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 수는 잘 확인을 안 하고 친구신청 확인은 가끔씩만 해요.
서재 활동을 안 하시는 분들이 '친구신청'을 거의 하시지만 그래도
'친구신청'이 들어오면 수락을 해요.
'친구신청' 하시는 순간 바로 '친구'이시니까요.^^
갑자기 월간 방문자 수가 궁금했었답니다.
월간 방문자 수는 5,4월도 많은데 특히 8월이 제일 많습니다.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는데..
기분이 좋아서 한번 올려 봅니다.^^
(제일 아래에 있어요. 헤헤)
방문해 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늘 고맙습니다!!!!!!!!!!!!!!!!!꾸벅*^^*
김연수님의 소설 신간 책들이 문학동네에서 3권씩나 나왔네요.^^
이벤트도 하고 있고요~
1994년 장편 <가면을 가리키며 걷기>로 제3회 작가세계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연수의 첫 소설집. 이번 소설집을 감싸고 있는 것은 상실과 환멸의 세대 의식이다. 이 책은 후일담적 자의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세대를 응시하는 '블랙 유머'를 발산하고 있다.
알라딘 책소개
타인에게는 내가 짐작할 수 없는 아득하고 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거기서 멈춰 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김연수의 소설은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라는 일인칭 세계에서 ‘너’라는 타인에게로 시야를 넓혀온 작가는,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에 이르러 ‘나’와 ‘너’, 그리고 ‘우리’ 그 전체를 조망한다.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돼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어 작가로 자란 카밀라 포트만이라는 한 여자가 있다.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 카밀라인지에 대한 물음에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인 거지”라는 무책임한 대답 말고는 들을 수 없는, 불완전한 과거조차 갖고 있지 못한 여자가 말이다. 카밀라는 양부에게서 건네받은, 앳돼 보이는 여자가 어린아이를 안고 동백나무 앞에 서 있는 사진 한 장에 의존해,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한국 진남으로 향한다. -알라딘 책소개
P.47 : 처음에는 두 사람이 함께 빠져들었지만, 모든 게 끝나고 나면 각자 혼자 힘으로 빠져나와야 하는 것. 그 구지레한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뼛속 깊이 알게 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다.
P.89 : 우리는 서로에게 영원한 타인이다. 우리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누구도 완전히 알 수는 없다. 혼신의 힘을 바쳐 사랑한다고 해도 우리가 모르는 부분은 영영 남게 된다.
-알라딘 책소개
로즈버드 어워드의 '최우수 미스터리 데뷔작'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20년 경력 변호사의 첫 미스터리 작품. 작가 앨런 에스킨스는 형사 사건 변호사로 20년 넘게 법조계 경력을 쌓았다. 이 작품은 에드거 어워드, 미네소타 북 어워드, 앤서니 어워드, 배리 어워드, ITW 스릴러 어워드에서 모두 '최고의 데뷔작' 혹은 '최고의 장르소설' 부문의 최종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미스터리피플'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데뷔작, 서스펜스 매거진이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책/최고의 데뷔작으로도 꼽혔다.
조 탤버트는 알코올중독에 조울증 환자인 어머니와 자폐증이 있는 동생으로부터 탈출해 대학으로 도망쳤다는 죄책감을 안고 사는 대학생이다. 한 인물을 인터뷰해 전기문을 쓰는 과제를 위해 요양원을 찾아간 조는 마치 운명에 이끌리듯 30년 전 이웃집 소녀를 살해하고 창고에서 시신을 불태운 잔인한 살인마, 칼 아이버슨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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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호님의 <잠깐이면 빠져드는 시> 청소년에세이 / 시~
이토 히로미의 <개의 마음>
외국에세이, 반려동물~
이광표님의 <신윤복 갤러리>
한국전통문학, 음악미술~
최 경 호崔景鎬 시인은 대구에서 태어났고, 호는 석해石海이다. {문학저널}(시부문)과 {월간문학}(문학평론부문)으로 등단했으며, 전국 시詩 문학비를 답사하고, 월간 {문학공간}과 {문학저널}에 ‘문학산책’을 연재했다.
