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아빠 병원에 갔다가 장을 보고 언니랑 김밥을 만들었다.
조카들도 먹고싶어 하고 옆지기까지~
언니네 집에 가서 청소도 해 주고 다듬어 주고 잘라주고 한마디로 옆에서 보조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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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3/0409/pimg_712139133842913.jpg)
식구들 먹는다고 울 언니 많이도 넣었네...
보는데 입안에서 군침이 얼마나 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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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 좋아한다고 언니가 김밥을 많이 줘서 저녁으로 맛 있게 먹는 옆지기를 보니 내 마음이 흐뭇하고
언니가 전화와서 맛 있게 잘 먹더라 했더니 무척 좋아하는 언니...
언니도 목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다는...ㅠㅠ
쑥국에 미역줄기와 볶은 김치에 아주 맛나게 저녁을 먹었다.^^