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둘이 너무 답답해서 산책을 나갔다.

정말 간만에 옆지기랑 산책을 했다.

우리집 뒷편에 산책하는 길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사람들이 운동을 하기도 하고 연인들끼리 데이트도 하고.

할머니들은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시고.

 

가을 날씨라서 덥지도 않고 산책하기에 딱 좋았다.

걸으면서 많은 대화도 나누고.

많이 힘 들어하는 옆지기를 보니 짠하고 미안하고 그렇다.

조금만 조금만 힘 내자~!!!!!!

우리 화이팅!!!!!!!!!*^^*

 

옆지기는 조카들한테 많이 서운한 것 같다.

지금은 남남처럼 되어버린...ㅠㅠ

처음부터 우리는 늘 둘뿐이었다는...

 

산책을 하다가 배가 고파서 롯데리아에 가서 햄버거를 사 먹었다.

옆지기랑 난 롯데리아에 처음 가 봤다는...

 

지난 주에 올리려고 했었는데 업데이트가 안 되어 못 올렸던 시대물로설이 이번에 검색이 되어서 올린다.

무조건 소장용이고 무조건 봐야한다는 것.ㅎㅎ

 

 

 

 

김정화님의 <무수리 문복자, 후궁되다>

전3권짜리 시대물로설이다.

책소개를 보니 무척 땡기는 책~

 

 

 

 

 

 

 

 

 

연두님의 <호랑이 시집가는 날> 전2권 이 책도 시대물로설~

책소개를 보니 여주가 호랑이(?)

하여튼 책소개를 잠깐 봤는데 너무 재밌다.

 

이 아이들은 나중에 꼭 데리고 와야징~ ㅎㅎ

 

 

 

 

 

임혜님의 <우아한 짐승의 세계>

전2권 한국판타지 로설~

 

오~!!!!!@_@ 작가님 친필 사인본이 들어간 일러스트 엽서 6종!!!!!!

선착순이다...ㅠㅠ

안 그래도 책소개를 보고 많이 땡기던 책이였는데... 일러스트지만 친필 사인본이라서 더욱 욕심이 나고 탐이난다.

오늘까지 생각해 보고 내일 결정~

 

 

 

 

 

이 책은 역사동화~

이 책도 눈도장 쾅쾅~

 

 

 

 

 

 

 

 

 

 

 

 

 

 

 

 

 

 

 

 

 

 

 

 

 

 

 

 

 

 

 

 

 

 

 

 

 

 

 

 

 

 

 

 

 

 

 

 

 

 

 

 

 

 

 

 

 

 

 

 

 

새로운 신간들을 볼 때마다 정말 내 눈이 즐겁고 행복하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도 열심히 독서~

가을이 되니 더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나다..

참 이상하지~

가을은 가을인갑다. ㅎㅎ

 

가을은 역시 책 읽기와 걷기 좋은 계절이다.^^

 

"나의 마음을 살 찌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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