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나들이를 갔다가 맛 있어 보이는 과일 가게어서 발이 딱~

한참을 훑어보다가 제 눈이 반짝반짝~

찾고 있었던 자두를 발견했거든요~

올해 자두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리 맛 있어 보이는 자두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ㅎ

그런데... 보기만 해도 무척 달고 맛 있는 보이는 자두가 나타났어요~

좀 비쌌지만 군침이 자꾸 돌아서 얼른 샀지요~ ㅋㅋ

집에 오자마자 씻어서 먹었더니...

아~

달고 너무너무 맛 있었어요~

정말 잘 샀다는 생각이 아직도 들어요~

 

큰 자두~ 제가 여름내내 찾고 있었던 큰 자두에요~

주인 말로는 이달까지 나올거라고 하는데 다 먹고 다시 가봐야겠어요.^^

 

블랙 로맨스 클럽. 가장 오래된 신화인 수메르 신화와, 거인과 신들의 전쟁을 다룬 북유럽 신화를 결합하여 새롭게 재창작한 송주희의 본격 판타지 로맨스 소설. 잔혹하고 아름다운 한 여신을 둘러싼 독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문학의 가장 오래된 주제인 '사랑'과 장르 소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무기인 '대중성'이 결합되어, 이야기꾼 송주희의 매력을 잘 보여 준다.

고귀한 여신으로 태어났으나 흉한 외모로 인해 아버지 아누로부터 버림받은 헬. 본디 그 힘만은 여신의 것이라, 신들의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오라비 카옐의 비호 아래에 아름다운 것을 취하기 위해서 어떤 것도 가리지 않으니 여신의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님프의 피를 짜고, 세이렌의 목을 뜯어내어 그들의 아름다움을 갈취했다.  -알라딘 책소개

 

 

게임원작소설로는 유례없이 큰 성공을 거두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헤일로 시리즈'.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완전판으로 찾아왔다. 그동안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뒷 이야기, <헤일로 : 오닉스의 유령>. 완전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급 양장제본과 원화를 살린 표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 헤일로 : 오닉스의 유령>은 미지에 싸인 행성 오닉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 권에서 스파르탄 대원 켈리를 데리고 사라진 핼시 박사가 향한 곳이 바로 오닉스였다. 핼시 박사는 행성에 감춰져 있던 고대 선조의 유물을 찾고, 스파르탄 블루 팀은 차세대 스파르탄 대원과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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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미스터리 팬들을 홀린 <모방살의>를 시작으로 '살의 시리즈'를 선보인 나카마치 신. 미스터리 팬들의 복간 요청으로 끊임없이 출판사의 문을 두드린 화제작이자 <모방살의> 응용편인 <천계살의>가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1970년대에 서술트릭이라는 신 장르에 과감히 도전한 나카마치 신. 그러나 '서술트릭'을 일종의 기만이자 미완성품으로 여기는 풍조 속에서 그의 소설들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작가의 롤모델이었던 아유카와 데쓰야가 "한방 먹었다"라고 인정할 만큼, 극한의 트릭과 탁월한 필력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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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베스트 레시피를 담고 있다. 우승 메뉴는 물론 시청자 게시판과 블로그 및 SNS 등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92개의 메뉴를 엄선, 그 상세 레시피를 수록했다.

특히 방송 및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어있는 기존 레시피보다 훨씬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정확한 분량을 알 수 없어 폭망했다'는 요리 초보자들을 위해 계량 레시피까지 수록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을 위해 셰프들이 시크릿 쿠킹 팁은 물론 방송에선 못다 전한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몽땅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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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작. <오늘의 네코무라 씨>의 작가 호시 요리코의 작품이다. 예쁘장한 외모에 남다른 '아우라'까지 갖춘 완벽한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 친구들은 그녀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고, 리쿠 역시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녀에겐 비범한 특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수도꼭지를 돌리 듯 자유자재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슬픔의 의미 따위는 알지도 못하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일 뿐, 그저 남들이 슬퍼할 만한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뜨거운 거짓 눈물을 자신의 눈동자에 고이게 하는 것에 불과했다.

메말라 있고 어딘가 구멍이 뚫려 있는 건 리쿠의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세련되고 다정한데다 능력도 있는 아빠, 평범한 식재료도 갖은 신경을 써서 고르는 완벽주의자 주부 엄마. 언뜻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는 회사의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엄마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못 본 척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리쿠는 이러한 부모를 공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알라딘 책소개

 

 

정유미 작가의 <나의 작은 인형 상자>가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5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유미 작가는 2014년 <먼지아이>로 볼로냐 라가치상 뉴호라이즌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한국 작가 최초로 라가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 나의 작은 인형 상자>는 한 소녀가 직접 만든 작은 인형 상자 안을 여행하면서 4명의 캐릭터들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여행의 과정에서 소녀는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좁은 공간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게 된다. 정유미 작가는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인형 놀이'를 통해 상징적으로 풀어냈다. 소녀의 내면을 작은 인형 상자의 공간으로 표현하고, 소녀를 닮은 4명의 캐릭터를 통해 자아의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낸다.  -알라딘 책소개

 

 

최계락문학상, 우봉문학상, 부산시인협회장상, 신곡문학상 수상작가 유병근 시집.

