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와 어제 비가 내렸다.
가을비인가?
근데 습기 때문에...ㅠㅠ
습기때문에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찐득거리고 눅눅하고
시원하게 내리는 비인데 습기라니...
그래도 오늘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비는 안 내리지만...
울긋불긋 물들이는 계절 '가을'이 빨리 오면 좋겠다.
가을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서서히 오고 있겠지...
가을이...
요즘은...
매일매일 피로
매일매일 두통
매일매일 답답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눈길이 가는 책들이 참 많다.
그래도 눈으로 즐기는 책들~
그래도 좋다!!!!!^^
이우혁님의 <퇴마록 외전>이 나와 있었네.
너무 반가워~!!!!!!
이 책은 꼭 봐야징~
그리고 요즘 무라카미 하루키 책들이 많이 나오네..
새로운 책들을 보면 마냥 행복하고 참 좋다.
이런 기분 나만 그럴까(?)^^
나쓰메 소세키 책들도 많이 나왔다.
추석이라서 이리 나오는걸까...
모두 재밌어 보이는 책들~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시대물로설~
리혜님의 <눈과 달과 바람의 시절> 제묵이 참 좋구나...
당연히 내용도 좋겠지~
눈도장 쾅쾅! 찍었다. ㅋㅋㅋ
나중에 <퇴마록>과 함께~
<가람 휘아> 이 책도 괜찮을 듯~
표지들이 참 이쁘다.^^
마트도 가야하고 우체국도 가야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오전에 갔다올걸...ㅠㅠ
오전에는 두통이 엄청 심해서 나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지금와서 후회하는중~
오늘 저녁 메뉴는
삼겹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