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셨습니다...
아침에 언니한테서 연락이 왔었어요...
많이 안 좋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지만...
물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지난 달 요양원에 계신 고모를 뵙고 왔었는데...
손까지 잡아 주셨는데...
아버지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신 고모이신데...
아버지한테로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