2015년도 부산문화재단 1,000만원 창작지원금을 수혜 받은 시집이다.

84편의 시와 시인의 시작노트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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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의 시 215권. 한국 서정시의 적자이자 대중들에겐 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시 전도사'로도 이름 높은 고두현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자아와 타자 사이의 절묘한 균형미를 넉넉한 여백으로 표현한 새로운 감동이라는 평가를 받은 시집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이후 10년 만에 펴내는 신작이다.

< 달의 뒷면을 보다>는 앞선 시집에서 유지해 온 그리움의 정조를 유지하면서도 사랑의 밀어는 더 은밀하고 농염하게, 세태를 직시하는 언어는 더 곧고 매섭게 표현했다. 4부, 총 69편의 시로 구성된 가운데 2부에서는 연애 시가, 3부에서는 세태를 향한 시선을 다룬 시가 돋보인다. 고두현 시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남해 사랑은 '남해 시' 연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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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와 함께하는 '진짜 어른 되기' 클래스. 어른이 된다는 건 대체 뭘까? 매년 조금씩 나이가 들어 가고, 매일 조금씩 삶이 복잡해져 가는 동안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대로 어른이 될 수 있는지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하여 요시모토 바나나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덟 가지 질문을 준비했다.

아직은 화장이 어색한 새내기 대학생, 이제는 만원전철에 도가 튼 회사원,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아이가 서운한 부모, 거울 속 부쩍 늘어난 새치를 보고 묘한 기분이 든 중년의 어느 날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삶 속에서 여러 가지 질문을 발견하고 또 대답을 찾아 나가는 사이 어른이 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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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별의 <세상에 이런 가족>. 글쓴이의 가족은 여섯 식구다. 친할머니(편 여사)와 외할머니, 엄마와 아빠, 그리고 글쓴이와 오빠. 할머니들은 둘 다 모두 중증의 치매를 앓고 있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아주 익숙하고 예측 가능한 이야기일 것 같다. 기억을 잃어 가는 치매 노인과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 얘기라면 소설이나 에세이, 드라마 등을 통해 이미 충분히 봐 오지 않았던가. 하지만 이 책엔 좀 다른 구석이 있다. 가슴이 무너지고 눈물이 쏟아지는 최루성 사연들 대신, 그런 상황을 기꺼이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것들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가족들의 태도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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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네 번째 작품.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작품상 5회 수상 및 그랜드 마스터상, 그 외 다수의 상을 받은 거장 로런스 블록의 대표 연작 단편집으로, 감상에 젖은 살인 청부업자라는 강렬한 캐릭터 ‘켈러’를 중심으로 독특한 하드보일드가 펼쳐진다.

첫 단편 '솔저라고 부르면 대답함'에서부터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 후보에 올랐으며, 수록된 10개의 단편 중 '켈러의 심리 치료'와 '현장의 켈러'가 미국 추리작가협회 최우수 단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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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스물다섯 번째 작품. '황금기 추리소설의 거장' 앤서니 버클리의 대표작으로, 차마 아무도 건드리지 못했던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이다. '추리소설에 한 가지 진상만 존재하는 것이 가능한가?' 이 질문에 앤서니 버클리는 <독 초콜릿 사건>으로 답한다.

'누가 범인인가'를 추리하는 전통적인 구조에서 시작하여, 복수 진상의 존재 가능성, 작가의 탐정 편애, 심리적 요인의 중요성 등을 지적한다. 나아가 미스터리가 기계적인 트릭 풀이에서 탈피하여 다음 세대로 진화할 수 있도록 포문을 열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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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인이 등단하고 10년이 지나서 낸 첫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와 5년 뒤에 펴낸 두 번째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다시 15년이 흐른 뒤에 출간한 제3시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에서 독자가 사랑하고 시인이 선정한 대표시들을 한 권의 시선집으로 엮었다.

등단 후 시인이 발표한 시들 중에서 '길 위에서의 생각', '소금인형', '새와 나무', '구월의 이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옹이', '돌 속의 별', '소면', '직박구리의 죽음' 등 대표시 98편을 수록했다. 구도의 길을 걸으며 체득한 깨달음과 생명을 향한 열린 마음이, 시의 언어가 되어 독자의 눈과 가슴을 떨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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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보증으로 집안이 쫄딱 망하며,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사는 가장 ‘나’. 홧김에 부숴 버린 휴대폰 대신 구입한 스마트 폰으로 인해 ‘나’의 인생은 180도로 뒤바뀌고 만다. 스마트 폰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 I(아이)를 실행한 순간, 액정 화면에 떠오르는 광안대교. 날아오르는 갈매기 수십 마리. 그리고 ‘나’는 아내를 처음 만난 그 시절의 광안리로 돌아오게 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좌충우돌,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불편하지만 행복한 삶이 공존함을 깨달은 작가 부부의 소소한 귀촌 이야기. 1, 2권 합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정판.

