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캠프헨리와 캠프워커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골프장 안에 있는 연못을 찍었다.
아직 겨울이라서 그렇지만 여름에는 꽃들과 갈대들이 많은 곳이다.
저기 보이는 산은 앞산이고. 앞산에 위치하고 있는 왕굴이 있다.
왕굴에는 고려 왕건의 전설이 있다.
앞산 왕굴은 927년 공산전투에서 패해 견훤에게 쫓긴 왕건이 3일 동안 숨어 지냈던 곳이다.
아직 가 보지는 못했지만 날씨가 따뜻해지면 가 볼까 한다.^^
2. 크리스마스와 새해 선물로 받은 책들입니다.^^
고운님들께 정말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저도 나중에 선물할 기회를 꼭!!! 주세요~!!!!!! ㅎㅎㅎ
소장하면서 재미나게 즐겁게 행복하게 잘 읽을께요~
그리고 분홍 머그컵까지 선물로 보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많이 많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3. 간만에 책 주문을 했다.
작년부터 옆지기가 보고싶어 했던 책들인데...
이제야 주문을 했다.^^;;;
옆지기는 괜찮다 했지만 난 너무 미안해서...
물론 옆지기는 책 주문한 걸 모른다.
당연히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 ㅎㅎ
역시 외국도서 너무 비싸다.ㅠㅠ
그래도 옆지기가 보고싶었던 책들이라서 주문은 잘 한 것 같다.
옆지기 책 주문하면서 나도 몇 권 골랐다. 흐흐흐...
'태화' 세트랑
'모던 아랑전'이랑
'아홉 번째 하늘'
더 고르고 싶었지만 다음 달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이 책들도 비상금을 탈탈 털어서...ㅎ
4. 이 책들을 주문하면서 언니가 눈독을 들이는 알라딘 머그컵까지~
(언니한테 줄 거라서 나한테 남는 머그컵이 없구나...엉엉엉~ ㅋㅋㅋ)
이번에 나온 머그컵이 너무 마음에 들더라~
물론 캘린더까지~
서재달인의 선물로 받은 밤색 머그컵과 새해 선물로 받은 분홍 머그컵~
5. 신간책들을 올려본다.
나승규님의 '포목점 은여우의 연애기담' 2권이 나왔다.ㅠㅠ
1권을 구매해서 재밌게 읽었는데 책 주문하고 나니 2권이 나오고...ㅠㅠ
열린책들 뮤지컬 세트 - 전5권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외 지음, 박형규 외 옮김 / 열린책들 / 2014년 12월
[세트] 파랑새 패딩턴 시리즈 1~4 - 전4권
마이클 본드 글, 페기 포트넘 그림, 홍연미 옮김 / 파랑새 / 2014년 12월
6. 아침부터 바쁘게 설쳤더니 너무 피곤하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자야겠다.
그러고 나서 저녁준비를 하고
다시 책을 읽고
편안하고 행복한 오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