<목이 긴 찻잔>은 최경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지만, 그는 성聖과 속俗의 동시적 수용을 통해서 형이상학과 형이하학의 조화를 이끌어낸다. 요컨대 최경호 시인은 참신한 형식과 새로운 스타일로 그의 체험을 육화시킨 것이고, 몸과 시, 성性과 말의 소통을 통해서 ‘에로티시즘의 시학’을 활짝 꽃 피우게 된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안성호님의 <재앙은 미묘하게>
인터넷연재만화, 호러,스릴러~
제정신이 아닌 남자이거나, 정말 특이한 거절이거나, 머리가 터질 듯했지만 산호는 용기를 내어 태온에게 말해본다. 사귀자고. 이해해보겠다고. 사실은 이중인격 같은 건 사실이 아니라 그의 정신적인 작은 결함일 거라고, 정교한 착각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또 다른 자아 ‘레오’와 실제로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태온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레오는 태온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산호의 안일했던 짐작을 확 흔들어놓는데…!
-알라딘 책소개
스물여섯 살 말기 암환자의 일상을 정갈하고 담담하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그리고 있는 『아만자』는 병실에서의 투병기와 사막의 왕을 찾아 숲을 여행하는 꿈속 이야기가 교차되며 저릿한 슬픔과 묘한 위로를 동시에 안겨주는 힐링 만화이다.
『아만자』의 탄생 배경에는 김보통 작가의 아버지가 있다. 김보통 작가는 아버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돌연 회사를 그만두었다. 여행을 다니고 책을 읽으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다 눈앞에 보이는 노트에 굴러다니는 샤프로 그림을 그렸고, 처음으로 즐거움을 느꼈다. 그렇게 몇 달을 그림만 그렸고, 만화가가 되었다. 그리고 한 회, 한 회 아버지와 나눴던 시간들을 수없이 복기하며, 아버지께 편지를 쓰는 심정으로 『아만자』를 그려냈다.
-알라딘 책소개
김혜정의 한 마디
"어떤 모퉁이를 돌다" 첫 시집을 펴낸 지
6년 만에 나의 감성과 사랑이 담긴
두 번째 시집을 엮어낸다
조금은 늦은,
그러나 내게 있어서는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황홀함이다
첫 시집을 세상 밖으로 출가시킨 후
내안에서 빙빙 도는 또 다른 꿈을 좇아
아름다운 외도를 거듭했다
내 안에 잠재된
능력을 하나씩 발견할 때마다 느끼는
충만함은 기쁨과 행복이며
멋진 선물이 아닐 수 없었다
-알라딘 책소개
작가는 이전에 소설을 써본 적이 없다. 평생을 철학과 종교를 공부하며 가르쳐 온 종교철학 교수다. 학문적 글쓰기의 건조함과 경직성의 한계를 느껴 영감과 상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는 문학적 글쓰기를 늦은 나이에 시작했다.
그래서 『마야의 달』은 비교종교철학자의 성찰이 구도자의 예술적 감성을 만나 생긴 새로운 글쓰기라 할 수 있다. 창의적 글쓰기가 인간의 영혼을 치유하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환희를 준다는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작가의 실존적 고백이며 철학적 성찰의 결정체이다. 한 마디로 심미(審美)적 구도(求道)소설이다. 장자철학과 서양 숭고(崇高)미학의 양 날개를 『장자』의 ‘붕새(鵬鳥)’에 달아서 숭고새(崇高鳥)로 은유한 철학적, 우화적, 환상적 소설이다.
-알라딘 책소개
밤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열리는 '심야식당'이 있다. 찾아오는 손님은 밤늦게 일을 마친 샐러리맨부터 새벽녘에 돌아가는 스트리퍼까지 모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심야식당은 배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채워준다. 울면서 들어와 웃으며 돌아가는 신비한 식당으로 스트레스에 지친 모든 사람에게 한 알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준다.
-알라딘 책소개
| 2015/09 | 35589 | | | | | 2015/08 | 77464 | | | | | 2015/07 | 52260 | | | | | 2015/06 | 53125 | | | | | 2015/05 | 64863 | | | | | 2015/04 | 57084 | | | | | 2015/03 | 37070 | | | | | 2015/02 | 25162 | | | | | 2015/01 | 33409 | | | | | 2014/12 | 29697 | | | | | 2014/11 | 36791 | | | | | 2014/10 | 307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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