도시 생활이 익숙한 이들, 바쁘고 복잡한 도시의 찌든 생활에 지친 나머지 인적 드문 산속으로 거처를 옮긴다. 하지만 시골살이는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도시에서 누렸던 많은 혜택을 포기해야만 하는 현실,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 살림살이, 모든 일이 꼬여만 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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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시리즈 6권. <이게 정말 사과일까?>의 저자 요시타케 신스케가 자기소개를 색다르게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가짜 나 만들기 작전’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존감의 중요성을 멋지게 풀어내고 있다. 재미있는 방법으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기소개를 하는 방법을 알게 한다면 한층 자신 있고 여유 있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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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예순여덟 번째 이야기. 새 함선, 라이폴호로 옮기게 된 체르시엘 제1함대. 드디어 찾아온 평화를 즐기던 그들은 바르세크의 처분 문제로 인해 지구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이지에스(E.G.S) 대표, 사뮤엘 레이피드. 그의 등장으로 인해 테렌스와 리오엘의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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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없이 새로운 24시간, 덜 생각하기, 목적 없음, 더불어 살기, 손 들여다보기, 측은지심에 대한 명상,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틱낫한의 평화>는 다른 사람들을 깨우치는 데 일생을 바친 위대한 대승불교의 이상적 수행자, 틱낫한 스님의 가장 완결된 메시지이다.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은 감화를 주는 동시에 현실에 대한 깊은 이해의 진수를 보여주는 매우 실용적인 지혜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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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릴러 황제'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의 스릴러. 파리에서 일어난 극악한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면서 인간의 악과 그 악이 이끄는 욕망이 촉발한 연쇄반응을 악마의 기계장치 같은 섬세한 플롯과 방대한 스케일에 풀어놓았다. 고인류학, 심리학, 유전학, 정신의학 이론을 아우르고 중남미 역사의 아픈 이면까지 거침없이 파고든 이 소설은 "순수한 야만을 품은 보석 같은 작품", "지옥 같은 리듬과 다단하고 정교한 플롯"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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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윤의 로맨스 소설.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왔다. "서재연이 제법 여자로 보여." 한석주. 모델 출신의 잘나가는 변호사. 서재연. 둔하기 짝이 없는 손맛 좋은 바리스타. 친구라는 이름으로 지내 온 시간이 무색하게 고백이라니 이건 아무래도 함정에 빠진 느낌이다.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처음부터 서재연은 친구 같은 게 아니었어."

10년 우정을 말끔하게 부정하는 석주 앞에서 더 이상 농담으로 웃어넘길 수 없게 된 재연.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 재연은 눈앞의 '남자'를 똑바로 봐야만 했다. '우정'이 '사랑'으로 변하는 그 말도 안 되는 패러독스.  -알라딘 책소개

 

 

오페라 [카르멘]의 원작자이자, 모파상을 비롯한 수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친 프랑스 단편소설의 거장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단편집이다. 메리메는 낭만적 주제에 고전적이고 절제된 문체를 사용하여, 인간의 어리석음에 대한 통찰로 가득 찬, 간결하고 구성이 빼어난 작품을 쓴 것으로 유명하다. 표제작 '마테오 팔코네'(1829)를 비롯해, '타망고'(1829), '일르의 비너스'(1845) 등 메리메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세 편의 소설을 수록했다.

나폴레옹이 황제에 오르기 1년 전인 1803년 파리에서 태어나 1870년, 프랑스가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패하는 해에 지중해 휴양지인 칸에서 숨을 거둔 소설가 메리메. 그의 문학은 얼른 보면, 작가 자신이 살았던 시대의 정치 사회적 격변으로부터 한 발자국 물러나 있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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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2015년 제5회 혼불문학상에는 총 156편이 응모되었다. 이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을 '오늘날의 우리에게 가장 현재적인 사건'으로 재구성하고, '기존 소설은 물론 역사서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은 새로운 역사적 상황이나 역사적 존재들을 재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전혀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한 <나라 없는 나라>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동학농민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등의 장군들과 흥선대원군과 이철래, 김교진 등의 젊은 관리 그리고 을개, 갑례, 더팔이 같은 주변인 들이 겪는 시대적 상황과 사랑, 아픔을 '우리 현실에 비추어볼 때 가장 현재적 의미가 충만한 사건'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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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이와마 소다츠는 평범한 회사의 영업담당 셀러리맨이다. 일 끝나고 마시는 가벼운 술 한잔, 기분 좋은 안주, 술자리의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술맛을 돋아주는 사계절 풍취 등을 좋아하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소박한 애주가이다. 소소하고, 담백하고, 따뜻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게~ 하루하루 지쳐가는 우리네들의 마음을 녹여줄 소다츠의 즐거운 술 사랑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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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7 1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7 14: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7 14: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0-07 15: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지금행복하자 2015-10-07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는 것만으로도 입에 군침이~~ 새콤새콤~~

후애(厚愛) 2015-10-07 17:39   좋아요 0 | URL
저도 사기 전에 군침이 돌았어요~ 껍질은 약간 새콤 속살은 달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