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창작동화가 제일 많은 줄 알았는데 국내창작동화도 많다.
우리 나라 책들이 외국 책들보다 더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 본다.
물론 외국 책들도 재밌지만...
오늘은 비가 내린다...
그것도 아주 많이...
나가지를 못하게 하네...
혼자 집에서 컴을 두드리고 놀고 있는 중~
비가 오니까 모든 게 조용하다...
이런 날에는 바삭하게 구운 부침개를 해 먹으면 딱 좋은데...
입 안에서 군침은 돌지만 시장까지 나가기가 귀찮다...
해 놓으면 옆지기도 좋아할텐데...
망설이고 있는 중~
고민하고 있는 중~
나는 '조신선은 쌩쌩 달려가' 그리고 '별꽃이 된 물방울' 또 '눈사람이 흘린 눈물'이 보고싶다.
'나는 개다' '두 효자 이야기'와 후박나무 우리집'이 보고싶다.
예전에 '몽실언니'를 구판으로 읽었는데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별똥별'과 '명혜' '황금 사과를 딴 소녀' 그리고 '해당화 공주'
'몽실이' '부엉이 아파트' '바우덕이' '고려보고의 비밀' '푸른 개 장발'
'날씨 굽는 가마' '송현반 암살 사건' '배꽃마을의 비밀'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등등...이다.
담아 놓고 보니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참 많다.
소원 중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다 보는 것~!
오늘 편두통이 너무 심하다...
쉬다가 시장에 가야겠다.^^
비 오는 날 장보기~ 좋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