유년의 기억을,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를 아련히 떠올리게 하는 아프고 아름다운 성장소설이다.

엄마가 아무 말 없이 집을 떠난 후 모암마을 외가에 맡겨진 열한 살 소녀 둘녕. 그곳에는 외할머니와 이모 내외, 막내이모와 막내삼촌 그리고 동갑내기 사촌 수안이 살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기만 했던 수안과 둘녕은 작은 사건을 계기로 마음을 열게 되고, 쉬이 잠들지 못하는 아이 수안과 그리움을 꾹꾹 참고 살아가는 아이 둘녕은 특별한 우정을 나누며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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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00여 권의 책에 나온 캐릭터 가운데 독자들에게 가장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괴물들을 다시 불러낸 시리즈이다. 저자 스타인은 이 캐릭터들을 어린이의 감수성에 맞도록 새롭게 탄생시켰다. 잔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으면서도 시시하지는 않도록 캐릭터를 변주했음은 물론, 최고 지상주의 아래 억눌린 현대 어린이의 환경과 불안한 마음을 호러 캐릭터에 투영한 것이다.

어린 독자들은 이 주인공들의 오싹한 모험을 엿보면서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위대한 영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가 영웅이 된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 주기도 할 것이다. 어린이의 용기를 응원하고 선의를 저버리지 않는 스타인의 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알라딘 책소개

 

 

1996년 <헬무트>로 데뷔한 이후, <어색해도 괜찮아>, <정말로 진짜>, <제멋대로 함선 디오티마>, <청년 데트의 모험>, <셜록>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발표해온 만화가 권교정. 다채로운 세계관을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내는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심리 묘사로 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그녀가, 왕이자 마법사인 ‘어드인 드리어드’를 통해 또 하나의 세계를 풀어놓는다.  -알라딘 책소개

 

 

어른이 되어 다시 읽는 명작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중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첫 책 출간 150주년을 맞이하여 두 번째 책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출간되며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모험이 완성되었다.

몸이 줄었다 늘어났다를 반복하며 신기하고 이상한 사건 속에 말려드는 주인공 앨리스는 물론, 흰토끼, 모자장수 등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의 모험을 그려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속 반대편 세상'을 탐한다는 기발한 생각에서 출발하여 상상력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또 한 번의 모험 <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두 권의 세트로 출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6권이 완결입니다~

 

 

 

 

 

 

 

 

 

 

 

 

 

권 <가족의 죽음>의 6년 전, 긴 수련을 마치고 고담에 돌아와 자경단 활동을 시작했지만 아직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젊은 브루스 웨인을 다룬다. 치기 어린 영웅 지망생인 그는 한편으로는 웨인 가에 주어진 운명과, 또 한편으로는 (조커의 기원이라고 거의 공인되어 있는) 레드 후드 갱단의 두목과 맞서며 현대의 반영웅 배트맨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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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 삶에 관한 시크함을 보여준 그녀가 암 재발 이후 세상을 뜨기 두 해 전까지의 기록을 남겼다. <죽는 게 뭐라고>는 사노 요코가 "돈과 목숨을 아끼지 말거라"라는 신념을 지키며 죽음을 당연한 수순이자 삶의 일부로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이루는 산문들과 대담,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의 회고록에도 이러한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사노 요코는 시종일관 "죽는 건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초연한 목소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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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책이 좋아요 시리즈 2권. 스페인 아나야 아동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주인공 버지니아는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하는 소녀이다. 언제나 책을 읽고 책을 쓰며 살아가는 아빠의 영향을 받은 딸답게 언제나 독서를 하면서 지내지만, 버지니아의 동생들은 도대체 책을 왜 읽어야 하느냐고 투덜거리면서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책을 읽지 않더라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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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간 동아시아에서 널리 사랑받아온 꽃 68종의 유래, 역사, 설화를 밝히고 여기에 한시와 옛 그림 및 꽃 사진을 더해 만든 국내 최초의 꽃에 관한 인문학적 백과사전이다. 저자 기태완 교수는 40여 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꽃 탐방을 다녔다. 그 오랜 세월과 동아시아 문학에 대한 저자의 탁월한 심미안이 만나 꽃에 관한 독보적인 교양서로 완성되었다.

또한 꽃의 외적인 아름다움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층 깊이 들어가, 꽃이 동아시아에서 어떤 연유로 어떻게 사랑을 받았는지 세세히 밝혀주기에 인문학적으로 꽃을 감상하기에 이보다 적합한 책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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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의 신무협 장편소설. 아홉 개의 돌멩이로 전설이 된 살수, 비적유성탄. 아내의 죽음 이후 삶의 의미를 잃은 그는 떠돌던 중 머무르게 된 항주의 저잣거리 속에서 무의미한 나날을 보낸다. 세상에 잊힌 채 조용히 썩어가겠노라는 생각과 달리 연이어 일어나는 사건들. 번잡함을 피해 달아나다 가장 번잡한 일을 만나고 만 비적유성탄, 그가 다시 강호를 향해 돌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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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 팁, 테크닉과 20가지의 단계별 예제를 통해 마법에 걸린 숲, 엘프의 집을 이루는 비비 꼬인 나뭇가지, 마법의 관문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등 환상적인 판타지 장면과 풍경 그리기를 한 권에 담았다. 기초 수채화 테크닉부터 아름다운 완성작에 이르는 과정, 적합한 종이와 도구를 고르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수채화 표현법과 이 모든 것들을 결합하여 자신이 상상하는 판타지 세계를 표현해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천국처럼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는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며, 목표는 채색까지 모두 마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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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밤’을 품고 살아가는 세 사람의 유쾌 발랄 성장 스토리!

귀신을 보는 소년, ‘하루’
귀신을 사라지게 하는 능력을 지닌 소년, ‘준’
준의 죽음 이후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가는 소녀, ‘연아’
그들이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누구에게나 ‘밤’은 존재하는 법이다.
어떤 이에게는 다른 이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밤’이 되고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처가 ‘밤’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그 아무리 깜깜한 밤일지라도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이가 곁에 있다면
뭐, 그것만으로도 좋지 않은가.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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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2:1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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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2: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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